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고 싶었지만 국민서관 그림동화 44
데이브 커틀러 글 그림, 이상희 옮김 / 국민서관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책.
화가 나서 한번쯤은 상상하고 여행을 다녀 올 수 있게 할 수 있는 책.
일러스트가 멋있네요.
파란 바탕의 우주 공간에 서 있는 상상을 해 볼 수 있는...
별이 하트의 모습으로 바뀌어서 사랑을 표현하고 반짝이는 은빛 실로 아이를 다시 그립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돌려 보내주는 깊은 의미를 담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침형 인간 -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사이쇼 히로시 지음, 최현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참 노력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일더군요.
이번에 몸 추스리고 나면 아이들과 함께 시도 해 볼까 합니다.
늦어도 8시에 아이들 재우고 5시에 일어나서 동네 산책하고 아침 맛나게 먹고 학습적인 거 좀 하고(기탄 한글,영어,한자...)텔레비젼 시청하고...
아이들은 7시면 일어나지만 저는 저녁형 인간형적인 습관이 붙어서 걱정입니다.
잘 되려나~~

책속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면 세가지를 얻을 수 있다고들 한다.
1.건강해지고 2.부유해지고 3.현명해진다.
수면시간은 늦어도 11시 ~ 5시 수면 (8시에서 ~5시도 좋다)
아침운동 가볍게 저녁 운동은 땀을 흘리는 유산소 운동(달리기,줄넘기) 운동은 노동이 아니다.고통스러워 억지로 하게 되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깨닫는 그 순간 문제가 나에게 절박해지는 그 순간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 순간을 놓치지 말라.

맺음 말 중에서 ~
모든 진리는 단순하고 평범하다. 다만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결과가 단순하지 않고 평범하지 않을 따름이다. 또 한편으로는 실천내용이 너무 쉽고 간단해서 이정도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느끼는 것과 '해 냈다'고 말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토토
창가의 토토

처음 책을 마주하고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표지의 토토 모습이 신비롭기도 했다.
창가라 함은 왠지 쓸쓸할 때 내다보는 곳이라 그런 내용인가 했다.
전체적으로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아이들의 자율성에 대한, 타고난 순수성에 대해서 얼마나 우리 아이들이 누리고 사는가? 진정한 교육은 무엇인가? 공교육과 사교육과 가정교육과 부모교육에 대해서 생각 해 본다.
나 자신부터 우리 아이들에게 적당한 대우를 하고 있는가? 가장 쉬운 방법으로 권위로 위압하고 자유로운 발상과 행위를 박탈하지 않았나 생각 해 본다. 항상 자율적인 판단력을 우선이라 생각하면서 그러지 못 했던 듯한 생각으로 반성하고 앞으로는 좀 더 발전된 모습이고 싶다.

고바야시 소사쿠 교장선생님 참 이 세상에서 뵙기 힘든 분이 아니신가 생각 든다. 언제나 꿈꾸는 열린 교육을 실천하시는 교육관도 부럽다. 우리나라에서도 초등교육이 무리라면 유치원교육이라도 이리 되어 진다면 참 좋겠다.
창가에서 친동야를 기다리는 토토 참 솔직한 모습일 수 있다는 것이 학교와 친숙할 수 없었던 자신에게 넘 솔직한 토토가 사실 부럽다. 울 두 아들 중에 그렇다면 난 과연 어떤 엄마일까? 토토의 엄마처럼 행동 되어 질까? 퇴학~ 생각만 해도 좀 그렇지만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맘 다져 본다. 요즘은 공교육 붕괴에 대한 걱정도 많은 시기이고 대안학교도 제법 있으니 그 곳으로 눈을 돌려 볼 수 있지 않을까? 낙오자라기 보담은 그 학교의 방침이 맞지 않아서 차선책을 택하는 거라고 쉽게 생각 해 보고 싶다. 작가 후기에서도 보면 도모에 학원의 토토반 아이들이 제 자리를 찾아서 열심히 살아가는 얘기에서 더욱더 인생은 긴 것이고 아이들의 스스로 택해서 살아야 될 몫이라 여겨진다.
현 교육은 태아교육, 조기교육, 공교육, 사교육 ... 무수히 많은 교육들이 있지만 경제적인 것과 함께 아이들에게도 과연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나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고 싶다. 시간적으로도 연령에 맞는 시간대를 적절히 보내고 있지 않음의 안타까움과 하기 싫은 시간을 보내면서 느낄 스트레스와 엄마들의 뭔가 했다는 터무니없는 의존감과 대리만족을 다시 생각 해 보고 싶다.
그리고 실천하고 싶다. 얼마나 울 승,임수에게 행해질지는 모르지만 ....
많은 얘기를 하고 싶은 엄마, 언제나 믿는 구석인 엄마, 제 주장을 펼 칠 수 있는 엄마,
대화가 되는 엄마, 미더운 엄마, 존경받는 엄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책의 그림읽기 그림책의 그림읽기
현은자 외 지음 / 마루벌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책의 안목을 업그레드 시켜주고 그림을 보는 눈을 길러 주는 데 아주 도움이 된 책이다.전문용어들로 전반부는 잘 이해가 안 되고 좀 시간이 걸리더니 후반엔 책이야기고 기법 이야기라 쉽게 진도가 나갔다. 다시 읽어 보고 재정리를 하고 싶다.얼마나 고마운지.. 얼마전 <그림책>도 고맙게 읽었지만 그 책에 비하면 이건 전문서적으로 비유를 하고 싶다. 물론 시기적으로 차이는 나지만~~ 아동 문학과 그림책의 그림 읽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을 읽으면 좋으실 듯 하다.책을 제대로 특히 그림책을 제대로 보고 싶은 분을 꼭 읽어 보시길 바래요. 넘 좋은 그림도 많아서 책 목록을 따라이 뽑아 보았네요. 나중에 기회 되는 대로 보고 싶어서요. 제가 지금껏 들어 보지 못 했던 제목들도 많고... 그림 기법이 넘 좋은 책들도 많이 소개 되어 있어요. 이 책을 출판한 저자 와 출판사 마루벌에 감사합니다. 제가 구입하게 도와 주신 모사장님도 감사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책 - Picture Book 평론집
최윤정 지음 / 비룡소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여러 책을 번역을 하셨네요.

그리고 울 집에 있는 책도 찾아보고 다시 보니 참 좋네요.

보는 눈을 안목을 키울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책입니다.

그림책을 막연하게 좋아하다가 이제는 제대로 보고 싶어서 참고 서적을 읽어 볼까 합니다.

여러 책을 보고 나면 주부로써는 제 나름대로는 전문가가 되지 않을까 꿈 꿔 봅니다.

자아실현...

작가들 별로 도서관에 가서 목록을 적어서 찾아 보고 작가의 분위기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알아내어야 될것을 도움을 받아서 적은 시간에 알수 있게 되었네요.

조금은 죄송한 맘이 들지만 제게는 참 고마운 책입니다.

한국책은 아직도 가야 될길이 많은거이 안타깝네요.

많은 정성을 기울여서 좋은 작품들이 더 나오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