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죽을 것인가. 돈보다 사람-관계. 가족아닌 나 중심. 다운사이징. 잡아닌 워크=생활인.(98p)



보통의 서민 중산층이 생각하는 노년의 삶은 공공복지의 최저 생활 보장도, 고급 실버타운의 비싼 서비스도 아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터전에서 이웃들과 함께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을유지하며 행복한 삶을 살다가 인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 P194

과거 현역 시절의 직위, 소득과 비교하면 자괴감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저금리시대 소득의 절대금액보다는 안정적인 캐시플로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월 60시간 근무 50만 원의 파트타임 잡은 4억 원의 정기예금금리와 맞먹는다. 소비를 줄이고 우리의 삶을 저비용 구조로 전환한다면 작은 소득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후반생의 일자리는비록 당장의 소득이 적더라도 내가 의미와 보람을 찾을 수 있는일,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익힐 수 있는 일, 앞으로 길게 할 수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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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고향 집까지 천천히 걸어오는 동안 먼 산이 검어졌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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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무것도 피어나지 않는 이음새의 시간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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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관련해서 내가 가진 가장 큰 꿈은, 우리가 커피를 통해 얻는 행복과 이윤의 일부를 커피를 생산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다. 더 맛있고 더 멋진 커피를, 그 커피를 재배한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으로 소개하는 것. 종이나부랭이 흩어진 책상 앞에 앉아, 로스터 기계 앞에 서서, 빈한하지만 아름다운 커피 산지 이곳저곳을 커핑 스푼 하나 들고 헤매는 언젠가의 나를 계속 떠올렸다. 나는 보헤미안이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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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그렇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 10만 한국 독자들이 선택한 자기 긍정 최고의 힐링서
샥티 거웨인 지음, 박윤정 옮김 / 북씽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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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으로 읽다가 품절될 것 같아서 워크북이랑 같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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