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읽은 책중 '쇠못살인자'가 괜찮더이다. 제목과는 다르게 그리 엽기적인(엽기적인가?)내용은 아니고 다만 일고난후 조금은 슬프고 감상적으로 되는 내용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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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다 눈물이 주룩 흐른다

외로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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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강둑이 일어나 내게로 우우우 달려든다

깜짝 놀라 자세히 보니 흩어지는 참새떼

 

~~~~움하하 짧게 쓰기 좋아하는 내겐 시도 짧은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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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목은 Ami madre 란다.

나는 영화든 책이든 제목만 기억하고 주인공 이름이나 심지어는 지은이까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나쁜 습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이라도 써서 기억을 유지시켜 보고자한다 --;

예민하고 인간관계에 자신없는 아멜리(맞나?)는 절망한다.

어느날 갑자기  엄마는 딸 나이또래의 여자를 자기애인이라고 소개하고, 직장에서는 월급을 반으로 줄이려하고, 정신과의사는 성정체성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처음만나 짜증부렸던 한 남자(미구엘)에게 사과의 말을 하면서부터 조금씩  무엇인가 달라진다.

엄마의 애인은 세자매중 아멜리에게 관심을 보이고, 미구엘 역시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엄마가 레즈비언이라는 것을 받아들일수 없던 세자매는 음모를 꾸미게 되고 이로 인해 생긴 오해로 엄마는 애인과 헤어지게 되고 마음의 상처를 받아 연주회도중 쓰러진다

이제 상황은 역전돼 세자매는 엄마의 애인을 찾아 체코로 날아가게 되는데....

---------------------이 영화의 마지막에는 이세상의 부모님에게 바친다는 자막이 올라온다

엥. 왠 부모님? 조금 뜬금없는 듯 보이지만 이 영화는 우리가 이해한다고 생각했던 부모님들이 사실은

얼마나 외로워하고 있는지 하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게한다.  아니, 부모님뿐아니라 인간고 인간사이의

의사 소통이 얼마나 단절되어있는지를....

사람고 사람 사이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바라볼때 남자니 여자니 하는 것들은 이미 아무런 문제

도 되지않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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