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나무 2005-02-26  

잘 놀다 갑니다..^^
제가 첫 글을 남기는군요..^^ 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의 신혼 생활 시절을 떠올리면서 많이 즐거웠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신혼시절! 다시 돌아가라면 정말 잘살수 있을것만 같은 시절이 바로 신혼이 아닐까? 싶은데 말입니다..ㅋㅋㅋ 하지만 원래 무뚝뚝한 저의 성격으론 다시 되돌아간다고 하여도 매한가지가 아닐까? 싶네요..ㅋㅋ 페이퍼마다 생각이 동 하여 끄적 끄적 글을 남기긴 했는데...잘한 짓인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서재 주인장 보기를 할까? 하다가 그냥 이렇게 남겨둡니다. 아무도 찾는이가 없다면....이서재가 넘 황량할것 같아서 말이에요.. 알뜰하고...행복에 겨운 깨소금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말입니다...^^ 감자님! 부디 행복하시고...건강 챙기시어 원하시는 일 꼭 성공하시길 비나이다.^^
 
 
싹틔운감자 2005-02-26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님! 와락,입니다, 와락!
역시, 님의 빠른 발걸음은 정말 대단하셔요! 하하, 와락- 반가워서 어쩌지를 못하겠습니다. 으흐흐

페이퍼에 남겨주신 댓글은 정말 고마워요. 아, 님에게 초대장을 띄운 걸 정말 잘 한 일 같아요! 불끈! (일기장의 '오늘의 잘 한 일 / 오늘의 착한 일' 코너에 꼭 적어야 할 내용입니다!!)

음, 그런 얘기를 종종 듣습니다. 먼저 결혼을 하여, 아가를 둔, 그러니까, 님과 비슷한 나이에 결혼해서 님의 아가와 비슷한 아이를 둔 친구들이, 저를 보면서, '그때그시절'을 떠올리면서 흐뭇해 하더군요^^ 저도 나중에, 그런 후배들을 보면 그런 감정을 가지게 되겠지요. 아무튼, 잊고 지냈던 신혼시절을 떠올리게 해드렸다니, 저로서는 영광입니다! ^^

원하는 일, 꼭 이루도록, 불끈, 노력하겠사옵니다! 으흐흐- ^^

싹틔운감자 2005-02-26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참, 그리고, 첫 방명록을 채워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