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이랑 layout 등등.  

 다만 user define이 가능한 skin도 지원해주었으면 좋겠다.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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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라디오에서 SK가 음반시장에서 공식적으로 발을 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타워레코드, 신나라와 함께 한 때 서울시내에서 가장 큰 매장을 가지고 있던 SK였는데. 대학로에서 뒹굴 때는 시간 떼울 때 혹은 새로운 앨범을 찾을 때 자주 갔더랬다.

교보의 핫트랙처럼.

이제 국내에 남은 메이저 음반 유통회사가 몇이나 되나.가수들은  본연의 노래보다는 TV 등에 자리잡기 바뻐보이고, 음악프로에 나오는 사람들은 가수인지 댄서인지 구분하기 힘들고 그나마 지지층이 아주 얇아 보이고.

얼마 전 알라딘에서 중고음반 떨이판매한다는 메일을 받았다. 예전같으면 아침일찍 나가서 한 아름 사가지고 오겠다만 이제는 off-line 매장에 나가  샘플트랙 듣는 것조차 소원해졌다.

CD든 LP든 뭐든 물리적인 미디엄은 계속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가진 게 CDP밖에 없으니 CD가 계속해서 나오면 좋겠다만 나만의 이기적인 바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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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drink 2007-09-05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사실 씨디 이 후로 새로운 것이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 예전엔 씨디 참 많이도 들었었는데..
 


garam

320...

언제 이렇게 자랐나 싶은데 하루하루 지나고, 일주일 이주일 지나다보니

벌써 pcs의 날짜에는 +320 이라는 숫자가 적혀있다.

이제 예법 아빠 엄마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하고 늦잠자는 아빠 옆에서 잔소리도 해대며

벽을 잡고서 혼자 힘으로 일어서기도 한다.

 

많이 먹고 많이 자고 건강해라. 다만 아빠 오디오에 제발 침 좀 바르지 말아줘 ㅠㅠ

파이팅 고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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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의 상징, 금뱃지

요즘처럼 금뱃지가 싫어본 적이 없다. 뭐 어느 때나 뉴스보기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였지만 요즘은 아주 시궁창을 보는 듯 싶다.

1. 정당정치: 우리나라 정당은 대선용인가 ? 정당 평균 존속 기간 뽑아보면 참 가관일 거란 생각을 해본다. 대선이 끝나면 우왕좌왕하다가 대선이 다가오면 온갖 멋진 이야기를 늘어놓으면 "그 밥의 그 나물"들로 만들어진 새로운(-_-;;) 정당이 탄생한다. 그 옛날 나라를 말아먹던 당쟁시대에는 그 나마 오래라도 지속되었다. 그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막강한 권력과 특권'을 가진 사람들이 나라와 백성을 위해서 헌신만 했던 적은 없었지만 요즘처럼 자기들만을 위한 시대는 또 없었다.  나라가 어려울 때는 협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백성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정책에도 힘을 기울였다.

2. 국민의 뜻: 참 많은 금뱃지들이 '국민들의 마음'이라는 표현을 서슴없이 이용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샘플링한 것인지 물어보고 싶다. 뜻이 맞는 일부 주변 사람들의 의견만 들어보고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는지.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난 기꺼이 국민에서 빠지고 싶다. 

3. 면책특권: 참 좋은 방패다. 특별한 형사처벌 외에는 회기 중에 면책을 받을 수 있는 권리.  권리라는 것은 자신의 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할 때 행사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금뱃지 중 몇이나 자신들의 최소한의 의무를 실행하고 있는지 ?를 100개씩 던지고 싶다. 의무와는 상관없이 자신들이 밥그릇은 열심히 끝까지, 과식하면서 찾아먹고 있지는 않은지. 그들이 선거할 때 공통적으로 공약으로 내세우는 말.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겠다' !! 면, 그들의 월급을 일반 근로자 수준으로 줄이고 그들이 누구나 수긍할 만한 업적을 쌓아갈 때 성과급을 주었으면 좋겠다. 이 생각은 기상청에 근무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예보 내용이 맞을 때마다 성과급 지급 ^^;;  자기 돈을 내고 다니는 학교에서조차 기본 출석일수가 모자라면 경고내지는 제적을 먹는데 금뱃지는 돈을 받으면서도 자기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4. 레임 덕: '세상 참 좋아졌다?'는 이야기 주변에서 많이 듣는다. 민주화의 요구는 있었지만 이를 묵살하는 대신 확실한 경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낸 朴통 아저씨. 국민들의 뜻은 전달이 되지 않았지만 그의 강한 권력과 추진력으로  눈에 띄는 결과물을 뽑아내었다. 그 동안의 눌렸던 의지가 한꺼번에 분출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경제와 사회는 혼란 속의 나날이었지만 어쩔 수 없는 수순이라 하더라도 지금의 어두운 경제의 수렁에서 벗어나려면 조금 더 강력한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 나도 지금의 대통령에게 한표를 드리고 결과 발표를 보며 환호성을 질렀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금뱃지들은 지금의 젊은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하면서 이전처럼 자기 나와바리 확보에 혈안이 되어 가고. 결국 지금의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아마도 가장 무력한 사람들 중 하나로 역사책에 남지 않을까 싶다. 

5. 돔을 옮기자: 저녁에 가끔 한강을 건너다보면 환하게 불이 밝혀진 돔을 보게 된다.  지금 저 안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 난전을 보면서 생각하게 된 것이 저 돔을 강원도 쯤으로 옮기게 되면 어떨까 싶었다. 1년에 저 안에 모이는 횟수가 그다지 많지 않은데 굳이 저 곳을 고집할 필요가 있나 싶은 실리적인 면을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금뱃지라는 감투라면 감투라 할 수 있는 것을 갖게 되면 그 동안의 자신의 의지와 신념을 돔 앞 강에 묻어두는 것 같다.  '만약 내가 금뱃지를 가진다면 나도 그렇게 될까?'  그와 같은 생각하기 싫은 상황이라면 나는 나의 사랑하는 가람이의 얼굴을 먼저 떠올릴 것 같다...내 아이에게 얼마나 떳떳할 수 있을까...  저 돔을 문화공간으로 만들면 어떨까.

6. 실험용 쥐: 국민들은 실험실의 생쥐가 아니다. 새로운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려면 많은 실험과 수정이 있은 후에 실제 사회에 적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의 금뱃지들은 새로운 정책은 고사하고 정부 조차도 충분한 고려없이 입 밖으로 내 밷는 느낌이 든다.  나라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이라면 그들에게 먼저 현실적으로 충분한 실험을 마치고 내 놓았으면 좋겠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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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른 강남역 신나라,

늘 비싼 가격때문에 코다 구하러 갈 때나 들렸는데,

6월 21일까지인가 ? 전 품목 20% 할인행사를 한다.

덕분에 포노의 할인가보다 더 저렴했다.

 

두 장만 사려다가 무터의 새 앨범까지 사가지고 왔다

 

전체적으로 oFF 시장의 열세때문일까 ?

 

바로 옆에 있는 아이겐 포스트 매장은 철수준비로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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