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아이들과 가족회의를 했습니다.

엄마에게 할말을 해보라고 하자 두아이가 짠듯이 입을 맞추며 하는 말..
"엄마. 새해에는 컴퓨터 조금만 하세요."

요즘 남편이 온라인 바둑 두느라 컴앞에 앉을 수도 없었구만..ㅠ.ㅠ

덕분에 저는 아이들 학원 갈때만 몰래(?) 들어와야 합니다.

알라딘을 하려면 아이들이 빨리 개학을 해야 하는데..ㅎㅎ

제가 알라딘에 안보여도 걱정 하지 마세요.

잠깐 들어와서 글만 읽느라 댓글 못달아도 욕하지 마시구요.

 

1월6일엔 시댁어른들 생신을 우리집에서 하느라 시댁 가족들이 옵니다.
어제는 이불 빨래 했고..오늘은 집안 대청소 하고..내일은 장 보러 갑니다.

주말까지 알라딘엔 못 들어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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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7-01-04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고생은...하겠죠? 하지만...
시댁 멀다고 이번에 제사도 안갔어요. 큰며느리 치고는 정말 편하게 살아요.호호

날개 2007-01-04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애들이 무서워요~^^

무스탕 2007-01-04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애들은 제 폭행(?)이 무서워서 별 다른 말 안합니다 ^^;;


sooninara 2007-01-08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넵 하고 싶은 말 다 하데요.ㅎㅎㅎ

무스탕님. 저희도 제가 폭군이라서 무서워는 하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크니 힘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