merryticket 2005-03-01  

안녕하세요, 홍콩의 올리브 아지매 입니다.
명예의 전당-페이퍼-에 가서 서재 이름을 주욱 흩어 보다가 님 서재를 발견하게 되었읍니다. 싹틔운 감자"라구 하니까 여러가지가 떠오르더라구요. 감자에 싹이 나서, 잎이 나서 묵찌빠~도 생각나고, 감자볶음, 감자조림,감자전, 삶은 감자, 감자튀김 등등,, 그러고 보니, 싹틔운 감자가 사는 바람 통하는 상자속 구석"이라는 조금은 긴 서재 이름이 눈에 들어 왔답니다. 아, 감자가 그냥 싹만 틔운게 아니구나, 바람도 있고, 상자도 있구나,,하고 님 서재를 찬찬히 둘러 보게 되었읍니다. 처음 놀러와서 제가 말을 넘 많이 했지요? 죄~쏭 합니다,,,꾸벅^^
 
 
싹틔운감자 2005-03-01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콩? 홍콩에 사시는거에요? 와- ^^
아무튼, 첫인사부터. 흠흠^^ 안녕하세요, 올리브님. 오늘 재미있는 오타 지적과 이렇게 방명록 글을 받습니다. 고맙다는 인사, 드려야 할 거고요.
아직, 채워진 게 없는 서재랍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거든요. 점점, 더 알차게 꾸려야겠지(만, 글세, 뭐, 워낙에 살림에 젬병인데다가, 일상이 너무 조용하다 싶어서;; )요. 이렇게 찾아주시는 분들 생각해서라도 부지런 떨기는 해야겠네요. ^^
먼저 인사 건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님의 서재에 자주 찾아뵐게요-
(한국은 3.1절이어서 휴일이랍니다. 느긋한 오후를 보내고 있다지요. 님의 하루도 좋은 하루셨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