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풀빛 모임이 종강이다..2학기엔 더 심화 학습인데..현재 10여명인 학생중에서 4명 정도가 참여할듯하다..나도 분위기상 참여쪽인데..아이들때문에 고민이다..8월 31일부터 6주동안 화요일,목요일에 다른지역 참여자들과 10시에서 4시정도까지 공부하는거라서..은영이를 이날들은 유치원에 봐달라고 부탁해볼까 생각중이다..
오늘 쫑파티로 함흥냉면에서 점심 먹고..저번에 단체구입하기로한 책을 받았다..박병권 교수님이 (전에 느낌표에 너구리박사로 출연하셨다고 하던데..난 그때 느낌표를 안봐서..) 감수하신 책이라 20% 할인가로 샀다..
식당에서 나오는데..한 아줌마의 책장뒤에 검은 글씨가 보였다..순간...저자 싸인임을 직감했다..왜 그생각을 못 했을까? 슬쩍 물어보니 교수님이 다른사람들에게 이야기 하지 말라고 몰래 싸인해주었단다..그쪽팀 테이블이 방이라서 우리들 테이블하고 단절된것이 문제였다..당장 싸인 받으려고 긴줄을 섰다..ㅋㅋ
식당안에서 받았으면 좋았을것을 주차장에서 뭔짓이여^^


섹시한 우리 구부금 총무...^^ 키도 크고 늘씬 날씬하다..


문고에서 열심히 일하는 우리 재주꾼 김은하씨..


젊은 엄마 조혜정..다빈아 ,아빠인줄 알겠다..^^


우리의 이쁜언니 구은주씨 (전에 차고지 비대위 위원장이다^^)

모자때문에 가려졌네..정윤선씨..역시 문고에서 같이 봉사한다..
그리고 예쁜언니들이 더 많은데..사진을 안찍었다..이럴줄 알았으면 다 찍어줄것을..^^

지구의 희망 안양의 멋쟁이들^^

이책이다..교수님이 저자는 아니고 감수한거란다..

그래도 뒷표지엔 교수님 사진이...이것이 필시 출판사의 광고효과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