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비디오 보고 말았어요...^^

어차피 뻔한 스토리..다아는 줄거리지만..문근영 너무 귀엽다..할아버지의 거짓말에 둘을 결혼 시키지 못해서 안달난 양가 부모님까지..현실성을 논하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그냥 귀엽다..알콩달콩 재미나게 보면 되는 영화...김래원도 옥탑방보다는 크고 멋진 집에서 조금 더 철든 모습으로 나온다..

롤리타 증후근을 일으킬만큼 16세 신부에게 남자들이 입을 헤벌리고 본다기에, 난 남편 빼고 나 혼자 봤다..남편이 영화보다 내 얼굴 보면서 한숨 쉬면 안되잖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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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오면 플레이 계속(?) 누르시고요..기다려야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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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8-17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기대없이 보니 재밌죠??
문근영....내가 봐도 귀여워 죽겠는데....
남자들은 오죽할까?? 생각했어요!!...^^
근데 며칠전에 문근영 화장하고 귀걸이달고 나와서 인터뷰하는 장면을 봤는데..
어린신부의 이미지와 매치가 안되서 엄청 깨더군요!!.......ㅡ.ㅡ;;

starrysky 2004-08-17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너무 귀여워요~
전 며칠 전에 무슨 사과 음료수 CF 찍는 거 봤는데 여전히 느무느무 귀엽던데..
좋은 배우로 좋은 어른으로 컸으면 좋겠어요. ^^

sooninara 2004-08-17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느님도 너무 하시지..왜 이렇게 사람을 갖가지 모양으로 만드신건지..
너무 귀엽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