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토끼전, 두껍전, 장끼전- 병든 용왕 살리자고 성한 토끼 죽을쏘냐
권택무 외 옮김 / 보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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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알라딘서 중고책 샀는데 뒷표지에 가격 스티커가 떡 붙어있네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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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 - 전5권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김정란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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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 2권은 그럭저럭 읽을 만했다. 하지만 읽다보니 하고 싶은 얘기는 결국 하나.

오~ 람세스 잘났다, 위대하다, 다 잘한다, 멋있다.

지루해서 읽을 수가 없어, 결국 3권쯤 읽다가 때려쳤다. 람세스도 지루하고 악당도 지루하고 람세스의 여인들도 죄다 지루하고.

본래 시리즈는 어떻게 됐든 끝까지 다 읽는 게 원칙이나 마찬가진데, 읽다가 실패하고 후회한 책을 여러 권 거치다 보니 이제는 시리즈라도 중간에 포기할 줄 아는 슬기가 생겼다. 아서 클라크 라마 시리즈도 중간에 관둬서 성공한 경우.

이 소설을 읽으면서, 새롭게 안 건 성경에 나오는 모세 10가지 이적이 사실은 완전히 새로운 건 아니라는 거였다. 개구리가 엄청나게 많이 올라온다든가 하는 게 원래 이집트에서 그 때쯤이면 늘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거. 메뚜기떼가 그렇듯이. 뭐, 평소보다 더 심하긴 했겠지만.

하여튼 과도한 영웅담, 좀 뻔한 얘기에 이제는 식상한 사람은 피해가길 바란다. 여기 서평이 너무 칭찬 위주라서, 이런 서평이라도 남겨서 아직 이 소설을 읽지 않은, 책 읽는 성향이 최근의 나 같은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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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세계 행복한책읽기 SF 총서 1
아서 코난 도일 지음, 김상훈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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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썩 정신없는 학술발표회 장면이 가장 재밌음. 우물우물 발표하는 교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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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인디언의 숲
어니스트 톰슨 시튼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두레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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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형, 얌체다. 정말 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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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런틴 행복한책읽기 SF 총서 4
그렉 이건 지음, 김상훈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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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거 나왔을 때 바로 샀는데 여태 읽지 못하다니. 앞부분 읽다가 진전이 없었고 지금까지 그대로 덮어 두었죠. 하드 SF라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양자역학을 소설에 어떻게 써먹었을지 무척 궁금했는데······.

아직도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에 별 네 개를 줍니다만 다 읽고 나서 별 다섯 개를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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