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에서 잡아 온 올챙이가 뒷다리가 쑥~앞다리가 쑥~나오더니..갑자기 저세상으로 갔다.동물을 키우는 것..생명을 책임 진다는 것이 가슴이 무거워서 잡아오길 반대했던 엄마.그래도 아이들이 소원이라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주말 내 집을 비우고 돌아왔더니 이미 저세상으로 가버렸다.
미안하다..올챙이야.저 세상에서라도 개구리가 되어서 행복하렴.
뒷다리가 나올때..일주일전 사진인가??
앞다리 나온 사진은 안찍어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