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에세이스트의 책상

에세이스트의 책상
배수아 지음 / 문학동네 / 2003년 12월

최고다 더이상의 말이 필요 없다... 계속 배작가님 책을 읽어나갈 예정이다

[오늘의 한문장] 그때 그곳에서

페르라셰즈 정원

콜레트 Sidonie Gabrielle Colette, 1873-1954가 여기 밤나무 아래묻혔다. 넓고 검은 묘비에는 그저 Ici repose Colette(여기 콜레잠들다)"라고 쓰여 있다. 프루스트는 묘비명도 없이 묻혔다.로시니도, 몰리에르와 라퐁텐도, 쇼팽도. - P61

[마이리뷰]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 기후위기와 패스트패션에 맞서는 제로웨이스트 의생활
이소연 지음 / 돌고래 / 2023년 11월

결론

패스트 패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폐페트병 티셔츠를 사는 것도, 빈티지숍 옷을 사는 것도 아니다. 이미 만들어진 물건을 어딘가에 보낸다고 해서 그것이 고스란히 다른 자원으로 재활용될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지 말자. 내 수중에 있는 물건을 되도록 여러 번 오랫동안 쓰는 것이 가장 좋은 제로웨이스트다. - P223

[오늘의 한문장] 요즘 역사 : 근대

이토 히로부미☞ 1천엔권

이토 히로부미 같은 제국주의 침략의 상징적 인물을 화폐 주인공으로 선정한 일본인들에게 과연 반인륜적 침략과 전범 행위에 대한 반성을 기대할 수 있을까?
반면, 우리나라 화폐에서는 독립운동가를 단 한 명도 찾아볼 수 없다. 반성해야 한다. - P258

[마이리뷰] 요즘 역사 : 근대

요즘 역사 : 근대 -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황현필 지음 / 역바연 / 2024년 3월

잘 산 듯

나의 요즘 역사는 분단과 매국과 독재를 추종하는 세력과 함께할 수없다.
당연히 많은 이들이 읽기를 고대한다.
그러면 세상이 좋아질 테니… - P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