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적었던 글을 날려버렸습니다. ㅡㅡ;
알라딘의 입장 표명을 기다렸지만 한달이 지나도록 뾰족한 대답을 들은 것 같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계속해서 알라딘에 문제제기를 하고 계신 마당에 저는 제가 하고 있는, 하려는 작은 소심한 저항을 적어보렵니다.
1. 다른 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한다.
사실 저는 당분간일 것이라 생각하고 다른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개기다가 알라딘에서 만족할 만한 입장표명이 나오면 냉큼 알라딘에서 책을 구입하려던 것이었지요. 좀처럼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더 이상 기다리는 건 의미없겠다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내로 다른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2. 소멸예정인 적립금, 그냥 소멸되도록 놔둔다.
예전 같았으면 무조건 연장버튼을 클릭했을 텐데 이번엔 그럴 수 없었습니다.
불매하겠다고 해놓고서 소액이긴 하지만 적립금 신경쓴다는 게 너무 찜찜해서요.
그래서 계속 만기가 되어 소멸되는 포인트를 소멸되도록 할 생각입니다.
3. 알라딘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동안 알라딘의 이벤트에 참여해 소소하게 당첨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불매하는 마당에 이벤트에 눈독 들이는 것이 영 찜찜합니다.
그래서 이벤트도 먼 산 보듯.. 그렇게 하렵니다.
그리고...
참세상에 올라왔던 김종호님의 투고 이후 상황을 아시는 분 계신지요?
김종호님의 메일주소가 레디앙 투고글에 붙은 걸 오늘 봤습니다.
메일로 상황을 여쭈어 봤는데 답글이 오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