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아..토끼꼬리가 아니라 호랑이꼬리인데..
포항 호미곶

 



크리스마스 한달전부터 선물타령을..
아침에 일어나서 두아이가 울면서 안방으로 왔다.
"아빠..산타할아버지 선물이 없어요.ㅠ.ㅠ"
분명히 방문앞에 두었는데..
아이들은 방안에 없으니 없다고 생각한것..

 







요 기계에 만든 스티커.

재료에 일본어로 쓰여 있어서 이상하다 보았다니 일본제품을 그대로 들여온거다.
손오공이면 영실업과 완구의 양대산맥인데..조금 실망.
일본어를 한국어로 바꾸어 주는 성의라도 보여주지.

재료를 다 쓰면 리필제품을 사야해서 꾸준히 재료비가 들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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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12-26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 보다 100배는 잘 써요.^^

날개 2006-12-26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스티커 기계를 선물받은게 있는데요.. 리필 종이가 아까와서 쓰지도 않고 있다는거 아닙니까..흐흐흐~

Mephistopheles 2006-12-27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재진체 보다는 은영체가 보기 쉬워요...ㅋㅋㅋㅋ

씩씩하니 2006-12-27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근사한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신 님의...마음이 정성이 너무 이뻐요..
은영이 글씨..정말 짱!이에요....와아 1학년이 이 정도이면.. 훌륭하잖아요...
님의 자잘한 일상의 행복들,,,,다 님의 사랑 속에서 가능하다는 생각해봅니다..

sooninara 2006-12-27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게님. 그게요..은영이도 이제 컸으니 내년부터는 산타할아버지게 옷이나 책을 선물해달라고 빌라고 시켰거든요.호호

날개님. 그렇죠? 재료비가 장난이 아니죠?

메피님.넵..ㅎㅎㅎㅎㅎ

씩씩하니님. 감사합니다.
알라딘 덕분에 제가 조금은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