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56789를 잡아라!!!

오늘 143, 총 56883 방문 

앗, 너무 죄송하게도 이벤트의 생생한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함께 지킬 수 있는 주말이었는데 갑작스러운 호출로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열흘 넘게 집에만 있던 아이들을 위해 낮시간에는 극장을 다녀왔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보면 좋을 슈렉 포에버를 보고 왔습니다. 현준이 현수 모두 재미나게 보고 집으로 돌아와 알라딘을 지켜보려 했으나, 

큰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할 일없으면 친정으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큰형부가 승진을 하셨다고 승진턱을 내신다는 것이었지요. ㅎㅎ과장딱지 떼시고 차장님 되셨으니 당연히 축하 인사하러 가야했답니다. 언니도 형부도 너무 잘 되셨잖아요.^^ 

그래서 이번 이벤트는 더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를 짓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친정에서 자고 오늘 아침에 우리집으로 모두 왔지요.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은 한시간 가량 물놀이를 하고 큰언니가 만들어준 콩국수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또 치킨도 시켜 먹었지요. 그리고는 너무 피곤해서 거의 기절하다시피 낮잠을 잤네요. 그리고 이제야 일어나 바로 알라딘에 들어왔어요.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 했네요. 

이벤트를 아름답게 마무리해주신 알리딘지기 여러분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ㅎㅎ 

특히 1등을 잡아주신 루체오페르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루체오페르님 덕분에 정말 많이 빛났습니다. 시집 3권과 주소 3종세트 비밀댓글로 알려주시면 바로 쏘겠습니다.^^ 

그리고 2등을 잡아주신 같은하늘님, 정말 야심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등을 하셨네요. 요즘 떠오르는 이벤트의 여왕님이시죠.ㅎㅎ 같은하늘님이 2등을 잡아주셔서 정말 많이 기쁘고 그래요.^^ 시집2권과 주소 3종세트 알려주세요.^^ 

ㅎㅎㅎㅎ역시 캡쳐계의 히로인이십니다. 책가방님. 제가 해내시줄 알았다니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늦은 시간 주무시지도 못하게해서 조금 죄송하기도 하네요. 마찬가지로 시집 1권과 주소 3종세트 알려주세요.^^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주셨던 마녀고양이님, 마기님, 순오기님, 세실님, 무스탕님, 하늘바람님, hnine, 전호인님, 따라쟁이님, 스텔라09님 등등등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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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벤트 선물 보내기
    from 마주하다 2010-07-05 12:12 
    이벤트를 마감하고 선물을 보내면서 시작하는 월요일, 기분 좋고 신난다. 나눔의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는 듯......  1등을 잡아주신 루체오페르님께서는  이렇게 세권의 시집을 골라주셨다. 장영희 교수님의 축복은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므로 루체오페르님은 분명 행복해지실게 분명하다. 그리고 너무도 오랜만에 류시화 시인을 생각나게 해주셨다. <그대가 곁에 있어도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을 보았었다.
 
 
세실 2010-07-04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안타까워라..이런. 축하드립니다^*^
저도 청남대 갔다가 이제 들어왔습니다.

꿈꾸는섬 2010-07-04 22:09   좋아요 0 | URL
ㅎㅎ세실님, 1등 하시겠다더니......
청남대 좋으셨겠어요.^^

루체오페르 2010-07-04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섬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모두 비켜! 이 이벤트는 내꺼야! 이런 무례한 공약(?)을 지킬수 있어 기쁩니다.하핫 워낙 늦어서 그시간 안지키시길 잘하셨습니다. 저번에 마기님께서도 자리 지키신다고 수고하신거 보니 마음이 걸리더라구요.
마기님 3535 이벤트도 새벽3시50분이었는데 이번에도 거의 같은 새벽3시54분인가에 완료. 같은하늘님과는 6,8초인가 차이로 아슬하게...댓글달고 확인글 다니 바로 등장~
4등은 어느 분이 확인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이럴땐 기쁘면서도 왠지 죄송합니다.^^;
당첨자들에게 한명한명 멋진 말씀을 해주셔서 더욱 감동입니다.(__)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56789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2.슈렉도 드디어 끝~ 4편까지 나올줄 몰랐네요. 4편은 아직 못봤지만 즐거웠고 박수칠때 떠나야죠.

3.와 큰형부님 승진 축하드립니다~ 다같이 축하해주는 모습 좋네요.
꿈꾸는섬님도 행복한 가족생활을 보내고 계신것이 느껴집니다. 신기할 정도로 알라디너 분들 중에 남편,자녀가 있는 결혼하신 여성분들이 많네요. 활동하고 아는 많은 커뮤니티 중 독보적인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이 그래서일지도 모르지만요. 그래서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 이야기를 많이 보니 참 좋은것 같습니다. 알라디너 분들 모두 하나같이 알콩달콩 잘사셔서 미혼인 제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ㅎㅎㅎ

꿈꾸는섬 2010-07-04 23:11   좋아요 0 | URL
ㅎㅎㅎ루체오페르님^^
시집과 주소도 알려주셔야죠.ㅋ

마그 2010-07-04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슈렉.. 아 보고 싶어요. 저는 이번주엔 기필코를 외치며 Sex and the city를 보러가려 햇으나. 가까운 cgv는 끝났고 T,.T 쫌 먼 메가박스는 시간이 안맞아 포기.
그래도 혼자라도 꼬옥 보러가려고 계획중입니다. 메가박스가 다음주 까지만 버텨주기를! ㅋㅋ
이벤트 성공리에 마무리 하신거 축하드려요~ 참여도 못하고( 이상하게 바빠져서 요새 글하나 쓰기도 버거워요 T,.T) 축하만 드리고 갑니다!

꿈꾸는섬 2010-07-04 23:12   좋아요 0 | URL
마그님 저 지금 마그님 서재에서 노래 듣고 왔어요.^^
근데 저랑 제 서재에 같이 계시는군요.ㅎㅎ
넘 반가워요. 넘 오랜만이에요.^^

2010-07-04 2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07-05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이벤트의 떠오른 3인방께서 당첨되셨군요.
1.2.3등 하신 세 분 축하드려요!^^

꿈꾸는섬 2010-07-05 00:16   좋아요 0 | URL
이벤트의 떠오르는 3인방이군요.^^

sslmo 2010-07-05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이거 이거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군요~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치신 꿈섬님도,당첨되신 세 분 모두 축하드려요~
짝!짝!짝!짜악~!

꿈꾸는섬 2010-07-05 00:57   좋아요 0 | URL
ㅎㅎ감사해요.

책가방 2010-07-05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슈렉.. 우리딸은 친구들이랑 보러 갔다가 실수로 3D 안경을 들고 와 버렸다네요.
별거 아니긴 하지만 다음에 갈때 갖다주려구요...^^

이벤트 3인방...ㅋ 더 열심히 해야할 명분이 생긴 것 같아 은근 이벤트 기다려 집니다 그려..ㅋ

2010-07-05 0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0-07-05 00:59   좋아요 0 | URL
ㅎㅎ슈렉보고 3D안경을 가져왔군요. 그래요. 다음에 가져다 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벤트의 떠오르는 3인방^^

마노아 2010-07-05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에 동참하지 못했지만 즐거운 이벤트였어요.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꿈꾸는섬 2010-07-05 11:46   좋아요 0 | URL
^^ 고맙습니다.

같은하늘 2010-07-07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꾸는 섬님의 "제 이벤트에도 활약 부탁드려요."라는 말씀에 정말 열심히 활약했습니다.^^
제가 원래 밤중형 인간인지라 밤에 늦게 자길 잘하는데 그날도 뭔가를 하다가 조금만 있으면 되겠네하며 기다렸다지요.ㅎㅎ

꿈꾸는섬 2010-07-07 12:56   좋아요 0 | URL
같은하늘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