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항해시대 해적 테마 비공개 팀게임. 


게임을 시작할 때 비공개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중 하나로 소속이 정해진다. 게임 진행하면서 눈치로 같은 편을 찾고, 스페인을 털어서 모은 재물을 아르마다가 출동할 때(게임 종료 조건) 어느 소속이 가장 많은가로 승패를 겨룬다. 내가 비공개 팀 게임을 안좋아해서 그냥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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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영향력 게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게임. 룰이 단순하고, 머리를 팽팽 돌려야하고, 눈치와 협력과 통수가 필요한 모범적으로 재밌는 게임. 9라운드로 진행하고, 시작할 때 받은 1~13까지의 카드를 소비해서 매 라운드마다 선을 정한다.


그리고 공개된 5개의 이벤트 액션중 1개를 선부터 정해서 실행한다. 중요한건 이벤트 액션을 먼저 공개하고 선을 정하기 때문에 눈치를 엄청 봐야한다는 거! 나는 이런식으로 직관적이고, 머리 많이 쓰고, 남 괴롭힐 수 있는 게임이 좋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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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루 느낌나는 추리테마게임. 말이 추리지 숫자야구류의 퍼즐게임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증거를 제시할 때 허위진술 이라는 1회용 뻥카를 낼 수 있어 클루보단 재밌었다. 하지만 이걸 추리게임이라고 자칭하기엔 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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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류맨 테슬라와 직류맨 에디슨의 전기싸움을 테마로 한 주식게임(...) 플레이어들은 19세기 말 회사의 대표가 되어 기술을 개발하고, 도시에 전기와 전구를 공급함으로써 회사 주식의 가치를 높이는 게임.


당연히 주식을 사고 팔수 있고, 사면 오르고 팔면 떨어지는 것도 구현. 테마는 흥미로운데 게임은 그냥 주식게임이라 뿜었다. 기대했던 재미는 아니었지만 주식게임으로선 재밌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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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 테마의 일꾼놓기 게임. D&D쪽은 손 안된지가 오래돼서 롤쓰나 일리아드 같이 유명한 애들 말고는 모르겠더라. 게임 자체는 재밌었다.

계속 퀘스트를 받아 전사, 도적, 마법사, 성직자를 모아 퀘스트를 해결하고, 보상을 받는다.


처음 지급받은 군주카드의 특성에 따라 어떤 종류의 퀘스트를 받아 나갈지 방향을 정하고, 음모로 내껄 챙기는 동시에 타인을 견제하고, 일시적인 암묵적 동맹을 맺거나 뒷통수 치거나 하는 등 일꾼놓기 치고는 꽤나 자유감이 있어서 좋았음.


단순한 점수벌이 보다는 군주특성에 따른 목적이 있는게 상당히 게임을 재밌게 만들어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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