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금요일 봄비를 머금자마자 꽃들의 화려한 축제가 시작되더군요. 집앞 꽃들 아직 철들지 않는 응달터를 담아 봅니다.

2. 0410 동생과 함께 30k를 완주하였습니다. 봄비가 추적추적내리더니, 제자리로 돌아올 쯤해서 봄비가 마무리를 짓기 시작합니다. 대청호가는 길 분홍꽃-노란꽃-보라꽃이라는 막내녀석에게 벚꽃 진달래라고 되뇌이니...그녀석은 민들레와 헛갈리는 모양입니다. 진*들*래..? 왠? 새로운 꽃....보라꽃 노란꽃 분홍꽃이 더 마음에 듭니다. 봄꽃들은 순진해서 색깔도 단순하다는 큰녀석이 지적이 맞는 것 같기도 하구.  주말은 가족나들이로 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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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학노트 한권에 참터/동네/독서/모임흔적 들을 통합기록하여 짭짤한 재미를 보았고(간지에 아래위로 새로운 기록을 함), 일터(주제별로 연속첨가)도 3년치를 한권에 누적하여 기록하니 제법 정보로서 매력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 독서흔적을 별도로 독립시키기로 한다. 계획은 일터흔적처럼 얇은 양질의 노트를 구입하는 것인데, 일단은 7권이다.(아무래도 정신을 못차리는 듯/ 모임이냐? 독서냐? 기로에 서있는 듯하다. 쯧~ 잘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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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년초  연습삼아 해 본 지난 해 계획을 좀더 틈실하게 하고자 위와 같이 낙서를 하였다. 사흘에 한번 10시에 자고 새벽에 일어나보자는 야심찬? 시도를 해보고,  또 한 덧붙어 사흘 연속 술자리를 없애보자는 체력고갈을 핑계삼아 절주를 해보자고 하였다.  또 한가지 시도는 요일별로 주간단위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일요일은 참터/월화는 동네모임/수목은 일터에/금토는 독서에 포인트를 주자는 것이었고, 주 단위로도 이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도였다.  하지만 정신 못차리고 있다.  술만 푸고 있다. 따라서 일찍 잠을 자겠는가? 그러니 새벽에 일찍 일어나겠는가? 그나마 간혹 뼈대는 유지한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잘 될 날을 기약하며 즐겁게 각인시키는 길밖에 없음을 알면서도... 이렇게 문신을 새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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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늦은 밤 참터짐*위가 열렸다. 산만하면서도 불안하기도 하다. 활동력은 높아진 듯하지만 내내 조바심이 난다. 특히 회원사이의 결속력을 높이려는 자리가 부족한 듯하다. 별도의 구성을 하여 집행력을 높여야 될 듯하다. 회원확보와 참터를 통한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일들이 있는 듯하다.

 - 참터과제, 참여자 모집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느낌: 활동게시판 개선/지역언론 홍보

 - 지인 회원가입 독려 기사 파워포인트 작성 및 연락


1.1. 회원마당:(기획): 소위구성(운영위원,사무차장) - 회원포지셔닝(필요하면 설문자료를 만든다) - 참터마당 기획(안) -


1.2 포커스그룹(과*노*) 

1.2 포커스그룹(과*노*) : 조합원과 간부 그리고 그 간격, 여러 시도 가운데 늘 한켠에 드는 느낌은 일반 연구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룹별로 그 인식과 친밀도는 어떻게 다른지? 다양한 차이가 궁금해진다. 양적인 설문조사도 좋겠지만, 현실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적 조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룹별로 심층 면접을 한다면, 그리고 그 가운데 유의미한 점은 찾을 수 없을까? 비정규직연구원-연구원-행정원-시설원-연단주부-대의원-간부-활동가그룹-시민단체그룹 등 연구단지와 과*노*의 골은 없을까? 상식이라고 여기지만 잘못 인지하고 있는 것은 없을까? 마케팅에서 포지셔닝을 하여 판매정보를 얻듯, 정교해지는 조사를 너무 남의 일이라고 여기는 것은 아닐까? 어쩌면 10-20년 묶은 낡은 틀로 계속 바라보려 하는 것은 아닐까?


1.3 과기활동지*서(안) :

○ 개요: (농촌활동) 80년대초 시작한 활동은 학교 봉사학점으로 인정받으면서도 초기의 의미가 많은 부분 퇴색함. 오히려 전공과 현장감을 살릴 수 있는 (과학기술활동)(보기- 대화공단 주민대책회 참여 등) 현장의 구조적 문제와 해결책을 동시에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활동과 지침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 진행방향과 구성: 과학기술위원회(과기대)-참터 외 농촌활동 지침, 대학생의 수요조사를 토대로 기존 농*활동지*서를 참고하여 주민과 대면할 때, 조사시, 활동프로그램, 활동결과, 활동 보고서 등 유의미한 지침서(초안) 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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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운위 뒤


보낸 편지


덕분에 잘 보냈답니다. 상가집 - 회의도 있었지만 연휴를 알차게 보낸 것만은 사실인 것 같군요. ㅎㅎ 학교선생님들과 같이 식사하며 느낀 점이... ... 특별히 질문을 하지 않으신 분도 있지만, 첫 질문에 아이가 몇학년 몇반이냐? 처음엔 별 의미를 두지 않았는데 집요하더군요. 주민등록을 케는 것도 아니고, 신분조회를 하는 것도 아니고...... 되짚음을 하는 이유야 뻔하겠지만, 너무 심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까지 한표를 부탁하는 오**위원님의 집요한 활동은 여념이 없더군요. 대단하기도 하구. 학교운영은 내가 한다는 사명감?이 투철하시더군요.


 많은 시절 교편을 잡으면서 그동안 노하우를 다 동원하시는 듯 하였습니다. *위원님 지적처럼.... ... 교육에 대한 열정보다 사업에 대한 열정이 과한 듯 하더군요. 신임 위원들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듯 한 느낌도 들고. 불과 회의가 끝난지 몇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용기도 대단하지만, 초보자로서 돌아오는 길에 맘이 무겁더군요. 보통 세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큰 코 다치겠구나 하는 느낌이 계속들더군요. 자꾸 수소문하여 부모님께 자녀 청첩장을 보낸 고교선생님 생각이 어른거립니다. ㅎㅎ


건투를 빕니다. 어린이 ** 연구회 홈피를 들어가보았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참터)가 창립될 쯤 정관등 참고했던 경험이 있어 친숙하더군요. ㅎㅎ. 다음 달엔 안건 제안을 많이해서 기를 꺾어 놓아야 될 것 같군요. 논의에 붙이고 내친김에 밤을 세워 토의하고 싶네요.... ...


온 편지


오전에 학부모회 총무로 부터 전화를 받았답니다.

운영위 회의 결과를 궁금해하면서

내용 정리 되는대로 받았으면 했고요.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구두로 간단하게

회의 결과를 말씀드렸답니다만...)


그리고 학교 측에서 수련회 답사를 14일날 간다고

6학년 학년 대표 엄마에게 가자고 연락이 왔답니다.

학부모회 측은 학부모회로 바로 연락오지 않은 점을 지적하면서

어떻게 했으면 좋으냐고 물어보셨어요.

(학부모회 담당 선생님을 통해서 학부모회 임원들이 참가하겠다고 말씀드리라고 했답니다.)


저도 우려가 되어서 박*기씨께 전화해보니 수련회 사전 답사에 대해 아직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수련회 답사는 우리 학부모 위원 모두에게 연락이 오고

사정이 되는 분들은 다 같이 가시는 것이 바람직 하겠지요.


수련회 날짜가 촉박하지만 우리도 좋은 장소를 알아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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