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놓치면 평생 후회한다
김자영 지음 / 재인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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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다지 기대에 부응한 책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초보엄마에게는 흐름 파악은 될만하다고 봅니다.

다각적으로 다뤄 지고 있기에..

사이트들도 있고..

중요한 시기 초등때를 알차게 보내게 하기 위해선 엄마도 알아야 될 사항들이 여럿이기에..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접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좋은 기회 였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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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꼼꼼하게 알려주는 초등 1학년 365일
이현진 지음 / 예담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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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이젠 해소가 되는 듯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더불어 커 가는 과정중에 하나로 다시 초등 1학년이 되는 입장?으로 참 궁금했어요.

어찌 도와야 되나 하고..

바뀐 초등생활을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 했는데 너무나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실천을 얼마나 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맘으로 준비가 되니 한결 수월해 진 듯 합니다.

또 여러가지로 그동안 중요시 했던 것들이 검증 되는 거라 더 맘 편하지도 모르겠네요.

생활습관이나 심부름과 발표 연습과 책읽기 ...

예비 초등생을 둔 엄마들 학교생활에 도움 받고져 하신다면 선택해서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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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 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
전진문 지음 / 황금가지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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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치하, 전쟁, 독립운동이 없었다면 이 경주 최 부잣집은 아직도 부자로 있을까??

가능했으리라 믿는다.

돈만을 탐하지 않았고 그 유지하는 노하우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정보수집 또한 만만치 않았고 베풀어서 인심도 얻었으니..

왠지 우리 나라의 과거사가 안타깝다.

한 부잣집의 문제가 아닌..

일본인의 평민은 참 평온 그 자체라고 한다. 노후의 모습에서..

우리는 그렇지 못 하다 젊어서는 성공을 위해 휘둘리고 요즘의 아이들은 조기 교육. 일등병에 시달리고 있다. 너무나 긴장된 삶을 산다

집안의 가르침이 크다는 것.

가문을 따지고 하는 이유를 알만하다.

가훈, 가거십훈, 육연.

재물만 탐하지 않고 공부도 하면서 기회를 잡기 위한 정보 수집력도 있고 베풀었기에 인심도 산 아주 현명한 부자~~ 자손대대로 이어지는 큰 가르침.

대구 시티 투어를 가서 옻골마을이라는 곳에 가서 이런 저런 설명을 듣다가 우연히 알라딘에서 보고 구입한 책.

육연이 인상적이다.

자처초연:스스로 초연하게 처신하라

대인애연:남에게 부드럽고 온화하게 대하라

무사징연:일이 없을 때는 맑게 처신하라

유사감연:일이 있을 때는 과단성 있게 하라

득의담연:뜻을 얻었어도 담담하게 처신하라

실의태연:뜻을 잃었어도 태연하게 처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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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공예 - 나무로 빚은 예술
손영학 글 / 나무숲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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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올 어린이 박물관 시리즈 기대합니다.

제가 지금껏 고전을 보면서 이해를 못 했던 부분들이 해결 되는..

나무 공예품의 아름다움을 알게 해 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저자를 만나서 싸인을 받을까도 생각중입니다.

우리의 전통을 사랑하고 그대로 물려 줄 수 있었음 합니다.

아름답고 세계적인 ...

 편지지의 문양과 떡살 문양과 벼루의 문양과 기타 등등 문양에 섬세함이란..

뒤주를 보면서는 단종이 생각나고..

역사의 뒷모습.

이 책의 사진에 나오는 것은 잘 사는 사람들거 란 거이 왠지..

서민들것도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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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입니다 - 2005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대상 수상작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 11
이혜란 글 그림 / 보림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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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이 봐도 어려울 책.

5살 작은 아들에게 읽어 줘 봤더니 슬프다고 했다.

음~~

난 눈물이 핑 도는 거이.. 참 맘 아픈 사연.

어른인 내가 겪는다고 생각해도 답답한데 요즘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받아 들일지..

그러나 필요한 부분이지 않나 싶기도 하다.

참기 싫어하고 빨리 빨리가 정당방위인 우리 현실..

책속 내용 중에 아이가 아빠에게 얘기한다.

할머니 다시 가라고 하면 안 돼요?

안 돼.

왜요? 아빠 어릴 때도 따로 살았다면서요.

그래도 안 돼...... 엄마니까.   할머니는 아빠 엄마거든.

그럼 아빠, 할머니도 우리 엄마처럼 아빠를 사랑했어요?

.........

 

참 짠하다..

지은이의 사실적 이야기 인가 보다.

아버지를 버린 엄마를 어찌 안고 살아 갈 수 있는지..

그 시어머니를 받아 들인 며느리가 더 커 보이기도 하다.

효의 정신인가?

그림만큼은  연필로 데생한 거 처럼 전체적으로 그리고 채색이 들어가서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음~~~

 

어른에게 생각거리가 되는 데 아이들에겐 어떤 반응일지..

무거운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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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 2005-10-19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미리보기만 봐도... 짜증이 나네요.
저자가 원하는 건 뭘까요?
가족의 의미? 핏줄의 중요함? 효도의 중요성?
전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따뜻하고 정겨운 우리 할머니"로 제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가 기억되길 바랍니다....

1004ajo 2005-10-19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근데 아이들은 그런 걸 모르니깐 할머니가 애기 같아 지는 것만 보이나 봐요. 울 승수는 재미있다고 하네요. 쩝~
에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