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를 대충 보면서 남편과의 대화중..

"코디가 안티라는 연예인 많던데...(옷이 후지면 코디가 안티 아니냐고 놀린다)
 저 석류 좋아하는 아이도 코디가 안티인가봐
 비 맞은 까마귀 같은 옷 꼬라지하고는.."

내가 패션을 모르는건지...이준기의 옷은 정말 안습이다.

 

 

 

"엄정화..살 쪘네. 볼이 통통하다"
다니엘 헤니도 헤어스타일이 맘에 안드는데..같이 나온 엄정화 보더니 남편이 말한다.
엄정화도 나잇살인가?

 

 

 

조인성이 남우주연상 타고 나서..
"자기야. 조인성이 상 탔어..비열한 거리로 남우주연상"
"조인성은 처음부터 비열해 보였어"

옆지기는 조인성 같이 생긴 인상이 싫단다. 뭔가 비열해 보인다나?
그래서 비열한 거리로 상 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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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6-11-21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부부가 함께 썰렁 개그 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sooninara 2006-11-2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린 좀 썰렁한 부부여^^

sooninara 2006-11-21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님. 조인성의 얇은 입술을 보면 비열하고 야비해 보이긴 해요.
그래도 잘생겨서 좋아해요^^

urblue 2006-11-21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준기의 코디가 안티라는 데는 저도 동감. ^^;

미설 2006-11-22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준기에 대해서는 백퍼센트 동감이어요. 정말 이상했다는...
그런데 인성군은 눈곱만큼도 비열해 보이지 않아요=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