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장날에 드디어 산세베리아를 샀다..이게 음이온을 발생한다고..너도 나도 산다는데..
산세베리아 5개에 만원..화분 8천원..
산세베리아를 마블인가 하는 화려하고 길다란 화분에 많이 담아서 팔던데..나는 그렇게 화려한 화분보다는 담백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맘에 드는 화분이 없어서 조금 적어 보여도..깔끔한 놈으로 골랐다..그런데 집에 가져오니..조금 초라해 보이기도 한다..화려한걸로 할걸 그랫나?? 나는 멋쟁이가 아니라서..물건 사고 나면 후회가 될때가 많다..

그래도 이정도면 이쁘지 않은가?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