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게 '특종' 이란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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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없는 남자' 가 눈에 또 확 들어온다. 로버트 목사의 앞날은 아직 알 수 없지만,지성이 없는 남자..가 목사 위치에 있을 수 있는 이유가.명확하게 그려진 것 같아 섬뜩하다는 생각을.."(...) 사람들은 과거의 단순성을 고수하고 그를 신의 부섭정으로 여기는 그보다 열등한 사람들이었다.그의 신자 대부분은 그보다 열등했고 그 사실이 그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지만(...)"/122쪽 물론 분별 있는 사람들도 있었을테지만....


그는 활력은 대단하나 지성은 없는 남자라 자신이 현대의 사고를 잘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느꼈지만 그의 정신은 그런 노력에 분개했다.그렇다고 그가 정말로 노력한 것도 아니었다.그것이 죄는 아니나(...)/1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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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면 방해받는 일이 생긴다는 걸 그녀는 알고 있었다" /110~1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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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책이 등장한다.다음 순서는 책을 찾아 보고 읽어야 할 리스트에 담는 과정이다. 









서사시를 완성하기까지 50년이 넘게 걸렸다는 설명에 궁금해서 찾아보고는 가격에 먼저 놀라고 말았다. 50년의 시간을 계산하면,가격에 대해 뭐라 할 말이 없지만.... 넘사벽이다 싶다. 요즘 검색하는 책들마다 유난히 가격이 후덜덜 하는 책들이 보여서..궁금해진다. 저렇게 비싼 책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하고. 도서관 희망도서는 가격 제한이 있는 관계로 아래 리스트 책들은 도서관에 소장될 수 없는 책들이란 사실이 안타깝다.(가격 제한 없는 서프라이즈 희망도서 신청 이벤트를 기획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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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상대적이란 말이 가슴에 와 콕 박혀버렸다.


결국 진실이란 상대적인 선이다.약처럼 개개인의 체질에 맞춰 다른 물질을 섞고 각색해야 하는 것이다./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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