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5호선 서대문역 근처 농업박물관입니다.

 



농기구를 조립해볼수 있는 곳
남편은 훌테라고 부르고 농기구 설명에는 그네라고 나온다.
콩등의 작물을 훝어주는것



어떻게 만들까?

 



신났다.

 





이렇게 땅을 파요

 



아빠가 조립해준 지게

 







소여물통 구유

 



농업발물관 입구

박물관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두아이가 토닥거리며 싸워서 혼냈더니 표정이..ㅠ.ㅠ

 



토란과 목화도 볼수 있다.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하니 기분이 좋아져서 ..ㅋㅋ

 

농업박물관 안은 사진을 안찍었지만..
관람 소감은 별다섯이다.
아이들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농사 짓는 모형이 사계절로 나뉘어서 전시되어 한눈에 볼수 있고
석기시대부터의 농기구도 있고..벽골제의 모형도 멋있고..

아이들도 사회 공부시간에 생각이 날것이다.

농협에서 무료로 만든 박물관이니 꼭 찾아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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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8-08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경험 하셨네요. 저희 시댁도 시골이라 지게같은 농기구들은 볼수 있답니다. 근데 훌테라는건 저도 처음 보는 것이네요.

Mephistopheles 2006-08-08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농기구 들은 모습이..파워레인져 같아 보여요..^^

해리포터7 2006-08-08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때 이런곳을 많이 델꼬 가야겠더군요.좀 늦으면 애들이 관심없어하드만요.ㅎㅎㅎ

sooninara 2006-08-08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또또맘님. 저희도 시댁에서 농사 짓는데 지게는 없어요^^
콩등의 날갱이를 훝어주는게 훌테래요. 그런데 훌테는 사투리인듯..농기구 설명에는 그네라고 나와요.

메피님. ㅎㅎㅎ 눈치 채셨군요.

해리포터님. 넵. 어릴때 많이 끌고 다녀야겠어요.

ceylontea 2006-08-08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 때 다녀야 하는거군요.. ^^ (넹넹.. 어릴 때 열심히.. 불끈...)
수니님.. 어차피 실내는 사진촬영 금지더라구요..
그리고 저 지게 조립할 수 있게 해서인지 잘 부서지던데, 용케 잘 지고 있네요...

sooninara 2006-08-08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네 사진 금지라서 안찍었어요^^
지게는요 (자랑해야쥐) 남편이 튼튼하게 조립해서 안부셔졌어요.
역시 시골출신이라서 이런걸 잘 만드나 봐요^^
조립할때 꽉 아구를 맞추어야 안부셔 지더라구요.

ceylontea 2006-08-09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항.. 그럼 역시나 제가 조립을 잘 못한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