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와 알라딘 서재에 방문객이 부쩍 늘었다. 전에는 많아야 하루에 2-30명에 그쳤는데, 요즘은 보통 100명이 넘는다. 어떤 날은 300명보다 많이 방문한 적도 있다. 일반 블로그에서야 검색을 통해 들어온 다지만 알라딘 방문은 검색 순위에서 한참 밀려나 있기 때문에 들어오기가 힘들다. 그런데도 하루에 100명이 넘게 들어오는 것이 수상하다. 도대체 어떤 통로를 통해 들어오는 것일까? 혹 이곳에 방문한 분들이면, 댓글로 어떤 경로로 들어왔다는 것을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알라딘 서재는 방문자 유입처를 알수 없기 때문에 무척 궁금하답니다. 

  

글을 쓴김에 블로그에 관한 몇 권의 책을 소개해 봅니다.  

1. 데이비드 클라인과 댄 버스타인의 공동 저자로 쓰여진 블로그]라는 책입니다. 말 그대로 블로그에 관한 기초와 역사를 담은 책으로 블로그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준 책입니다.   

2. 이지선의 [블로그 만들기]라는 책입니다. 블로그에 관한 기초지식에서 파워블로그까지의 과정과 방법을 담은 책이죠. 약간 오래된 책이기는 하지만 블로그에 대한 아주 중요한 책이랍니다.  

3. 윤상진 외 공동 저자로 만들어진 [파워 블로그 만들기]라는 책인데요. 실전에서 일하는 분들의 책입니다. 실전에서 갈고 딱은 실력들이고, 충분히 검증된 파워 블로거들이라 믿을 만하고, 가장 질용적인 책입니다. 가격이 쬐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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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책- 인생 사용 설명서2 / 김홍신 

 



인생사용설명서 002.JPG

지난 주에 읽은 책 중에 김홍신의 [인생 사용 설명서2]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책과 차이가 없는 그저 그런 자기계발서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읽어가는 중에 저의 편견이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이 책은 전체적인 내용이 [김홍신의 대발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김홍신 작가의 삶의 여정과 철학을 담고 있으면서 생에 대한 반성과 우리나라 정체성에 대해 성찰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중요한 부분들을 짚어가면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추억의 장소가 있어야....


스무 살 김홍식은 궁핍한 삶을 살았다. 재수해 들어간 대학을 집안 사정으로 포기해야 했다. 집을 팔아 빚잔치를 하는 바람에 대학생활은 접어야 했다. 입대 전에 죽을 것을 각오하고 친구와 여행을 갔지만 햇볕이 너무 뜨거워 죽을 지경이었다. 어떤 어부가 그들을 보고 불쌍히 여겨 고생하는 자식 생각이 난다면 쌀과 건어물을 챙겨주었다. 자신들의 사연을 담은 어부를 이렇게 말했다.

"죽은 작정을 한 놈들이 햇볕에 데었다고 엄살 부리고, 배고프다며 실컷 처먹고, 미쳤다고 수영을 배워? 바다에 짜져 죽을까봐 날 붙잡고 늘어졌는겨? 네놈들 죽었다고 세상이 울고불고 슬퍼할 줄 알어? 죽을 작정한 놈들이 소문내고 죽던가? 얼씨구, 자알 논다!"

그렇게 그들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여름의 추억도 지나갔다. 김홍신 작가는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그 때 자신들에게 교훈을 주고 밥도 맛있게 해준 변산반도의 어부가 생각이 난다고 한다. 그래.. 추억이 있어야 한다. 마음의 안식을 찾아갈 추억 말이다.


청춘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첫째, 근사하게 살아야 한다. 

둘째, 인생은 1회용 이므로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경제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가 오페라<팔스타프>를 80세에 작곡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당시 18세였던 드러커는 상상이 가지 않았다.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베르디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끝날 때는 늘 아쉽기에 나는 한 번 더 도저한다"

얼마나 멋진 말인지 모른다. 그렇다. 끝날 때는 늘 아쉽다. 그래도 한 번은 도전해야 하기 않을까? 난 아직 50도 되지 않았는가. 베르디로 인하여 드러커는 80세에 [새로운 현실], 84세에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90세에 [21세기 지식 경영]이라는 걸작을 남겼다. 그렇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말하지 않았던가? 늦었다고 말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라고...... 청춘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한 번 뿐인 인생, 한 번 더 시도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셋째는 소신있고 당당한 삶을 살아야 존경 받는다.

넷째, 희망의 반대말은 절망이 아니라 굴종이다.

안데르센은 술주정뱅이인 아빠와 너무 가난한 나머지 남의 집 빨래를 해주는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훗날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내가 처절하게 가난하지 않았다면 [성냥팔이 소녀]를 쓸 수 없었을 것이며, 내가 못생겨서 무수히 놀림을 받지 않았다면 [미운 오리새끼]를 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 정말 그렇다. 현실에 타협하며 사는 것은 이미 죽은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욕심 때문이다. 행복하기 위해 만난 부부끼리 왜 싸우는 것일까? 서로를 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날마다 웃는 집]이란 책에서 법륜은 "그 사람 성격이 나빠서 갈등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내 곁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갈등의 문제를 새롭게 보게하는 말이다. 종이 한장 차이지만 관점이 바뀌여 완전히 다른 세상을 산다. 

"세상이 복잡합니까? 아니면 내 마음이 복잡합니까?"


김홍신 작가는 이 책에서 가장 좋은 구절을 꼽았다.

-남을 좋아하면 내가 즐겁고

-남을 사랑하면 내가 기쁘고

-남을 이해하면 내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이 모두가 나를 사랑하는 법입니다.

참으로 옳은 말이다. 문제는 남이 아니라 '나'다.


희망을 주는 독서




김홍신 작가는 독서를 '지혜의 잔칫상'이라고 말한다. 마음의 양식은 채울수록 사람을 빛나게 한다.어떤 책을 읽느냐 보다는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합니다.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어야지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세상을 드넓게 보는 혜안을 갖기에 참 멋있게 살아갑니다.

향기 나는 사람들의 특징은 어떤 경우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책은 희망을 줍는 방법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그렇게 챙긴 희망을 근사하게 사용하는 법까지 알려 주지요.

김홍식 작가는 여기서 유대인들의 [탈무드]를 언급한다.

유태인들이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노벨상을 휩쓸며  '미국을 지배한다'를 소리를  듣는  것은  [탈무드] 때문이다. 유태인들은 탈무드만 읽는 것이 아니라 탈무드를 읽는 것에 익숙해져 다른 좋은 책을 끊임없이 골라 읽게 되기 때문이다.  




 

한 우물을 파라


말콤 글래드웰이 쓴 [아웃라이어]에 따르면,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추적 조사해 보면 대부분 1만시간 연습하고 연구한 결과이다. 이것은 하루에 3시간씩 10년동안 걸린 시간이다. 그들이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했음에도 끝까지 자신의 소신을 밀어 붙이고 포기하지 않고 좋은 습관을 견지할 결과이다. 탁구의 여왕으로 불리는 현정화 선수에게 물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청춘은 실패해도 용서 받을 특권이 있는 대신, 희망을 버리지 않을 책임도 있는 것이다. 끝까지 한 우물을 집중적으로 파야한다. 성공한 사람 1천명을 분석하니 세가지의 뚜렷한 결론도 얻었다.

첫째, 정열적인 사람, 둘째,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 셋째, 목표 의식이 뚜렷한 사람이다.

버드란트 러셀은 학생들에게 일허게 말했다.

"학창시절에는 나보다 우수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내가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평가 받는 이유는 딱 한 가지, 내 정열 지수 때문이다."

얼마나 합당한 말인가! 정열.. 그렇다 그것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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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6월 자기계발 주목신간 

잔인한 오월도 지나고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에 들어섰습니다. 이젠 약간만 걸어도 땀이나고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그대?가 되어버린 친구관계가 되었죠. 이럴 때 시원한 그늘에 앉아 맛나는 책들을 맛있게 먹으며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런지요? 그럼 6월에 읽을 만한 새로운 신간을 추려볼까요! 

1. 이창준의 [진짜 공부는 서른에 시작된다] 

공부란 말만 들어도 신이나고 행복하다. 공부도 때가 있다. 그렇다. 그럼 언제? 바로 지금이다. 아창준씨는 진짜 공부는 서른데 시작한다고 역설한다. 서른이면 자리를 잡아갈 나이인데 이제 공부를 시작한다고 말도 안돼! 아니다. 진짜 공부는 서른이 되야 가능하다. 왜냐하면 지금까지의 공부는 철 없는 억지였다면 서른은 철든 나이니 공부에 제격인 것이다. 

 

 

 

 

 

 

 

 

2. 리처드 레이어드의 [행복의 함정] 

두번째는 행복의 함정, 이 책은 소유가 왜 행복과 비례할 수 없는가를 철학적이고도 심리적으로 명쾌하게 답을 주고 있다. 소유한 곧 착취가 된다. 생각해보라. 소유한다는 것은 결국 한정된 자원을 남에게 주지 않고 나만을 위해 사용하려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다시한 번 소유와 행복의 개념을 재정립해 보자. 그리고 베풀고 나눔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자. 

 

 

 

 

 

 

 

3.  황농문의 [몰입, 두 번째 이야기] 

세 번째는 '몰입, 몰입은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진정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정신훈련이다. 저자인 황농문씨는 이번 두번째 책을 통해 몰입에 대해 실천적이고 능동적인 측명을 강조하고있다. 몰입을 통해 우리의 인생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4. 이쿠다 사토시의 [되살아 나는 뇌의 비밀] 

뇌를 말하지 않고는 아직 모든 것을 말하지 않았다. 그만큼 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할 시기이며, 뇌 연구가 중요시되는 시기이다. 왜일까? 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기억, 학습, 감정 등등 삶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뇌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니 이제 다시 뇌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는 것은 당연하다. 일본에서 뇌연구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뇌에대한 많은 책을 저술한 사토시의 책이니 믿고 읽어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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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습관 

 

습관이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습관이란  심리학적 용어이며, 규칙적으로 되폴이되는 행동을 일컫는 용어이다. 즉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길들여진 행동이다. 예를 들어 글을 쓸 때 다리는 떠는 습관, 말하면서도 귀를 만지는 습관, 공부하면서 음악을 듣는 습관 등을 들 수 있다. 전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신도 모르게 행해지는 몸의 행동이 습관이다.  

습관에는 자신을 망치는 습관이 있는 반면, 자신의 삶에 변화를 주고 성공하도록 이끄는 습관으로 나눌 수 있다. 새뮤열 스마일즈는 그의 책 [자조론]에서이렇게 말한바있다. 

 

생각의 씨를 뿌리면, 행동을 거두고 

행동의 씨를 뿌리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의 씨를 뿌리면, 성격을 거두고 

성격의 씨를 뿌리면, 운명을 거둔다. 

아주 작은 생각에서 출발한 몸의 습관이 결국 자신의 운명을 바꾸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지 않았던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길들여진 습관이 운명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니 작은 습관이라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되며,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럼 좋은 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메모하는 습관 

열하일기를 쓴  박지원은 중국으로 여행을 하며 여행의 과정들을 꼼꼼히 메모하여 열하일기를 완성했다고 한다. 조선중기의 다작과 대작으로 잘 알려진 정약용은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인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에서 책을 읽을 때 메모하면서 꼼꼼히 읽으라고 당부했다. 그렇게 해야 책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모짜르트도 또한 메모광이었다. 그는 갑자기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메모를 해 두었다고 시간이 나면 다시 더 좋은 글로 옮겨 놓았다.

   

 

 

 

 

 

 

 

2. 독서하는 습관 

현시대를 일컬이 새로운 춘추전국시대라고 말한다. 남을 뛰어 넘어야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적자생존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것은 독서이다. 독서는 사람들로 하여금 나태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격려하고 도전한다. 책은 풍부한 아이디어의 창고이기 때문에 영감이 고갈되면 책을 통해 얼마든지 채울 수가 있는 것이다.  

 

 

 

 

 

 

 

3. 한 가지에 달인이 되라 

얼마 전에 읽은 신인철님의 [토요일 4시간]이란 책이 있다. 이곳에는 10년 동안 토요일 4시간을 활용하여 한 분야의 달인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요즘 한가지의 전문 분야를 취미로 가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다. 이것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생계를 보장해 주기도하며,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다. 피터 드러커는 3-4년을 주기로 한 가지 주제를 연구했다고 그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밝히고 있다. 약4년 정도의 주기로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거의 전문가 수준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여러가지 잡다한 취미를 즐기는 것도 나름 좋겠지만 한 분야의 전문가 정도의 실력을 갖춘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분야를 정해 계속해서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인맥을 넓혀라 

유난히도 인맥이 적은 사람이 있다. 한가지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현대를 많은 사람과 친분 관계를 맺는 것도 매우 유용하다. 그렇다고 그들을 사귀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쏟을 필요는 없다. 적당하게 친분을 유지하면서 필요적절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인맥이라고 말할  때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어떤 것쯤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진정한 인맥이란 소통을 의미하며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알아주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과 물질을 투자함으로 얻을 수 있다. 체세술의 대가로 알려진 카네기는 삶의 성공의 80%이상이 인맥으로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있다.

 

 

 

 

 

 

 

5. 인사하는 습관을 가지라  

인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냉혹하고 냉정하고 이기적인 존재로 보인다. 그러나 인사 잘하는 사람은 매우 상냥하고 삶에 대해 능동적이다. 인사는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다른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다.  믿지 못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신화'가 인터뷰한 내용에도 보면 인사만 잘해도 성공한다고 한다. 인사를 하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고 호의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인사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지시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속담도 있지 않는가. 그러니 인사를 잘하자.
신화 인터뷰 '인사만 잘해도 성공한다' 

 

 

 

 

 

 

 

6. 아침형 인간이 되자. 

필자가 직접 경험한 것이며 이미 잘 알려진 좋은 습관 중의 하나는 아침형인간이 되는 것이다. 왜 아침일까? 사람은 생체리듬상 아침이 가장 집중력이 좋고,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침의 10분이 낮의 2시간보다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는 연구발표도 있다. 잡념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한가지에 몰입하게 하는 환경과 리듬이 아침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아침의 30분 정도를 4-5년만 집중해서 공부하면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된 사람들도 많다. 그러니 저녁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 

 

 

 

 

 

 

 

 

7. 긍정적인 말을 하라. 

삶을 부정적을 보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핑계거리만 찾는다. 이러한 사람이 성공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니 지금부터 당장 긍정적인 언어로 바꾸어야 한다.  스티븐 코비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생각의 패러다임이 행동을 바꾼다고 말한다. 즉 모든 삶을 해석할 때 긍정적 마인도로 바라보야 한다. 사람은 낙망하고 절망하는 것을 쉽게 생각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쓴 빅터 프랭크 박사는 절대절망의 공간인 아우슈비츠 안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있는 자유는 자신에게 있다고 말한다. 모든 것은 오직 자신의 생각속에서 시작하고 끝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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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기독교인들 안에서는 너무나 잘 알려진 분이기 때문에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신학을 전공했고, 신학교에서 교수를 하다 결국 목회로 돌아선 분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하나님의 색다른 부르심으로 인해 목회를 접고 새로운 성경 번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론이 바로 [메시지]성경입니다.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메시지 성경은 무엇인가? 

일단 메시지 성경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이 있다. IVP출판사에서 번역한 [이 책을 먹으라]이다. 


영적독서에 관련된 서적으로 분류되어 소개되었다.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할 것인가를 목회생활의 실제 경험을 통해 보여준 책이다. 

교회는 성경을 먹는 거룩한 공동체이다. 성경은 잉크로 남겨진 문자를 말하지 않는다. 성경은 말씀이요 육화된 하나님이시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다는 것이요,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사는 것이다. 말씀 공동체는 순종 공동체이다.  

그 책은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아는 것이다. 입에는 달고는 머리로 알 때의 아는 기쁨을 말한다. 배에는 쓰다는 것은 말씀을 우리의 삶으로 받아 들일 때의 고통을 말한다. 단순한 지석 쾌락을 좇아가는 것은 진정한 그 책의 공동체가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 

유진 피터슨 목사님은 일상을 중요시하면서 신비를 따라간다. 즉 현실에 충실히 뿌리내린 신비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신비를 강조하는 신학은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이란 책에서 충분히 지적해 준다. 그렇다. 그리스도인들은 충분히 현실적이어야 한다. 뜬구름을 좇아가는 몽상가가 아니다.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고 현실에 뿌리 내려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뛰어넘어야 한다. 이것이 신비다. 일상에 숨겨진 영적 신비를 보는 눈이야 말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인 것이다. 

 

 

현실을 유난히도 강조했던 유진 피터슨 목사님은 [이 책을 먹으라]에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성경이 기록된 당시의 상황이 아니라 신학화되고 교리화된 생각으로 성경을 접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잘 알려진대로 성경은 일반 시민들이나 천민들이 사용하는 코이네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학문적이나 전문가들이 사용한 단어가 아닌 상스럽고 가치가 적고 무식해 보이는 단어로 기록되어 있었던 것이다. 왜일까? 그들에게 전하기 위해서이다. 성경은 대학 논문이나 철학서가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 복음을 쉽게 설명해주는 의도로 기록되었다. 그러니 당연하게 그들의 언어를 사용한 것이다.  

초대교회의 역사는 몇가지의 특징으로 이루어져있다. 하나는 이단과의 논쟁, 다른 하나는 성경의 정경화이다. 결국 동일한 맥락에서 시작되었다. 성경에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사도적 성경을 골라 27권으로 정경화 시킨 것이 신약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화는 곧 성경의 정경화로 통한다. 이 획은 긋는 회외가 바로 니케아 종교회였다. 니케아 종교회의 이후 기독교는 급속도로 화석화되었으며, 조직화되었다. 이것은 이단으로부 교회를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교회는 이것은 너무 작게 보았다. 그러나 결과는 어마어마했다. 결국 교회는 사제와되고 조직화되어 중세교회로 넘어가는 틀을 만들어 놓게 된다.

 

 

 

 

 

 

 

니케아 회의로 인하여 성경의 독법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것은 성경을 '너무 거룩한' 것으로 만든 나머지 아무나 성경을 읽지 못하고 해석하지 못하도록 했다. 중세 시대에는 일반 교인들이 성경을 읽을 수도 해석할 수도 없었다. 오직 특수한 사제들의 몫이 된 것이다. 키프리아누스의 교회론을 통해 더욱 강화된 감독제는 중세로 넘어가는 신학적 이론을 제공해준 셈이다. 

 

 

 

 

 

 

 

 

그리고 천년이 지난 후 마르틴 루터에 의해 종교개혁이 일어난다. 루터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모든 사람들에게 성경을 돌려주는 것이었다. 쿠텐베르크의 인쇄술 덕분에 라틴어나 헬라어가 아닌 독일어로 번역된 성경이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성경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존재가 된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성경은 신학자들의 손으로 옮겨진다. 목사는 똑똑해야 한다는 청교도적 신학이 바로 그 이유이다. 18세기 이후 독일의 신학자들은 모두 박사들이며 최고의 똑똑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주장한 것은 신은 죽었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였다.  

 

유진 피터슨 목사님은 이러한 잘못된 관행을 깨고 성경은 처음 기록되었을 때, 그 순수함과 순박함, 단순함, 그리고 천함?으로 되돌리기를 원했다. 즉 쉬운 말씀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인들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메시지 성경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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