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게 읽었었는데
방학때 온 동생에게 빌려줬더니 어디론가 잃어버렸다고 한다
그뒤로 다시 구입하고 싶어서 찾아봐도 없더니...
제목처럼 파괴된 이미지가 내 가슴속에 남아버린 책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