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 알폰스 시리즈 두번째 잠깐만요, 이것 좀 하고요.등교 준비하게 아빠는 6시부터 7시까지 동분서주하며 부엌에서 알폰스와 소통합니다.알폰스도 방에 바쁩니다.이 책은 알폰스 방공간에서 면분할로 왼쪽 페이지에 글과 윗쪽 화면에 부엌의 아빠가 뭘 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기법을 사용하고 점차 아빠와 만날때는 칼라로 전체 화면으로 보여 줍니다.알폰스는 바쁩니다. 등교보다 지금 이순간 관심가는 것에 우선순위로 행합니다.그걸 볼 수 없는 아빠는 제촉하게 되죠.잠깐만요, 이것 좀 하고요.잠깐만요, 이것 좀 하고요.거듭되는 이 말이 슬슬 화가 치밀고잠깐만 잠깐만 잠깐만때문에 돌아버리겠네. 빨리 와라아침마다 등교 전쟁, 외출 전쟁을 치르는 양육자에게또 그 나름의 이유를 가진 아이들에게 서로의 입장을 잘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매개물 우리 친구 알폰스2아빠들의 육아 활동이 늘고 있는 요즘 육아와 교육에 영향을 미칠 알폰스 부자의 일상 이야기는 작가의 말처럼 어른이 잊고 있는 날마다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는 기쁨과 마법을 발견하길 기대하며 ~#우리친구알폰스2#잠깐만요이것좀하고요#다봄출판사#구닐라베리스트룀#김경연옮김#알폰스오베리50주년#스웨덴그림책#남녀공동육아의식#일상의마법#등교전쟁#외출전쟁#자발적협조#주도적외출준비#한부모가정
탄생 50주년을 맞는 알폰스 오베리.스웨덴에서 말괄량이 삐삐만큼 사랑받는 알폰스TV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 인형극, 연극으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고 스웨덴 도서관 대출1위의 스테디 셀러.자고 싶지 않아요우리 친구 알폰스시리즈 첫번째 이야기여러 핑계로 아빠를 불러대는 알폰스의 알폰스. 표정이며 이유는 흔히 아이들이 했던 내용들에 아빠는 응해 주면서 매번 마지막이길 바라며, 잠 자길 청한다.급기야 쇼파 밑 곰돌이까지 찾아서 널 부러지는 자세로 잠 들어 버린 아빠.알폰스는 어떻게 할까요?캐릭터가 촌티나게 보이지만 정겹고, 내용이 너무 자연스럽고, 아빠가 가질 너그러움과 똑 반전이 있다.궁금하다면 꼭 책 속에서 확인해 보길~~출판사제공 받은 도서로 솔직히 작성#자고싶지않아요#우리친구알폰스시리즈#알폰스오베리#잠자리#스웨덴그림책#구닐라베리스트룀#남녀공동육아의식#라떼파파#알폰스50주년#다봄출판사
이렇게 삶을 살아가는 생명체가 있다는 걸 고정순 작가님이 아니었으면 몰랐을 겁니다.대구에 19년? 하고책방에 오셔서 얘기하실 때도 실감나지 않았죠.이런 적극적인 실천을 하는 행보가 관심을 유발하고 동물권을 지켜주기 위한 여러 단체들과 연대 활동도 가능하게 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초등학교 6학년인 글 작가도 대단한 표현력이고, 고정순 작가님의 그림은 뭉근하게 마음으로 스며듭니다.생명체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점검하는 중요한 일이 조금씩 행하여 진다는 것은 가치로운 일이고,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이유라 봅니다.작은 판형에 푸른색을 이용한 그림.마음이 많이 좋지 않지만 용기를 내서 관심가지고 또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겠습니다.#나는#고정순#이한비#반달(킨더랜드)#동물권#그림책#서평단#좋그연카페
클레멘티나처럼 일등석 기차여행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그동안의 만남들에 대한 고찰결국엔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모습.클레멘티나는 아버지, 문화, 교육의 내용이 심어 준 요구사항이 아닌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진정 원하는 길을 찾아서 사이다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주는 글과 그림으로 지금 내가 하는 활동에 대한 좀 더 깊은 성찰을 하게 한다.딸로학생으로직장인으로배우자로엄마로살다가 지금은 내 이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진 직장생활이 되기 위해서 지금 여기에 현존하기 위해서 마음챙김, 독서, 연수, 나누기등 하고 있는 데 아직도 내 안에 나를 더 찾아서 살아가면서 나다운 모습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꿈꾼다.경제적인 독립나의 몸과 마음의 연결타인과 관계맺기공동체에 기여하는 모습을 꿈꿔 본다.내 있는 자리에서~~~~#일등석기차여행#다니토랑#요요출판#여행#자아찾기#서평단#2022볼로냐아동도서전선정일러스트레이터작품#다산북스
비밀이 생긴 대상들은 잘 표현하기 힘들어 지는 건 당연하다.어떻게 얘기를 해야 할 지, 누구에게 얘기해야 할 지, 감당하지 못 하는 경우도 있다.스스로 회피하기를 결정하기가 쉽죠.그러면 사라 질거라 기대하면서~책에서는 얘기한다. 용기를 내어 비밀을 고백하고 편안해 지는 과정을 극복의 장면으로 보여주고 이후엔 도와주는 활동을 합니다.누구에게나 자신의 비밀을 감추고 싶고, 그렇게 살아가지만 당당하게 도움을 줄 이를 찾아서 고백하고 함께 해결하려고 한다면 편안해 지고, 좋은 에너지로 승화됨을 보여주는 그림책이다.책속에서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거니까 아밀리아는 꼭꼭 숨겨 두기로 마음먹었어요. 바로, '비밀'말이에요.비밀은 나누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책에서 확인해 보죠~ #비밀이들려요#바람의아이들#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