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혜가 기주의 엄마라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는 것 같네요^ㅡ^
한기혜가 파리에 유학갔을때 영화학도와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서 가진 것이 기주입니다.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하죠.
아버지의 반대로~
기주를 아버지의 호적에 올리고서는. 한기혜는 수혁의 아빠와 결혼을 하지만 한기혜가 수혁을 낳은것은 아닙니다. 밖에서 낳아서 온 자식이 수혁입니다..
수혁이의 생모의 오빠. 즉 수혁이의 외삼촌은 최이사라더군요.
그런데 최이사가 수혁이에게 그 사실을 말했고 수혁은 그 때 부터 방황을 한것이랍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엄마가 자신의 엄마가 아니고 삼촌이 엄마의 진짜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상처를 받은 것이죠~
그리고........한기혜가 파리에서 만났다는 그 영화학도가..태영이의 아버지입니다.
그 아버지의 카메라는 한기혜가 마지막으로 선물준 것이랍니다.
한기혜도 처음에 태영이를 맘에 들어하지만 카메라를 보고서는 반대합니다.
결국 모든것을 기주는 다 알게되버리죠.
자신의 사랑하던 누나는 엄마고 조카는 연적이 되어버렸고 사랑하는 사람은..이복동생..
기주는 모든것을 버리고 자신의 삶마저 포기하러 파리로 갑니다.
김청덕분에 목숨을 구한다더군요.
태영은 자신의 사랑이 부족했나 괴로워하고 결국 수혁이 자신의 사랑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기주에게 갈 수 있도록 합니다.
결국 파리에서 두 연인은 만나고 자신이 사실은...... 태영이 고아였음을.
수혁이는 태영의 작은아버지에게 그 사실을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끝내 밝히지 않았노라고.
말하면서...해피엔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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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홈피에서 퍼온 글인데요..
이렇게까지 꼬아대면..이거이 꽈배기집 이야기지..파리의 연인 이정도로 꼬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