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 Angelico (1400-1455 )

   이탈리아의 화가. 본명은 Guido da Pietro. 평생을 그리스도 신앙의 표현에 헌신했다 하여, 축복받은 천사 사도라는 의미의 "베아토 프라 안젤리코"라고 불렸으며, 프라 조반니 다 피에졸레(Fra Giovanni da Fiesole)라는 통칭도 있다.

 

수태고지 또는 성모영보 (예수의 잉태를 고지함)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수태고지입니다. 장식이 배제된 것이 외려 감동을 배가시키는 듯.

 


 



위 그림의 성모 마리아 부분 확대도.

 


가장 화려한 수태고지

왼편으로 에덴에서 쫓겨나는 아담과 하와가 보입니다.


 

 

 

The Presentation in the Temple


 

 

 

 

The Resurrection of Christ and the Women at the Tomb


 

 

나를 만지지 말라


 

 

 

성모의 대관식


 


역시 이것도 수수한 쪽이 더 좋지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이 사람의 그림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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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04-06-23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경건한 맘이 드는군요...
이것두 퍼 갈게요~~^^*

panda78 2004-06-23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꼬마 요정님이 마음에 드신다니 올린 보람이 있군요. 마음껏 데리고 가세요 ^^*

stella.K 2004-06-23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쉬신다더니 또 올리셨네요. 좋습니다.^^

panda78 2004-06-23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로우 그림 올릴 때 적었는데, 가만히 있으니 자꾸 그 생각만 나서.. ^^;;;

반딧불,, 2004-06-24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예술은 종교도 민족도 모든 것을 뛰어넘기에 ...위대하겠지요.

저도 기독교인 아니지만,,참 대단하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