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엔 비가 오고..일단 텐트는 쳤다. 아이들은 날씨가 어찌되던 좋아라 한다.

 



 점심겸 간식은 라면^^



스파게티면과 일반라면을 끓였는데..은영이 입은 무섭구만..
저게 피가 아니고 토마토 소스라구요



 

 

저녁 먹기전..아이들이 벼게싸움에 다 귀신같군!!

이게 문제의 벼게. 콘프라이트 사면 주는 벼게라는데..바람 넣으면 부푼다.
휴가 간다고 했더니 착한 이마트 홍보 아가씨가 3개나 주었다.ㅋㅋ

 



주영아..엄마가 속상하겠다.

그래도 아이들은 재미있어서..켄트가 한쪽이 기울정도로 놀았다.

 





이젠 막 때리고 뒹굴기..ㅠ.ㅠ

 



이게 누구 팬티..

 



맞아도 행복한 아이들..

 



비맞으면서 저녁하는 남편..고마워!!!

 



왜???

이렇게 첫날이 갔다.

이날밤..텐트가 무너질까 두려울 정도로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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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8-05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곡에 가보니 텐트치고 노시는분들 많더라구요,

sooninara 2005-08-05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흰 야영장에 텐트쳐서 위험하지 않은데..
비올땐 아무곳이나 치면 안돼요^^

숨은아이 2005-08-06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년 전에 지리산 횡단했을 때 뱀사골 산장 근처에서 텐트 치고 자는데, 그때도 비가 많이 와서 텐트 떠내려갈까 봐 걱정 많이 했어요. 다행히 아무 일 없었죠. ^^

sooninara 2005-08-09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리산 횡단..전 꿈도 못 꾸어요. 울남편은 아이들 크면 하고 싶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