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린 뽀삐 - 브루너 그림책 8 딕 브루너 그림책 8
딕 브루너 / 아가월드(사랑이) / 1999년 5월
평점 :
절판


브루너의 책은 정겹다.

그림도 간결하고..

뽀삐와 뽀찌 사이 넘 부럽다.

감기에 걸린 뽀삐에게 뽀찌는 의사선생님께 치료도 받게 하고 오렌지 쥬스도 만들어 주고 꽃향기도 맡게 해 주고 밝은 빛을 가진 창을 커텐을 드리워 빛을 차단 시켜주고 옆에서 간호를 해 주는 정겨움. 다정스러움.

아이가 읽어서 따뜻한 감성을 갖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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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싫어요
줄리 사이키즈 글, 팀 원즈 그림, 최종수 옮김 / 문학동네 / 1999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은 잠자기를 싫어하나?

울 아이들은 그렇지 않았다.

잠자리에 누워 책을 읽어 주면 금방 잠이 들었고 낮잠을 못 잔 경우는 잠이 일찍 들곤 했다.

이책은 새끼호랑이의 잠자기 싫어 엄마가 포기하고 놔 두니 여기 저기 친구들을 찾아 다니다가 그 친구들의 잠자기 전의 모습을 확인한다.

세수,목욕,자장가,이야기...

여기 저기 돌아 다니다가 여우원숭이를 만나고 그 안내를 받아서 밤길을 무사히 엄마곁에로 와서는 고단해서 잠을 잘 자게 되는 이야기..

잠을 자려고 하지 않는 아이가 읽으면 도움이 될 듯...

새끼 호랑이 넘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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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너무해 - 이야기그림책 10 파랑새 그림책 58
미레이유 달랑세 글 그림, 임혜정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1999년 10월
평점 :
절판


항상 바쁜 아빠가 아이의 생일에 깜빡하고 있다가 뒤늦은 선물을 가지러 나서서 선물을 가지고 오는 동안의 에피소드와 기다리는 아이의 맘과 그 선물로 바빠진 부자사이에서 방해가 될 거는 없었다.

특별한 배려를 받은 아이는 아빠의 사랑을 느끼고...

그림도 잔잔하고 내용도 잔잔하다.

아빠에게 서운한 맘을 갖고 있는 아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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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전날 책읽고 잠~~의 책벌레에 등록하고 나면 승수가 스티커로 붙이고 제자리에 꽂습니다. 저리 나열하고는 해 내네요.ㅋㅋㅋ

특이한 자세로 책을 보내요. 재주도 좋아요.
울 집에 방문한 손님들이 책구경하니 눈길끌기 위함인지???
여하튼 균형이 잡히네요.
 
 
훅하는 입술이 넘 예쁘지요?
 
애란님의 벽장식을 이용했어요.
풍선장식은 음식준비하느라 제가 처음에 찍지를 못해서 벽지에 잘 붙어있지 않아서 재대로 찍지를 못 했어요.흑흑흑 아까비..
 
손님들이 다 가고 아이들 모델로 찍어 보았어요.
 
 
 
 
 
 
애들이 인형극 보러 가자고 해서 같이 나섰네요.
바람이 불어서 가지 않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넘 바래서요.
인형극 보고 에어바운스에서 노는 모습을 찍어 보았어요.
참 좋아하더군요.
기차가 있던 자리에 꽃밭으로 바뀌구요.
추석전에 가보고 이번이 처음이라 변화가 많더군요.ㅎㅎㅎ
축하인사 해 주신 분들 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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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만 36개월이 되는 아이의 생일 입니다.
근디 이 에미가 정신이 없어서 모르고 스쳐 지나칠뻔 한 것을 예전 아파트 지인이 축하 문자를 보내는 통에 알고 챙기게 생겼네요.
원래 오늘 울 집 방문 예정이었던 이들이 있어서 임수가 축하 인사를 받을 기회는 충분히 되지만 이 에미의 무심함을 확인하는 거 같아서 내 맘이 찡합니다.
승수는 수선스럽게 풍선도 준비하고 했는데...
어찌 이리 차이가 나는 지...

임수한테는 미안하네요.
그래도 다행이 오늘을 넘기지 않게 되어 다행입니다.

좀 있다가 11시쯤에 지인들 방문이 있을 예정인디 케잌 하나 사서 축하하고 점심 같이 먹고 하면 되겠지요?
ㅎㅎㅎㅎ
어짜피 생일인줄 모르고 온 사람들이라 부담스럽진 않지만 울 임수는 기쁠겁니다.
자기 생일에 축하하러 온 줄 알고.. ㅎㅎㅎㅎ
여하튼 기회가 딱 들어 맞았네요.

둘째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지금 풍선 장식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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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0-12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합니다...



1004ajo 2004-10-13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감사합니다.
넘 좋아합니다. 울 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