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어머님이 주신 멍멍탕을 가져와서 냉동실에 일인분씩 넣어두었다.
남편 몸보신 하라고 하나씩 해동해서 준다.



빈우유통을 잘 씻어 말려둔다.
먹을만큼 한통씩 넣어서 얼린다.

 



냉동실에 줄서 있는 아이들..
맨앞은 전에 얼려둔 사골국

 



사골국을 하나 꺼내서 녹였다.
이렇게 우유곽만 분리하면 편하게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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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8-09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그렇군요..마치 전투식량같은 이미지가..^^

전호인 2006-08-09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삶에 대한 지혜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듯 합니다.
쪼오기 멍멍탕, 아니 우유 한통 이리로 보내세여.
복날인데 저두 몸보신 좀 하게시리........ㅎㅎㅎ

아영엄마 2006-08-09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렇게 보관하면 편리하군요! 누가 해다 주면 저도 저렇게 보관해볼텐데 말이죠.. 헤헤..^^;;

반딧불,, 2006-08-09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우유팩이 제일 편해요.그쵸?

sooninara 2006-08-09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전투식량이라면 역시 건빵이죠.

전호인님. 오늘이 말복이라죠? 이거이 냉동 택배가 힘들어서..여기 오셔서 드세요^^

아영엄마. 전엔 큰통에다 넣고 먹었는데..이렇게 냉동하니 정말 편해요.

반딧불님. 우유팩 짱입니다요

프레이야 2006-08-09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굿 아이디어~~~ 곰국이나 뭐 그런 다른 음식도 이용하면 좋겠네요.. 지혜로운 수니님 ^^ 같이 드세요^^

sooninara 2006-08-09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곰국과 사골국이 같은거 아닌가요???
전 사골 끓여서 하나씩 얼리니까 정말 편하더라구요.
하나 녹이면 우리 가족 국 걱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