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변화시키는 습관 

 

습관이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습관이란  심리학적 용어이며, 규칙적으로 되폴이되는 행동을 일컫는 용어이다. 즉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길들여진 행동이다. 예를 들어 글을 쓸 때 다리는 떠는 습관, 말하면서도 귀를 만지는 습관, 공부하면서 음악을 듣는 습관 등을 들 수 있다. 전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신도 모르게 행해지는 몸의 행동이 습관이다.  

습관에는 자신을 망치는 습관이 있는 반면, 자신의 삶에 변화를 주고 성공하도록 이끄는 습관으로 나눌 수 있다. 새뮤열 스마일즈는 그의 책 [자조론]에서이렇게 말한바있다. 

 

생각의 씨를 뿌리면, 행동을 거두고 

행동의 씨를 뿌리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의 씨를 뿌리면, 성격을 거두고 

성격의 씨를 뿌리면, 운명을 거둔다. 

아주 작은 생각에서 출발한 몸의 습관이 결국 자신의 운명을 바꾸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지 않았던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길들여진 습관이 운명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니 작은 습관이라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되며,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럼 좋은 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메모하는 습관 

열하일기를 쓴  박지원은 중국으로 여행을 하며 여행의 과정들을 꼼꼼히 메모하여 열하일기를 완성했다고 한다. 조선중기의 다작과 대작으로 잘 알려진 정약용은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인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에서 책을 읽을 때 메모하면서 꼼꼼히 읽으라고 당부했다. 그렇게 해야 책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모짜르트도 또한 메모광이었다. 그는 갑자기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메모를 해 두었다고 시간이 나면 다시 더 좋은 글로 옮겨 놓았다.

   

 

 

 

 

 

 

 

2. 독서하는 습관 

현시대를 일컬이 새로운 춘추전국시대라고 말한다. 남을 뛰어 넘어야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적자생존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것은 독서이다. 독서는 사람들로 하여금 나태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격려하고 도전한다. 책은 풍부한 아이디어의 창고이기 때문에 영감이 고갈되면 책을 통해 얼마든지 채울 수가 있는 것이다.  

 

 

 

 

 

 

 

3. 한 가지에 달인이 되라 

얼마 전에 읽은 신인철님의 [토요일 4시간]이란 책이 있다. 이곳에는 10년 동안 토요일 4시간을 활용하여 한 분야의 달인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요즘 한가지의 전문 분야를 취미로 가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다. 이것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생계를 보장해 주기도하며,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다. 피터 드러커는 3-4년을 주기로 한 가지 주제를 연구했다고 그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밝히고 있다. 약4년 정도의 주기로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거의 전문가 수준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여러가지 잡다한 취미를 즐기는 것도 나름 좋겠지만 한 분야의 전문가 정도의 실력을 갖춘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분야를 정해 계속해서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인맥을 넓혀라 

유난히도 인맥이 적은 사람이 있다. 한가지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현대를 많은 사람과 친분 관계를 맺는 것도 매우 유용하다. 그렇다고 그들을 사귀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쏟을 필요는 없다. 적당하게 친분을 유지하면서 필요적절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인맥이라고 말할  때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어떤 것쯤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진정한 인맥이란 소통을 의미하며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알아주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과 물질을 투자함으로 얻을 수 있다. 체세술의 대가로 알려진 카네기는 삶의 성공의 80%이상이 인맥으로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있다.

 

 

 

 

 

 

 

5. 인사하는 습관을 가지라  

인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냉혹하고 냉정하고 이기적인 존재로 보인다. 그러나 인사 잘하는 사람은 매우 상냥하고 삶에 대해 능동적이다. 인사는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다른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다.  믿지 못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신화'가 인터뷰한 내용에도 보면 인사만 잘해도 성공한다고 한다. 인사를 하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고 호의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인사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지시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속담도 있지 않는가. 그러니 인사를 잘하자.
신화 인터뷰 '인사만 잘해도 성공한다' 

 

 

 

 

 

 

 

6. 아침형 인간이 되자. 

필자가 직접 경험한 것이며 이미 잘 알려진 좋은 습관 중의 하나는 아침형인간이 되는 것이다. 왜 아침일까? 사람은 생체리듬상 아침이 가장 집중력이 좋고,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침의 10분이 낮의 2시간보다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는 연구발표도 있다. 잡념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한가지에 몰입하게 하는 환경과 리듬이 아침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아침의 30분 정도를 4-5년만 집중해서 공부하면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된 사람들도 많다. 그러니 저녁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 

 

 

 

 

 

 

 

 

7. 긍정적인 말을 하라. 

삶을 부정적을 보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핑계거리만 찾는다. 이러한 사람이 성공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니 지금부터 당장 긍정적인 언어로 바꾸어야 한다.  스티븐 코비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생각의 패러다임이 행동을 바꾼다고 말한다. 즉 모든 삶을 해석할 때 긍정적 마인도로 바라보야 한다. 사람은 낙망하고 절망하는 것을 쉽게 생각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쓴 빅터 프랭크 박사는 절대절망의 공간인 아우슈비츠 안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있는 자유는 자신에게 있다고 말한다. 모든 것은 오직 자신의 생각속에서 시작하고 끝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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