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하이드님이 며느리도모르는 회원이시라길래, 나도 한번 계산을 뽑아봤다.
그동안 알라딘에서 책 산 돈, 배송료 빼고 2,8**,**0원.
한 가게에서 이렇게 물건을 많이 산 것은 처음인 듯. 심지어 결혼할 때 가구점에서 가구 몽땅 샀을 때에도 저 가격은 안 나왔었고 가전제품도 한 가게에서 몽땅 샀지만 저것보단 쌌었는데 말이다.
결론: 나는 지적이고 책을 좋아하고 돈도 많은 여인이다. 룰룰루.
그런데. 6일 주문했는데 왜 아직도 출고작업중인 것인가.
덕택에 고전 겸 소설을 못 읽고, 잡다한 것들만 읽고 있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