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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기준

☆☆☆☆ : 재미없음

★★☆☆☆ : 재밌지도 없지도 않음

★★★☆☆ : 평범하게 재밌음

★★★★☆ : 굉장히 재밌음! 추천작

★★★★★ : 굉장히 재밌음 + 취향직격




나는 친구가 적다 8 - 히라사카 요미 (★★★★☆)

나는 친구가 적다 9 - 히라사카 요미 (★★★★★)

나는 친구가 적다 10 - 히라사카 요미 (★★★★☆)

나의 교실에 하루히는 없다 1 - 아라이 테루 (★★★★☆)

너와는 치명적인 차이가 있다 - 아카츠키 카케야 (★★★★☆)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1 - 사가라 소우 (★★★☆☆)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2 - 사가라 소우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3 - 마루토 후미아키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7 - 마루토 후미아키 (★★★★★)

에로망가 선생 4 - 후시미 츠카사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1 - 와타리 와타루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6.5 - 와타리 와타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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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교실에 하루히는 없다 1 - NT Novel
아라이 테루 지음, 이덕주 옮김, 코지코지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평범하고 차분한 캐릭터가 주인공인 일상 학원물. 유사(?) 오타쿠 업계물로 분류 할 수도 있겠는데 주인공은 리얼충이고 주변 인물들이 다 오덕인 이상한 포지션(...)


 제목에 도발적으로 ‘하루히’를 넣어서 처음에는 하루히 작가가 자기 책을 패러디해서 쓴 소설인줄 알았다. 그런데 다른 작가인데다가 심지어 그 ‘하루히’가 맞다. 그것도 ‘스즈O야 하루히’처럼 O처리도 안하고 그냥 그대로!


 스즈미야 하루히 뿐만 아니라 유니콘건담이나 투하트, 화이트앨범등 작품 이름들을 그대로 언급하며 소재로 쓰더라. 이름을 그대로 쓰면 안되는 게 저작권 때문에 그런걸로 아는데다가, 워낙 오랜 세월 O처리 제목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이게 굉장히 신선하더라. 이런거 좋음 ㅋㅋ


 주인공 성격이 차분하다 보니 서술이 덤덤한데 이게 또 매력적. 읽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하면서 느긋해 지는게 기분 좋았다. 2권도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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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망가 선생 4 - 에로망가 선생 vs 에로망가 선생G, Novel Engine
후시미 츠카사 지음, 도영명 옮김, 칸자키 히로 그림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여전히 호쾌한 진행이 매력적인 에로망가 선생 이었다. 난 가짜 에로망가 선생 소재를 5권까지 끌고 가지 않을까 생각 했었는데, 4권 중반에 끝내 버리더라 ㅋㅋㅋ 소재 아깝다고 질질 끄는 모습이 없는 것이 너무 멋있다. 반할 것 같다...고 하기엔 이미 반해있지 ㅋㅋ(코쓱)


 문제는 대결에 너무 집중하는 바람에 다른 재미가 좀 모자랐다. 여동생러브 묘사도, 엘프와 무라마사의 이야기도 분량이 작아! 대결이 그렇게 임팩트 있게 다가온게 아니다 보니 빈자리가 너무 휑하더라... 평타 이상은 했지만 앞권들에 비해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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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심해의 솔라리스 2 - J Novel
라키루치 지음, 아사기리 그림, 임이지 옮김 / 서울문화사 / 201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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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의 절심해의 솔라리스여서 안심했다.


1권으로부터 2년의 시간이 지난 후 인데다가, 그 사이 대사건이 있었지만 직접적인 언급보다는 대사같이 간접적인 방법으로 능숙히 세계관을 설명하는 모습하며,

중반까지 일상(?)의 모습으로 호감도를 쭉쭉 올려둔 다음에 후반부터 독자들이 방심한 틈을 가챠없이 찌르고 들어오는 모습. 캬아~ 이 맛에 보는거지!


1권이 그렇게 끝났고, 초반부분 분위기가 험악해서 도저히 러브코디미 같은 부분은 안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상당히 자연스럽게 새콤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더라. 살짝 억지스럽긴 해도 납득할 수 있는 범위였고. 감탄했음.


1권 만큼 재밌진 않았지만 2권도 차고 넘칠만큼 재밌었다.











여기부터 스포 포함

 비밀 연구소에서 전투 장면에서 살짝 위화감이 있었다. 뭐랄까... 너무 몰개성한 흐름 이라는 느낌. 이 작가라면 좀 더 클리셰를 '응용'한 장면이 나오고 그 빈틈을 치고 와야하는데, 클리셰를 그대로 '사용'한 평범하게 절망적인 전투였다.

그리고 전멸.

개연성은 있지만 납득이 잘 안간다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또 뒷통수를 치네 ㅋㅋㅋㅋ


이거 장르(?)가 "본격 패닉 노블" 이란거부터 이 한수를 위한 페이크 였다니 ㅋㅋㅋ

'1권을 그딴식으로(칭찬) 끝냈으니 2권도 열화카피 같은 느낌으로 하지 않을까?' 하는 심리적 헛점을 찌르고 들어와 해피엔딩! 왘ㅋㅋㅋ 복선은 이미 다 깔아둔 반전이었는데다 탈출 후 이벤트도 재밌어!! 


3권도 이대로 러브코메디 요소를 살렸다가 죽일지, 아니면 그대로 살려둘지, 그것도 아니면 또다른 방식으로 나를 엿먹여 줄지 기대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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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심해의 솔라리스 1 - J Novel
라키루치 지음, 아사기리 그림, 임이지 옮김 / 서울문화사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이게 띠지에서도 대놓고 ˝절망률 100%, 본격 패닉 노블 첫 등장!˝ 이러면서 내용을 암시해 주거든요? 거기다 전 지인의 감상을 예전에 봤기 때문에 어떤 전갠지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어요. 마음에 가드가 단단했단 말이지요. 심지어 저는 이런 장르에 강하다 못해 찾아서 즐기는 편이기에 잔뜩 기대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다 읽고 나니 ˝어머나 시발? 내 멘탈 어디갔지???˝
<- 이상태

도입부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설명은 적게 하면서 상황 전개만으로 독자들에게 세계관을 이해시키더라구요. 주인공도 정말 마음에 드는게 사심에 솔직하며 업무에 충실하고, 합리적인 유능한 타입이더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타입의 주인공입니다!

이 책이 몇 번째 작품인진 모르겠는데, 역량이 뛰어나요. 캐릭터를 어떻게 조형해야 매력 있는지, 그 매력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지, 세계관 설명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전개에 편입시키는지, 사람이 어느 타이밍에 방심을 하는지 자~알 알고 있더군요.

매우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저런 작가면 어떤 소재를 써도 평타 이상은 뽑아낼만한 역량이 있죠. 그리고 저는 작가의 노림수란 노림수는 다 걸린 독자구요...

이건 여러 미디어물에 익숙하면 익숙할 수록 재밌을 거에요. 전 이 작품의 서브 테마가 안티클리셰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 꺼에요.

간만에 제대로 멘탈이 산산조각나는 작품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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