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청소라고 눈에 보이는곳만 하다보니..집안 여기저기 먼지 투성이구..
컴퓨터 책상에도 먼지가 뽀얗게 앉아있다..
걸레들고 여기저기 치우니..마음도 깨끗해진다..

남들눈에는 안보이지만..내눈에는 깨끗해진 책상과 컴퓨터^^
그앞에 문고에서 빌려온 '오빠가 돌아왔다'를 두고 사진 한장...(아직 읽고 있어요)

저번에 양재동에서 사온놈인데..이름도 몰랐다..
다른분들 서재에 이놈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이름이 스칼리 필름인가 뭐란다..(읽고도 금방 까먹음)

일광욕중인 화분들^^

우리집 창문에서 보이는 작은산이다..다른집들은 앞에 아파트가 보이지만...우리집은 사이드라서 산이 보인다..상가위의 교회뾰족탑이 눈에 거슬리지만..애교로 봐주겠다..산왼쪽에 우리아들이 다니는 학교가 있다..학교가 산깎아서 지은거라..여기사진에서 보이는 앞동에서 보면 학교전경이 쫙...보인다..

우리집 오른쪽에서 보이는 테니스장...너무 잘보여서..경기 관람해도 된다..

저녁때 세시간 끓인 갈비탕...오랜만에 생협 국갈비를 사서 갈비탕을 끓였다..
재진이가 '엄마..라면 끓여요?'한다 '왜?' '맛있는 냄새가 나요..라면 냄새 같아요'
이놈이 괴기국을 오랫만에 먹다보니..맛있나보다..너무 잘 먹는다..
나도 배뚜드리고 갈비탕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