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현암사 동양고전
오강남 옮기고 해설 / 현암사 / 199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0-13.(생존신고 합니다)저는 아주 강건하게 살아있습니다.중간에 뼈가 으스러지고 피가 거꾸로 헛도는 질병으로 내내 요양 중 이었습니다.지금은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장자.라는 책이 저를 일으켜세웠습니다.저는 죽었기 때문에 다시 살 수가 있었습니다.우주와 나의 연결고리는 밝은 빛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특허낸 아이디어))대중 매체 및 방송 들은 선한 문자.좋은 문자.칭찬 문자. 긍정의 문자만 방송한다.물론 아주 예외적으로 악성댓글. 악플.을 가끔 방송하는 방송도 있다.거꾸로 뒤집어서(reverse~peace~^^~) 악플,악성댓글,만 읽어주며 방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떨까?지금 세상에 있을까??












































-





결혼을 먼저 간 기혼자 선배님 들은 모두 한결같이 신혼이 오래 갈 것 같으냐? 평생, 눈에서 꿀이 떨어지고 가슴이 뛰고 할 것 같으냐며?한 목소리.로 말한다.나는 용감무쌍.하게 그런 평판을 다 뒤집을 자신이 있다.나는 평생동안 신혼으로 우리 공주마마님과 살겠다.한예로,연예인 션!님 있지않은가











































-





(Bill Gates)빌 게이츠 인사이드.를 보면서 날 진지하게 자아성찰.하고 있다.나만 빼고 모두 다 속인.속물 이야.라고 욕 했지만.돌아보니,내가 속물 이었다.진지하지 못 하고 남들의 가벼움.치부.아둔함.을 뒤에서 호박씨.까는 주인공은 바로 나.였다.TV를 한 시간으로 줄이고 책만 보는 책벌레가 되다















































-
















제목 : 아가


지은이 : 이 문 열 선생님


출판사 : 민음사




간단한 소회.를 밝히고자 하는 바이다..


이 책을 접한 건..고등학교 1학년 2학년 전 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 그시절은 고등학교 공부에 쉬이 집중 하지 못 하고 사춘기와 중2병 이 늦게 찾아온 탓 인지..


학교 생활에 애를 먹으면서 적응하기 어려워 했었다..


그래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곤..근처 서점 에 가서..손에 잡히는 대로 소설 책..소설 밖에 몰랐기 때문에..소설을 중구난방 식으로 읽기 시작했다..


물론..꼬꼬마 그때 그시절은 머리가 말랑말랑 해서 모든 책들이 이해 할 듯..그리고 아예 이해 하지 못 할..아마존의 잊혀진 부족의 주 기도문 같은 말만 써 있다는 강한 인상을 받기에 이른다..


그리고 중간에 운명처럼 만난 책.이 바로 이문열 선생님의 책..<<아가>> 라는 책이었다..


그냥 그시기에 선생님을 베스트셀러 작가로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고..선생님이 직접 지은 신간으로 출간 된 책이었고..때마침..두께도 얇은 것이 만만해 보였기 때문 일 것이었다..


물론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읽어도 읽어도 이해 할 듯 말 듯 한 문장들이 눈 앞에서 재잘재잘 합창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초반 부에..


등장 인물 들이 등장하고 인물 들이 결혼을 하는 장면이 등장하게 된다..


결혼 장면에서 이문열 선생님은 서술 식으로 부연 설명을 길게 붙이는 방법 이 아니라..


1.


2.


3.


4.




이런 식으로 번호를 매겨서 결혼의 이유. 결혼의 장점. 같은 것 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이유가 10 가지 로 요약 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저의 말랑말랑 한 뇌의 측 후두엽,,을 강타하는 한 문장을 만나게 된다..


지금도 오롯이 기억하고 있다..


" 8. 결혼은 결혼하는 남,녀 간의 섹스. 성. 부부관계.를 만천하에 공개하는 의식 이다. "


이 부분에서 저는 할 말을 잃고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 합니다..아직도 그순간이 생생합니다


지금 당신은 제가 섹스. 성.을 언급했다고 해서 바로 저질, 속물, 속인, 찌질이로 바라보시나요?? 그런 당신만의 고착화 된 선입견,,색안경을 당장에 관리해서 제거하시기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그때가 몇 살 입니까?? 고 1 고 2 는 혈기 왕성한 철근도 잘근잘근 씹을 나이 아닙니까??


꽤 조숙하지 못 했던 저는 우리들이 금기시 하는 성에 늦게 눈을 뜨고 있었습니다..


이제 막 눈 뜬 신생아가 모든 세상들이 신기 해보이고 호기심으로 넘쳐나는 세상을 보게 됩니다..


그때의 기분이 성에 이제 막 눈 뜬 청춘으로 좋게 해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돌아가서,,그부분을 읽고 저는 맨 처음,,오호 통재라,,이것이 바로 작가,,글을 본업으로 살아가는 작가.의 옳고 바른 기준,,작가 라는 구체적인 신세계,,를 목도하는 순간 이었습니다,,


색다른 시선도 마음에 들었지만,,우리들에게 깨우침,,깨달음 같은 것도 선물하고,,달 뜬 (잔)재미를 곳곳에 제시하고,,작가,,베스트셀러 작가,,의 역할(놀이) 이라는 샘플 을 보는 찰나 였습니다..


그 한 문장은 아직도 내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문열 선생님의 책을 필을 받아서 끝까지 단숨에 읽게 됩니다..


당신은 책을 싫어 하시지 않지만 책을 좋아하고 벗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순진무구한 독서력 의 역사 시간 속에서 강렬했던 한 문장을 첫 사랑 처럼 아직도 잊지 못 하고 있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에서 끝 문장..그리고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의 마지막 엔딩 장면..


갈수록 시간과 세월의 층위가 쌓일수록 글이라는 글쓰기라는 망망대해 가 흥미롭고 재미있기 그지 없습니다..


제 손아귀에는 지금 나침반이 있고 확실한 지도가 있습니다..


근데 꼭 굳이 나침반 과 지도 가 친절히 안내하는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때론 순풍이 산들산들 불지만,,때때론 폭풍우가 저의 닻을 망가뜨리고 배의 방향을 수도 없이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배는 결코 순탄하지만 않습니다..곳곳에 장애물과 실패,,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그렇지만..그게 뭔 대숩니까??


이미 저는 저는 배에 탑승했고..머나먼 망망대해 안에서 이미 몸을 실어서 항해 한복판에서 배를 저어가고 있습니다,,이미 배를 돌려서 저의 출발 지점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이미 시작되었고 닻을 물릴 수도 없습니다....그냥 배의 방향이 조금 비틀어져 있을 뿐 입니다..주 궤도만 벗어나질 않으면 저의 깨어있고 살아있는 본능과 동물적인 감각으로 배의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면 그만 입니다..어차피 순탄하고 편안한 항해를 바라지도 않았습니다....저는 이미 항해 중에 있을 따름이고 중간에 내릴 수도 없기 때문에 제가 갈 길을 묵묵히 오늘도 가는 것일 따름 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컨디션 최상 이다..


몸 컨디션 과 자신감. 자존감 은 뿜뿜 하늘에 구멍을 뻥~~하고 뚫을 기세이고..


이대로..쭈욱 모든 일과 과업 업적들이 모두 나의 평소의 상상과 바람 대로 이루어 질 것만 같다..


어디서 이런 근.자.감 (근거 있는 자신감) 이 빛나는 광채를 발휘하는 것 일까??


어제 힘이 불끈 솟는 장어즙 을 먹은 것도 아니고..


어제 무슨 힘 나는 넷플릭스 영상. 영화를 본 것도 아니다..


아니다..솔직히 어제 하루 내내 마이크로소프트 Bill Gates 회장님의 다큐멘터리 <<<< 빌 게이츠 인사이드 >>>> 를


하루 종일 처음부터 다시 정주행 복습 했다..


주지하다시피..일전에 한 번 다 본 영상 이었다..


그런데 어제 필 (feel. Feeling) 을 받아서 처음부터 다시 복습 및 역주행 했다..


참으로 요상 스럽게도..다시 보는 영상이 어차피 뻔하겠지..다시 복습 하는 장면과 인터뷰 들이 거기서 거기. 오십보 백보.겠지 생각 했는데..


나의 판단 미스 였다..


전부 다 처음보는 생전 태어나서 처음 보는 영상 같았고..어!!! 이런 장면도 내가 일전에 보았단 말인가?? 싶어 내내 놀라고 또 놀라고 만다..


참으로 할 말이 많다..참으로 입이 근질근질 해서 토해내고 싶은 솰아있는 내면의 목소리가 많이 쌓여 있다..


나만의 전매 특허 + 내면의 거울.이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자신의 현재 느낌과 복잡다단한 생각들을 모두 다 글로써 문장으로 어떻게 표현한다는 말인가?? 그것은 불가능 하다..인간은 자신의 모든 외적 내적 생각들을 다 표현 하지 못 하고 살다가 죽는다..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이 대목에서 인간은 불가능 과 제약 과 장애물을 뛰어넘어서 글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문득 그런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현재 자신의 뇌에서 생각하고 집중하고 몰입하고 있는 수 만가지의 생각들을 CT 나 MRI 를 연결해서 다 컴퓨터 가 모두 출력해서 문장으로 문자로 눈 앞에서 알아서 척척 출력 되는 가까운 미래에 상영되는 현실 과 장면 장면 이 눈 앞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당신과 나는 이미 태어나면서 부터 하나의 인연 이고 끈으로 이어져 있었다


그 어떤 의심과 질문을 불허 한다


우리 딸랑구 조카 가 지금 현재 사무치도록 그립고 또 보고 싶어서 죽겠다


살짜기 귀뜸을 해주자면 어제 우리 공주마마님의 용안.을 실로 오랜만에 알현 했고..우리 공주마마님이 같은 하늘 아래 에서 행복하게 에너지 넘치게 잘 살고 있다는 생존 메시지.를 보고 안심이 되었나 보다


그리고 평소에 잘 먹지 않지만..어쩌다가 일 년에 1번 2번 먹고 싶어서 안달나는 쪼꼬 찐한 초콜릿 과자를 섭취하면서 당을 충전 했기 때문 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나의 마음을 단순하게 정리하고 더 심플하게 더더 가다듬고 더더더 설정 하고 더더더더 확신 과 믿음 과 신뢰 로 push up 푸쉬 한 결과 가 지금 바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






나는 참 겸손,겸손함 을 모르고 살았었다.그런데 나만 빼고 모두 다 겸손하다.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부터는 내가 참말로 지금까지 겸손,겸손함 이라는 필수덕목.을 겸비하지 못 했었다.이제는 다르다.조금 잔병치레 하니까 정말 겸손하다.라는 사실이 정말 필요했었구나 깨닫고 행동으로 완료하고 있다















































-





거짓,부정부패,불법,나쁜 짓,은 그만의 자생능력,존재이유가 있다.무조건 나쁘다고 부정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다.그렇다고 나쁜 짓을 추천하고 권장하는 것은 아니다.부정한 일련의 행위에도 그만이 탄생할 수 밖에 없는 원인과 결과가 있기 마련이다.알게 모르게 대한민국에서는 부정이 창궐















































-





(은밀한 사생활)나의 큰삼촌은 선천성 소아마비.를 앓고계신다.어렸을 때부터 다리를 절룩절룩 거리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너무 익숙해서 그분의 좌절과 마음가짐을 미처 헤아리지 못 했는데 어른이 되고부터 부쩍 삼촌의 마음을 읽고있다.책도 출간할 예정이다.그분의 불편한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선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 불완전한 과학에 대한 한 외과의사의 노트
아툴 가완디 지음, 김미화 옮김, 박재영 감수 / 동녘사이언스 / 200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0-12.((생각 주간))현대의학.에 워낙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아서선택했다.not bad.우리들은 카오스.혼돈.불안.무질서를 배척한다.이책을읽는내내 나의 뇌구조는 혼돈과 무질서를 오롯이당연하게여기고 기꺼이 사랑(?)해야한다는 결론에도달했다.현대의학의 현실을간파하기쉽고 그동안의오해를풀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관능으로 물들어라.변화의 거센바람을 기꺼이 받들어라.아침에 글을 써라.나는 매일 죽으면서 되살아는 불사조 라고 단정지어라.자연에 친숙해져서 자연의 경이로움에 항복하라.아가의 숨소리를 경청하라.먼저 다가가 손부터 내밀어라.뉴스를보지마라.시간의 모래성을 쌓아라.정체하면 죽느니 여행하라













































-


첫 조카.가 태어나면서 부터..하루하루 매일매일..의식의 스펙트럼..의 확장을 체험하고 있다..


내가 배 아파서..내가 10달 동안 애지중지 임신해서 낳은 첫 자식이 아닌데도..이상야릇 하게도..


조카 사진만 바라보고 있어도 하루에도 열 두번..기쁨과 벅찬 마음으로 눈물을 쏟고 있다..


오바 하는 건 절대 아니다..


그냥 눈물샘이 고장 났는지..미친 놈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아무튼 매일매일 성장하는 조카 사진만 봐도..배가 부르고 없던 에너지도 샘솟고 있다..


오늘 문득 그런 아무 쓸데없고 하찮은 생각(설정)이 스치우더라..


타이탄의 도구들 의 저자 Tim Ferriss .처럼 최악의 상황..시츄에이션..을 한 번 과감하게 소환 해보았다..


나는 지금의 지극히 보통의 생활..과 일상..을 그대로 유지 하다가..알거지..거리의 부랑자가 되고 만다..


그땐..빼도 박도 못 한다..


양 부모님은 돌아가시고..나는 아늑한 집 마저 잃고..돈도 통장에 돈 한 푼 없이 텅텅 비어 버렸고..나의 지인 들과 친척 들에게서 버림 받아서..결국에 거리의 노숙자 가 되고 만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런 최악의 상황이 그렇게 무섭거나 두렵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하나뿐인 나의 조카.가 태어났다..


멀리 떨어져 있는 조카.가 사무치도록 그립고 또 보고 싶어진다..


모든 것을 차치하더라도..조카.가 나를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조카.는 철저하게 나의 전화를 씹는다..


조카.는 그렇다고 언질을 받는다..


" 외삼촌은 냄새가 나요..외삼촌 에게는 쓰레기 냄새가 나요.. 외삼촌은 거지예요..외삼촌은 쓰레기 자체 예요..앞으로 두 번 다시 연락 하지 마세요.."


이런 최악 중의 최악의 시츄에이션이 연상이 되는데..그 자리에서 얼음땡..하고 말았다..


절대 그런 상황만은 피하고 싶다..


일전에 썼다시피..나는 조카에게 여러 바람이 없다..


이것저것 바라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조카.가 성장하고 커 갈 때..나를 존중 하고 존경 하는 ( respectable !!!!!!!! ) 로 나의 연락과 contact 를 씹지 않기 만을 바라고 또 바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최악 중의 최악의 상황은 끔찍한 상상 만으로도 절대로 현실에서 이루어 지지 않았다..


절대로 절대로 네버 never 그럴 일은 없음을 확신 할 수 있지만..


정말 최악 중의 최악의 상황을 상상 하는 것 만으로 두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고 오줌을 질질 싸서 지릴 정도로 공포 스럽고 두렵기 그지 없다..


첫 조카.가 나의 영혼.을 구원하고 있다는 경이로운 기적을 매일매일 하루하루 경험하고 있는 요즘이다........






































-






자존감이 전부가 아니다.이시대는 고독,외로움,불안,우울,무기력,게으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당면과제 이다. 그사람의 인품,덕,지혜,자신감,가족과의 사랑,친구와의 우정,당신이 오늘 선택한 책과 영화들이 당신을 위로하고 안식을 선사 할 것이다.버티는 힘,절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 독종





















































-






((((♡♡♡♡생각주간♡♡♡♡))))그동안의 심리적 오류.Cludge.클루지.를 바로 잡고 있다.무조건 열심히 살아야 돼.무조건 최선을 다해야 해.무조건 한계까지 밀어붙여야 해.그런 법이 어디있나.느긋하게 마음을 열기로 했다.마음을 비울 때 내가 바라마지 않는 것들이 채워지는 법.느긋하게 생각주간






$$$$$$$$$$$$$$$$$$$$$$$$$$$$$


(((((((( 전제 _ 완전 잘나가다가 삼천포 로 빠지는 이야기 입니다...아무 관계가 없는 다소 생뚱 맞은 이야기 한 자락 입니다...들어가기 전 경고 합니다...아래 이야기는 심신이 약한 임산부 노약자 에게는 쥐약 입니다...절대로 건강이 염려 되시는 분들은 아래 글들을 읽지 않기를 당부 하는 바 입니다...지금부터 레고 레고 ))))))))


저는 한 2주 쯤 머리를 아주 바짝 바짝 깎아버렸습니다...


곧 여름이 다가오고 저와 어울리지 않게 길어버린 머리가 덥기도 했고 단골 미용실 에 왔다갔다 하는 것도 귀찮기도 해서...


주위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저의 머리를 머리카락을 중학생 때의 스포츠 머리...즉, 중학생 까까머리...로 밀어버렸습니다...


아마도 지금의 머리는 3 mm 3 밀리미터...정도가 되었습니다...


저로 말 할 것 같으면.....평소에 야한 생각을 안 하고 사는지....


머리카락이 도무지 도무지 자라지 않고 있습니다....


근데 어느 날 부터 조금은 무섭고도 공포스러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제 주위 환경 에서 저의 머리카락 이 아닌 긴 머리카락 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는 것 입니다....


일어나보면, 노트북에 나의 머리카락이 아닌 긴 머리카락 이 2올 3올이 떨어져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이것은 길이와 생김새 모양으로 보아서는 절대 제 머리카락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잠을 청하는 잠자리 에서도 내 머리카락이 아닌 것이 확실한 긴 머리카락 들이 1 올 2 올이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은 제 서재 방 에는 아무도 출입하는 이가 없습니다....제 서재는 오직 저만 사용하는 중 입니다....그래서 누구도 머리카락이 떨어질 수가 없습니다.....


귀신이 곡할 노릇으로 긴 머리카락 들이 1올 2올 3올 4올 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오호 통재라!! 촉이 오십니까??


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으스스한 한 여름에나 어울리는 귀곡산장의 귀신이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귀신이 실수로 머리카락..을 떨어트리고 지나가는 건 아닐까요???


생뚱 맞지만...길 고양이 들의 눈에는 귀신이 보인다고 합니다....


어느 날 밤 조용한 밤...에 길 고양이가....지나가다 말고 애기 울음소리....처량하게 서글픈 애기 울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습니다.....그리고 아뿔사! 천장 다락방에서 이상한 마루 바닥....바닥을 쓱쓱 싹싹 긁고 있는 기분 나쁜 소리가 동시에 저의 귓전을 성가시게 긁고 있습니다....


(이하 생략 )




((((((((( 사족 - 제가 경고 했습니다....심신이 약한 임산부 나 노약자) 는 저의 글을 읽지 말라고 간곡히 당부 드렸습니다....저는 책임지지 않겠습니다. 이상 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