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된 사나이 - 새번역판 그리폰 북스 6
알프레드 베스터 지음, 김선형 옮김 / 시공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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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정말 재밌게 읽었었는데

방학때 온 동생에게 빌려줬더니 어디론가 잃어버렸다고 한다

그뒤로 다시 구입하고 싶어서 찾아봐도 없더니...

제목처럼 파괴된 이미지가 내 가슴속에 남아버린 책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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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선택 - 여자아이 남자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
멜리타 발터 지음, 김태영 옮김 / 바이북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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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남녀평등을 위해서는 '내기'가 가장 적합하다. 자신의 행동을 통해 남자아이들과 동등하다는걸 알게되면 여

자아이들은 자신감을 얻게된다.여자아이들이 자신과 동등하다는걸 알게되면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을

보다 존중하게 된다"며 저자는 어린이놀이방에서 조립품을 동일하게 나누고 1시간을 주어 조립내기를 한

경험을 얘기한다.어떻게 되었을까?아이들을 무엇을 느꼈을까?

아직 어린아이들의 성역할에 대한 편견에 놀랐고 여자의 가능성에 대해 또한번 놀랐다.

세상에 남자와 여자가 있는 것은 둘다 세상에 필요하기 때문이리라. 어느한쪽만이 세상의 일을 주도하려

하지말고 남녀가 함께 맡고 분배해 공동의 공간을 만들어 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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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사계절 1318 문고 36
라헐 판 코에이 지음, 박종대 옮김 / 사계절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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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심히 제 앞길을 모색하고 있는 중학생조카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입한 책이다.

우선 벨라스케스의'시녀들'라는 그림속에 등장하는 한마리 개를 보고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낸 작가의 상상력이 놀랍기만하다.

난쟁이에 곱추로 태어난 바르톨로메는 온갖 수모 속에서도 순수함과 열정을 잃지않고 마침내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지못하고 콧등이 빨개지도록 눈물지으며 바르톨로메와의 여정을 함께 했다.

어릴때 '홍당무'를 읽으며 공감했던 어른들이라면 보다 큰 감동의 물결을 무낄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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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못 살인자 밀리언셀러 클럽 5
로베르트 반 훌릭 지음, 이희재 옮김 / 황금가지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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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는 다르게 그리 엽기적이고 피흥건한 작품은 아님.(순전히 내기준에서 그렇다는...)

다만 읽고난 후 조금은 슬프고 감상적으로 되는 내용임.

줄거리는 대충 알겠지만 그 속에 담긴 여인의 애환이랄까...

서양인으로써 동양의 역사로 멋진 소설을 탄생시켰다는게 놀랍고 부럽기도 하다,

김탁환씨의 역사추리소설도 재미있을 같던데 그래도 외국인이 쓴 우리나라역사소설이라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자꾸 드는 것이다.

군데군데 나오는 한시도 좋았고

주인공뿐 아니라 그를 돕는 주변인물의 묘사도 눈여겨본다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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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줄리오 레오니 지음, 이현경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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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아리스토텔레스가 나오는 추리소설보다는 더 지적이고,
다빈치코드보다 어찌보면 더 인간미 풍기는 소설인듯 하네요

교과서로만 알고있던 엄숙한 모습의 단테가 아닌

젊고 혈기방정한 단테의 매력에 한번 푹~ 빠져 보시것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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