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 테마 지역영향력 게임. 게임자체는 그냥저냥 재밌는 편인데 대부 테마라서 자체 가산점 붙음 ㅋㅋㅋ


지역 영향력 치고는 견제에 의한 어부지리가 적어서 좋았음. 매 라운드마다 움직일 수 있는 부하자체가 적어서 다들 최적화 한다고 바빴다 ㅋㅋ


선토큰이 잘린 말목이 새겨진 토큰이라거나, 이벤트 카드중에 '거부할 수 없는 제안'같은 소소한 재미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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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법 괜찮은 문명게임. 전략은 군사력과 기술력 2계통으로 단순화 시켰고, 그래서 게임이 직관적임. 보통 문명게임은 시대가 올라갈수록 복잡해져서 상대방 플레이를 제대로 이해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액션은 초기에 지급되는 10장의 카드 + 보좌관을 소비해서 실행하고, 매 턴마다 소비한 카드의 일부를 돌려 받는 방식. 턴 종료가 10장의 카드에 포함되어 있어서 누가 어느 타이밍에 턴종료를 할 지 예측하는게 중요했는데, 그게 게임에 적당한 긴장감을 만들어 줘서 좋았음.


플레이어 색 마다 문명이 정해져 있는데 문명 특색은 그다지 안나타난건 단점. 난 이탈리아라서 파시스트 문명 만들어 보겠다고 군사력으로 달렸는데 문명특성이 플레이에 영향을 별로 안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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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유명해서 이름은 여러번 들어봤는데 오늘 처음 플레이해봤다.

1~9에 대응하는 케릭터가 있고, 매 라운드마다 선부터 케릭터를 비공개로 선택, 케릭터 능력을 활용해서 플레이를 유리하게 하는 게임.


돈을 모아 여러가지 능력이 있는 건물을 건설하고, 그걸또 케릭터 능력으로 시너지르 일으키는 등 단순한 구성에서 짜임새있게 잘 만들었더라. 케릭터가 딱 9개만 있는게 아니라, 숫자별로 여러개가 있고, 추천 조합이 있어 할때마다 조합을 바꿔서 하면 안 질리고 오래 하겠더라. 요건 하나 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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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게임으로 구현한 RPG. 서브 퀘스트를 깨고, 돈을 모아서 아이템을 사고, 스킬을 배운다. 그러면서 메인 스토리 이벤트가 일어나고, 그 이벤트를 해결하면서 최종 보스를 무찌르는 시나리오.


프레이타임이 3시간짜린데 진짜 재밌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 룰은 단순하면서 전략은 단순하지 않는 게임. 자기 케릭터 특성과 내가 받은 퀘스트, 시장에 풀린 아이템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실력을 키운다음 최종보스에게 도전하는데, 시간제한이 있어서 무작정 파밍만 해선 안되고, 그렇다고 철저히 준비를 안하면 보스에게 깨지는 사당히 좋은 난이도 였다. 시나리오도 3갠가 있던데 오늘은 그중에서 2번째 시나리오 '죽은자들의 왕'을 플레이 했음. 


난 오크 주술사로 퀘스트 냠냠 하다가, 먼저 도전한 플레이어들 다 실패하고 마지막 라운드에 내가 잡고 승리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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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이기로 한 사람 중 한명이 오전 펑크내서 긴급 땡빵으로 플레이한 방탈출 게임. 문제 난이도가 좀 있긴했지만 주어진 힌트 내에서 다 납득이 가는거라 제법 괜찮았다. 이런건 종종 하고 싶은데, 진짜 딱 1회용이란게 아쉬움. 하고 싶을때마다 새로운 게임을 사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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