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등...
책이 너무 많군요..
진우맘님 말처럼 공부라도 해야지 사진기는 자동,수동 다 되는것을 샀는데..수동기능을 썩힐순 없잖아요?
어떤책이 좋을까요???
디지털카메라 입문서는 요즘 많이 평준화되었습니다. 디카 입문/활용법이 크게 다를게 없거든요. 2~3년간 컴퓨터분야 출판사 매출에 큰 기여를 한 디카책이라서 출판사간 서로 벤치마킹을 많이 하고 만든 책들이라 대개 만족할만한 것 같습니다. 출간된지 6개월 미만된 책들 중 꽤 괜찮은 책들은 다음과 같은데요.. 이 외의 책이라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카책은 특히나 책을 보구서, 실제로 찍어보고 분석해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알라딘에 들어온 디카책을 왠만큼 봤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헷갈리는 용어나 테크닉들이 많습니다. 머리속으로 이해할 것 같다가도 얼마 뒤에 막상 디카를 잡아서 찍으러면 잘 모르겠더라구요. "에라이.. 그냥 자동으로 찍자..." ㅋㅋㅋ
암튼... 아래 책들을 저는 추천해드립니다. ^^ 너무 많이 추천해드렸나요.. ㅋㅋㅋ
흐흐흐, 그 리뷰로 5마넌을 벌었더랬죠.^0^
책이 괜찮은데요, 좀 비싸고 두꺼워요. 저 책의 압축본이라 할만한 것이 요것입니다. 동생 사줬는데, 대충 훑어보니 좋더군요. 하지만, 수니님이 정말 배우고 싶은 것이 수동기능이라면 두껍고 비싸도 제가 리뷰 쓴 그 책이 좋구요.
그런데요, 수동기능+포토샵이 어우러져야 멋진 사진이 나오는 것이 정석이지만, 특별히 사진에 몰두하실 것이 아니라면, 수동 기능보다는 간단한 포토샵 수정 기능을 익히시는 것이 빠를겁니다. 우리는 아줌마...시간 없는 아줌마들이잖아요. -.- 아이들 사진, 살아가는 모습을 담으려면 기능은 자동으로 설정해서 찰칵찰칵 찍고, 나중에 포토샵으로 보정하는 것이 나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