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ooninara 2003-11-03  

눈병에 컴을 쉬어야할듯...
서재폐인인데..어찌할지..
안구건조증이 심해져서 치료받고 왔어요
오늘도 컴들어오면 안되는데...
메일 확인차 들어왔다가 서재에 들어와서 못 나가고있네요
에고고~~
빨리 나가야지..
여러분들...건강 조심하세요..^^
 
 
_ 2003-11-04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엇, 안구건조증이라니 ㅜ_ㅠ
알라딘에 직업병으로 신고하세요 ㅜ_ㅠ

어서 나으세요 ㅇㅇ/

ceylontea 2003-11-04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구건조증이라니요... 정말 조심하시구.. 빨리 나아서 서재로 돌아오세요..

sooninara 2003-11-06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 감사합니다...오늘은 답변만 쓰고 빨리 나가야지..그런데..
다른님의 서재에 가보고 싶어서....

가을산 2003-11-03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럼 안구건조증이 폐인의 직업병이랄 수 있겠네요.
조심하시구, 안약 잘 넣으시구, 집에 가습기 틀어놓으세요.
 


H 2003-11-03  

이 밤의 끝을 잡고...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중학교 2학년 시절
아쌀할 만큼 야시시한 가사를
그 당시 즐겨봤던 나름대로 18금이었던 화이트 코믹스의 장면과 연결지었던
생각이 나는군요..-_-
(친구들이랑 발라당 까져서
생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던 독서실에서 공부는 안하고
그 만화책을 돌려봤었죠)

이미 겨울이다 싶을 정도로
전 추위에 떨고 있는데

작년에 산 둥근코 부츠는 아무래도 큐트한 분위기가 나서 쳐박아두었고
긴 코트래봐야 근사한 분위기의 코트라기 보단
무조건 따뜻하고 봐야한다는 패딩코트라 역시 귀엽게만 보이고
가장 중요한 늑대 목도리는...-_-

답글을 쓰고 나니 뼛속까지 시리군요.
그래도 겨울 잘 나야죠....ㅜ.ㅜ

빨리 겨울의 끝을 잡았으면 좋겠네요
 
 
sooninara 2003-11-03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겨울은 월동준비 꼭 하세요^^
가사가 조금 야하죠? 지금이야 더한 노래도 많지만..
애절하면서 감미롭고...정말 이노래 좋아해요...
 


K②AYN-쿄코 2003-11-02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쿄코에요~>_<
너무나도 한가한 일요일 오후 입니다..~
게다가 추위가 잠시 풀려서 그런지 더 나른하고 잠이 오는 일요일.. ;;;..
일요일마다 정말 엉덩이 털고 일어나는 일이 없어서 큰일이에요.ㅜ.ㅜ.
좀 움직이고 활동 해야되는데.. ;;.
이놈의 귀차니즘 때문에..ㅇ_ㅇ..;;..(..퍽..!!)

요새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어요~
그래서 저도 한동안은 해리포터를 들고다니면서 읽으려고 했지만
모두 하루만에 다 읽어 버리고.. 책 빌릴 돈도 없는데.. ;;.ㅜ.ㅜ.
그래서요즘에는 학교에 신문을 들고다니면서 읽고 있어요~
평소에 신문을 안 읽어서 그런지 정말 머리에 안 들어 왔습니다.. ;
게다가 한자는 왜 그리 많은지..ㅜㅁㅜ..;;..

이렇게 들렸다가 수다만 남겨놓고 가네요.. ;;
다음번에는 알찬 내용 담고 있는 글 남길께요~~
그럼 수니나라님, 내일부터 활기찬 새로운 한주 보내세요~~★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
 
 
K②AYN-쿄코 2003-11-03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낙서 일', '바나나 콩'..~!!!!
정말 귀엽네요~ >_전 지금 그런 아이디어 하나 내봐라~ 해도 못 할것 같아요.
아이들의 그 순수한 동심과 창의력이 정말 부러워요~ㅇ_ㅇ
얼마전에 학교에서 선생님이 얘기 해 주셨는데요.. ;
초등학교 1학년생이 시험을 쳤는데요..
문제가 ... 사슴이 나와있고 컵을 들고 무엇을 마시고 있는 그림이 나와있구요
'사슴이 ㅇ ㅇ ㅇ 마신다'
라고 나와있었대요. 그리고 보기가 '사이다', 같은것이 있었대요.
그런데 한가지 정말 특이한 답지에는 ..
'사슴이 젊.음.을 마신다. ' 라고.. ㅋㅋ..

sooninara 2003-11-03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도 안읽는..건조한 아줌마입니다..
사실 2부까지 보고나니 뒤편이 안궁금해지더라구요..정서가 메말랐는지...
신문은 그냥 보시는건지???
저도 한문은 약하지만 자꾸 보다보면 우선 사람 이름하고 지역명등이 익숙해지게되요..그러다보면 찍어서 읽은 글자들이 맞는수가 많아지고...
아니면 나혼자 대충 이런 글잘걸야 생각하면서 읽어버려요..
정치인중에서 제머릿속에서 개명한 분들도 있을걸요^^

우리아들이 한자공부좀 시켰더니 (스티커 붙이면서 놀이식으로)
요즘은 아예 한자를 만들고 있어요
지렁이 기어가는 글자를 써놓고는 "낙서 일" 바나나 옆모습 그려놓고는 "바나나 콩"이라네요..
 


sooninara 2003-11-02  

11월..겨울의 시작입니다..

10월까지는 가을인데...
11월은 가을도 아니고 겨울이라고하기엔 너무 빠른듯한..
우리나라가 4계절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네요
일년내내 여름이거나 봄이라면 너무 심심하겠죠

우리아이들은 11월은 겨울이라는 소리에 벌써 눈을 기다리며 눈싸움할 생각에 흥분했어요..
장갑도 사달라고 조르네요..
올해는 눈좀 펑펑와서 아이들과 눈사람도 만들어보았으면..

******저희 쑤니나라 카페에 와주신 여러분 *******
반갑습니다..흘러간 노래만 좋아하는 묻지마 카페에 와주신 여러분...
이번에 나갈 노래는 주인장 쑤니나라님의 신청곡
솔리드의 "이밤의 끝을 잡고"입니다...차한잔 하시면서 추억에 잠겨보세요^^


 
 
ceylontea 2003-11-03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흘러간 노래라도 좋은 곡은 지금 들어도 좋지요...
옛생각이 나네요... ^^
 


아영엄마 2003-11-01  

아이 또래가 궁금하네요.
수니나라님..
버드님 서재에 들렸다가 찾아왔는데, 두 아이의 엄마라고 하셔서 소장함의 책을 보니 초등학생 아이가 한 명쯤은 있는 것 같은데... 저도 두 아이의 엄마이구요, 큰 아이가 8살, 작은 아이는 5살이랍니다. 책 이야기, 세상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 즐겨찾는 서재로 등록하려고 신고합니다~ 제 서재에 오셔서 글도장도 찍어 주시고(^^;) 좋은 이야기, 추천할만한 책도 알려 주시어요.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저도 88학번입니다. 동갑내기를 만난 것도 반갑네요. 등록금 동결 투쟁한다고 소리 질러대던 것이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저도 나이를 먹었나 봅니다. ㅜㅜ;
 
 
sooninara 2003-11-02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아들은 7살이고 둘째딸은 5살입니다.
소장함은 개인적으로 산것이 대부분이지만 최근 구입한것은 아파트문고에서 구입한것도 있어요..만화 한국사등이죠^^
제가 아파트 새마을 문고에서 자원봉사를 하는데..거의 일꾼이라서 이것 저것 다하느라 바쁩니다..모자란 솜씨로 강좌도 하나 맡아서 하고있어요.

그리고 아영엄마님서재에 제글이 있는데요^^
"저도 아가사 크리스티를 좋아해요"라고..

88학번은 '꿈나무'였었는데 얼마지나지않아서 '땔나무'가 되버렸지요
등록금동결은 영원한 투쟁이슈아닌가요? 요즘도 대학생들이 할걸요...

너무나 대단한 서재를 보다가 기죽은 분들이 제서재에 오시면 참 편하게 글쓰는 서재다라고 용기를 갖게하는 서재가 제목표입니다^^
아이들 키우다보니 없는 글솜씨가 더 줄어들어서 리뷰나 글쓰다보면 초등학생용의 쉬운글만 나온답니다..^^
저도 님서재 자주가서 구경하고 있어요..글을 안쓸뿐이지..
편하게 놀러 오세요

가을산 2003-11-01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쥔장보다 먼저 답글을 달아버립니다.(이것도 아줌마의 두꺼움 덕일듯..)
아영엄마님의 서재에 저도 가보았습니다. 얼마 전 서재 이벤트 했을때 개인적으로는 아영엄마님을 비롯해서 몇몇분의 서재가 무척 훌륭하다 생각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