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이가 얼마전에 소원이라며..
"여자 만화책 갖고 싶어요.ㅠ.ㅠ"합니다.
여자 만화책이 뭐가 했더니 샤랄랄라~~여자아이들 나오는 만화책이더라구요.
생각해 보니 오빠가 있어서 만화책이라곤 살아남기 시리즈나 why시리즈나 있으니..
학교에 친구들이 공주 만화책 가져오면 엄청 부러운듯..
평소에 도움 안되는 책은 사지도 말자주의인 엄마지만..
딸의 소원이라는데..
마음이 약해져서 오늘 한권 주문해주었습니다.
알라딘도 은영이의 소원인줄 알았는지 벌써 출고중이라고..
내일이면 책이 오겠네요.
알라딘 7주면 이벤트 주문이라 공부할 책도 더 사고...책 한권 공짜로 받았습니다.
이번달 책값만 벌써...ㅠ.ㅠ
다음달까진 책 구매 동결!!! 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