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전보고..농업박물관 보고..
실론티님이 추천해 주신 경찰 박물관을 찾아 갔다.
이런..아까 시립미술관에서 올때 여기 들렀다가 농업박물관 가는게 맞는데..
거꾸로 걸어 왔다.
4시45분에 입장을 했는데 5시 30분에 문을 닫는단다.
6시까지 하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아이들은 신나라 좋아했다.
1층에 경찰옷 입어 보고 사진 찍는 장소.
옷도 실컷 입어보고 사진도 엄청 찍었다.
2층 구치소에서..
살려주세요~~~~~~~~~~~
피카소전.농업박물관,경찰박물관..
하루에 세개를 보려니 힘은 들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다행이었다.
서울에 살면 안갈지도 모르지만 멀리서 살다 보니 많이 보고 가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경복궁에 있는 민속박물관을 겨울방학에 오기로 찍어두었다.
올 겨울방학에도 열심히 돌아 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