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에 그것도 두,세주안에 온가족의 생일이 몰려있어서 미역국 끓이기가 괴롭다.
생일 첫 스타트인 내생일..
산꽃게 사다가 탕과 찜을 해서 배뚜드리고 먹었다.
케이크 사오지 말라고 했더니 큰시누이가 사줬다고 들고 온 남편.
"언니..고마워요"
(큰시누이들을 언니라 부른다.)

10월2일 은영이 생일과 5일 재진이 생일.
재진이는 생일선물만 받고 생일잔치 안한다고 하더니
은영이 친구들을 초대하자 자기 친구도 한명 데려왔다.
찬영이와 동생 수빈양^^
은영이의 3학년 단짝 친구들..
이 친구들 덕에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3학년을 보낸다.




생일 축하해..은영,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