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비디오 보고 말았어요...^^
어차피 뻔한 스토리..다아는 줄거리지만..문근영 너무 귀엽다..할아버지의 거짓말에 둘을 결혼 시키지 못해서 안달난 양가 부모님까지..현실성을 논하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그냥 귀엽다..알콩달콩 재미나게 보면 되는 영화...김래원도 옥탑방보다는 크고 멋진 집에서 조금 더 철든 모습으로 나온다..
롤리타 증후근을 일으킬만큼 16세 신부에게 남자들이 입을 헤벌리고 본다기에, 난 남편 빼고 나 혼자 봤다..남편이 영화보다 내 얼굴 보면서 한숨 쉬면 안되잖나? ^^
안나오면 플레이 계속(?) 누르시고요..기다려야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