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자켓의 마리아 할머니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 딱 그 이미지다.

연주 또한 모범생.

아줌마의 쇼팽 연주에 푹 빠져 있던 때,
내한 공연을 한다길래 큰 돈 내고 공연장을 찾았다.

아, 멋진 모습 황홀한 연주.

콘트라스트 강한 폭풍 연주대신
부드러움으로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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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Maria Joao Pires -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 1, 2번 (Brahms: Piano Trio Nos.1 & 2) (SHM-CD)(일본반)
Maria Joao Pires / IUM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앨범 자켓의 마리아 할머니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 딱 그 이미지다.

연주 또한 모범생.

아줌마의 쇼팽 연주에 푹 빠져 있던 때,
내한 공연을 한다길래 큰 돈 내고 공연장을 찾았다.

아, 멋진 모습 황홀한 연주.

콘트라스트 강한 폭풍 연주대신 부드러움으로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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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홀스트 : 행성 - The Originals
홀스트 (Gustav Holst) 작곡,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 / Decca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빈 필 + 카라얀.

CD를 돌리지 않아도 그 색깔이 보인다.
오래지 않아 그 예측은 현실이 되고.

스피커로 들어야 한다.
카랑카랑한 음색의 헤드폰은 자칫 귀를 짜증나게 할 수 있다.
스피커로 듣자.

We are the union.
주피터에 가사를 넣은 곡.
키리 테 카나와 아줌마의 목소리를 제일로 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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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제동님의 글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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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마음산책 짧은 소설
이기호 지음, 박선경 그림 / 마음산책 / 201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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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맘해선 소설을 집어들지 않는다.

어쩌다 고른 한권의 종이묶음.

콩트같은 작은 단편들의 모음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하지만 감동은 크다.

엄청난 히어로가 하늘을 날거나 예쁜 여자주인공에게 마음을 빼앗길 일이 없다.

가깝다.
바로 나와 너 우리 주변에서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슬펐다. 즐거웠고.

개굴개굴은 아이 셋을 키우는 입장이라 동병상련(?)의 슬픔아닌 웃음을 주고,
마지막 흡연자 이야기는 바보처럼 아무 배웅도 못해드린 아버지가 생각나 함께 슬펐다.

조용한 제주의 아침에도 좋았고 웅웅거리는 비행기의 불편한 이코노미석에서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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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엄마 2017-08-28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mipsan 2017-08-28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