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이 학교 숙제가 있다..주말 과제라고..주말마다 하나씩 숙제를 해야한다..가훈을 적어가던지..어릴때 사진보고 이야기 나누기등을 하는것인데..매주 바쁘다는 핑계로 숙제를 안해가기도 한다..

어제는 서로 안마해주기였는데..사진까지 찍어서 붙이고..오랫만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누구에게? 선생님에게^^

그런데 재진이에게 느낀점을 말해보라구 했더니..간지러웠단다..그래서 느낀점은 간지러웠다가 되버렸다..정답은 서로 안마해주다보니 가족의 사랑을 느꼈다라던지..효도 해야겠다등이 아닐까??싶다..



 

 

 

 

 

 

풍선을 아빠가 가져온거다..아이들은 신나서..멋진 폼을 잡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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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5-31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지러웠다...정말 아이다운 대답인걸요. 안마 한 번 해 줬다고 효도해야겠다던가, 부모님의 사랑을 느꼈다고 써 온 건 다 거짓말 아니겠어요? ^^
(오늘은 아이들이 중간고사 보느라 안 와요. 드디어 이 사람이 알라딘에 미쳐 수업까지 포기를! 할까봐 미리 해명.^^)

책읽는나무 2004-05-31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네요..........
간지러웠다........^^

sooninara 2004-05-31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 ...복 터졌네..알라딘 서재질 실컷 하라구..평소에 목마른 사슴이 샘을 찾듯..불쌍하게 서재질 하드만..이런날도 오는구만..^^

sunnyside 2004-05-31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제 수니나라님 남편분 볼 때마다 '터~~얼' 밖에 생각 안나요... -.-
아, 이럼 안돼,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