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를 대충 보면서 남편과의 대화중..
"코디가 안티라는 연예인 많던데...(옷이 후지면 코디가 안티 아니냐고 놀린다)
저 석류 좋아하는 아이도 코디가 안티인가봐
비 맞은 까마귀 같은 옷 꼬라지하고는.."
내가 패션을 모르는건지...이준기의 옷은 정말 안습이다.
"엄정화..살 쪘네. 볼이 통통하다"
다니엘 헤니도 헤어스타일이 맘에 안드는데..같이 나온 엄정화 보더니 남편이 말한다.
엄정화도 나잇살인가?
조인성이 남우주연상 타고 나서..
"자기야. 조인성이 상 탔어..비열한 거리로 남우주연상"
"조인성은 처음부터 비열해 보였어"
옆지기는 조인성 같이 생긴 인상이 싫단다. 뭔가 비열해 보인다나?
그래서 비열한 거리로 상 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