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설날 선물을 뭘로 할건지 고르라고 한다.. 남편 회사는 명절마다 선물을 주는데 고를려고해도 고를것이 없다. 아예 돈 만원이라도 현금을 주지.^^
이번엔 체중계를 골랐다. 몸무게 자꾸 잰다고 살빠지는것은 아니라는걸 알지만..

키와 나이를 입력하면 몸무게 잰후에 체질량을 가르쳐 준다..
지금은 20%가 넘지만..살빼서 20%미만으로..아자아자 화이팅..

저울 포장 상자..은영이가 옆에서 엄마 40몇키로 나가면 이렇게 할수 있어요? 한다..
상자에 보이는 저울에 48.5라고 쓰였있다..
아무리 40몇 키로그램 나가도 엄마가 이런 포즈를 할수 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