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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진달래꽃 - 김소월 시집, 1925년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김소월 지음 / 소와다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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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진달래꽃으로 보이지 않고 꽃내달진으로 보인다.


옛날책 같은 느낌이 많이 나지는 않지만 맞춤법 고치지 않은 원래 그대로로 볼 수 있으니까. 옛날책 느낌이 덜 나더라도 부스러지지 않는 종이가 좋지.


책도 한 손에 들기 좋을 만큼 작아서 좋다. 시집은 작은 게 읽기에 좋아.


가격 대비 정말 좋다.


다만 생전에 어렵겠 살았다는데 이 책이 이렇게 인기가 많지만 김소월에게는 아무것도 돌아가지 않으니 죄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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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연 - 동요집 아동문학 보석바구니 5
윤석중 지음 / 재미마주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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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66년 나온 나온 시집에서 33편만 골라 엮은 거. 연 그림이 많이 있고 이름을 써놨는데 모르는 게 더 많다.


옛날책 기분 느끼려고 봤는데 생각만큼은 옛날책 같지는 않았다.


"겨울 엄마"가 좋았어. 겨울에 식지 말라고 이불 속에 밥그릇 넣어두던 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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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서지 2010 제2호 - 반년간
근대서지학회 지음 / 소명출판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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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도 안 돼서 품절이라니! 구할 수가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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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와 나와 겨레아동문학선집 10
권태응 외 지음, 겨레아동문학연구회 엮음 / 보리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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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큼 사서 읽지 않고 뭐 하시오? /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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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꽃 창비아동문고 144
권태응 지음 / 창비 / 199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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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대 있는 데 가면 근처에 작게 공원처럼 만들어 두었는데 거기에 권태응의 「감자꽃」 시비가 있다.

이 책에선 자연을 노래한 시인이라는 것 외에는 이 시에 대해 별다른 설명이 없지만, 거의 10년 쯤 전에 어느 신문에서 이 시를 항일시라고 설명한 걸 본 일이 있다. 그래서 저 시비를 봤을 때 이 시가 항일시라고 하더라고 했더니 같이 간 사람들이 왜 항일시냐고 물었다. 그런데 왜 항일시라고 했는지 신문에서 읽은 내용을 까먹은 거다.

더듬더듬··· 아마 너네가 아무리 그래봐야 우리의 본래 모습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하얀꽃 (백의 민족을 나타내고), 자주꽃 (자주 정신을 나타내고) 등의 표현으로 항일 의지를 담은 시를 쓴 게 아닐까 설명을 했다. 그렇게 설명을 하고 나니 정말 그럴 듯했는데 내 해석이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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