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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디자인의 선구자 솔 바스
박효신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0년 6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3년 11월 23일에 구매
절판

글로벌 로컬 한국의 음악 산업
신현준 지음 / 한나래 / 2002년 4월
12,000원 → 12,000원(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3년 11월 23일에 구매
절판
이 책을 산 동기는 순전히 강헌이라는 친구때문이다. 이 녀석과 03년 12월 3일 동업여부를 판가름하는 미팅을 하기로 했다. 온라인 가요포털부터 컨텐츠 아카이브, 노래박물관, 프로덕션, 미디어, 뮤직아카데미에 이르는 대작이 칠판위에서 오도방정을 떤다.나 는 그의 철없음과 옛날에 나도 그랬을 것이라는 회한에 흥분도 했다. 아마 이 친구가 그동안 고마왔다는 메일을 보낸다면 나는 이책을 어느 구석에 처박아 놓고 이사갈 때 일괄처분할 게 틀림없다.
스타의 향기
주철환 지음 / 까치 / 2002년 1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3년 11월 23일에 구매
절판

중간쯤 읽다가 약간 시간낭비인 듯해서 접고, 다음날 다시 집어 읽는 과정에 있다. 페이퍼에 남길 만한 건 없을 것 같고, 주철환이라는 흥미로운 인물이 백여명에 가까운 이른바 스타들을 어떤 시각으로 평가하는지를 주로 지켜본다. 대개 두페이지, 길어야 세페이지짜리 인물평은 금방 식상하거나 짜증을 유발하게 된다. 역시 당대의 엔터테인먼트 피디답게 주씨는 다양한 각도에서 눈금이 다른 잣대를 들고 툭툭 한마디씩 한다. 운이 좋든, 노력파든 스타는 스타다
나, 황진이
김탁환 지음, 백범영 그림 / 푸른역사 / 2002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3년 11월 23일에 구매
절판

참 읽기 힘드네. 김탁환씨 소설에 남다른 애착이 생겨 주문했는데 대여섯번 손에 들었다가 그때마다 십수페이지를 못넘기고 놓는 까닭은 무얼까. 황진이의 독백(푸념에 가깝다)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갖가지 신변잡기와 알아듣기 힘든 중얼거림이 작금의 내 분주한 마음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는게다. 백화백의 그림도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고, 작가의 속내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별도로 해설판(주석)이 따로 나온건가. 나중에 마음이 가라앉으면 다시 붙잡아 볼란다.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카메론 지음, 임지호 옮김 / 경당 / 2003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3년 11월 23일에 구매
구판절판
오래전 내 안의 저 깊은 곳으로 숨어버린 아티스트(창조성=창조주)의 가능성을 끌어내고 자신감을 불어넣는 12주짜리 프로그램이다. 언뜻 보면 황당한 모닝페이퍼와 아티스트 데이트는 내 안의 자아에게 말을 걸고, 그가 원하는 자양분을 공급하는 독특한 습관이다. 반신욕하면서 이책의 절반을 탐독했다. 내안의 나를 이끌어내는 일이 이토록 복잡할 줄이야. 끊임없는 강압과 모멸이 얼마나 많은 자아를 타살하였는가. 12주 프로그램을 한번 적어봐야겠다.
산악인 박영석 대장의 끝없는 도전
박영석 지음 / 김영사 / 2003년 11월
9,900원 → 8,91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03년 11월 23일에 구매
품절

엄홍길을 읽고 박영석을 뒤따라 읽은 것이 훌륭한 선택이었다. 나이로 보나 경륜으로 보나 엄홍길이 앞에 서있다. 김영사 기획자들이 너무 쉽게 간게 아닌가 싶다. 역시 우리나라가 산악인들에 대해 무심하다더니 이 정도 인물의 자서전이 이렇게 가볍게 쓰여진다는게 못마땅했다. 그 가벼움을 딛고 북극점 도전은 장중한 경험의 스케일을 보여준다.문체를 압도하는 사실의 힘이다. 성공을 눈앞에 두고도 돌아설 수 있는 용기가 책을 덮은 순간 내 머리에 남아있었다.
8000미터의 희망과 고독- 히말라야 탱크 엄홍길 14좌 완등 신화
엄홍길 지음 / 이레 / 2003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3년 11월 23일에 구매
절판
히말라야를 신의 마을이라고 부른단다. 인간이 그곳에 오르려면 신의 허락을 받아야만 한다. 인간의 의지와 능력만으로는 어림도 없다. 히말라야 8천미터 이상 14개 봉우리를 완등한 엄홍길씨의 이야기다. 책의 부제는 신화라고 적혀있다. 봉우리 하나 하나가 생사를 넘나드는 모험과 고통, 좌절의 연속이지만 그는 신의 총애를 받은 사람이다. 신의 허락을 그만큼 받은 사람이 어디 흔한가. 산을 오르는 것과 인생여정을 같이 생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디자인의 신화 가메쿠라 유사쿠- 대화 10
박효신 글 / 디자인하우스 / 2003년 10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3년 11월 13일에 구매
절판

한떨기불꽃이 되어 추락하는 나비들. 1983년 히로시마 평화포스터전에 출품한 유사쿠의 작품이다. 원폭실은 B-29 폭격기 조종사들은 히로시마 상공에서 운동장에서 야구하는 소년들을 발견한다. '앗, 아이들이 야구를 하고 있어!' 시정과 한줄기 드라마를 함께 담아야 진정한 포스터라고 그는 말한다. 한국의 민화가 대단한 디자인의 보고라고 칭찬하면서도, 중국과 일본, 서구의 것을 받아들여 한국만의 스타일을 다양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
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앨버트 칸 지음, 김병화 옮김, 파블로 카잘스 구술 / 한길아트 / 2003년 9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2003년 11월 13일에 구매
구판절판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Dinner For 8- 사랑하는 아내와 세 아들, 그리고 그들의 미래 반려자들과 함께
정명훈 지음 / 동아일보사 / 2003년 9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2003년 11월 13일에 구매
절판
이 남자의 집이 프로방스에 있다. 아침마다 풍성한 샐러드용 채소를 선사하는 텃밭, 암탉들에게 미안해서 달걀을 다 집어오지 못한다는 닭장, 매년 신선한 올리브유를 짠다는 올리브나무. 직업만 아니라면 음악가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하는 부석부석한 얼굴의 이 남자. 음악이란 그다지 화려하지도, 전혀 건방지지도 않다는 것을 정명훈은 소박한 요리로 입증한다. 소박한 밥상에서 넉넉한 인품과 인간미를 느끼게 하는 책. 언제나 나도 이런 요리책 하나 내볼랑가.
아름지기의 한옥 짓는 이야기
정민자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3년 11월 13일에 구매
품절
집이 크든 작든, 터가 넓든 좁든 생각이 많으면 좋은 집이 세워지는 법이다. 지난 일년여 전주에서 그렇게 해보고싶었던 전통문화실험실 사무국을 꼭 이렇게 지어보려 했다. 결국 집만 정하고 서울로 올라오게 생겼다.아름다운 한옥을 짓는 사람들이라니 궁금하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한옥스타일로 서재와 거실을 꾸미려 한다. 그 많은 가구를 어찌할까 했는데 워크인클로셋 즉 붙박이장으로 모두 처리하는구나.연꽃에 담아 하루밤을 재운 연꽃차를 맛보았으면.
불모의 꿈- 목아 박찬수의 불교 목조각 인생
박찬수 지음 / 대원사 / 2003년 10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2003년 11월 13일에 구매

모금은 모험?- 성공적인 풀뿌리모금을 위한 길잡이
조안 플래너건 외 지음 / 아르케 / 2002년 12월
14,000원 → 13,300원(5%할인) / 마일리지 400원(3% 적립)
2003년 11월 13일에 구매
품절

재단이란 무엇인가- 세계의 재단과 민간기부
헬무트 안하이어 & 슈테판 퇴플러 엮음, 재단연구회 옮김 / 아르케 / 2002년 6월
25,000원 → 23,750원(5%할인) / 마일리지 750원(3% 적립)
2003년 11월 13일에 구매

산문, 치인리 십번지
현진 지음 / 열림원 / 2003년 1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3년 11월 13일에 구매
절판

소리내어 읽으면 구연동화처럼 운율이 척척 맞는다. 현진이란 스님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이다. 글맛이 무엇인지 안다. 간단하고 짧은 글안에 제법 많은 그림들을 집어넣어 읽는자의 심안을 즐겁게 한다. 한꼭지마다 양념으로 넣은 에피소드가 횟집의 생강초무침같다.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기전 깔끔하게 입맛을 정리해주니까. 해인사도 사람사는 도량이며, 나름대로 인간미 넘치는 곳임을 알게됐다. 속으로 가만가만 읽어보면 운율이 바로 뒤따라 온다.
CEO 히틀러와 처칠, 리더십의 비밀
앤드류 로버츠 지음, 이은정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3년 11월
14,500원 → 13,050원(10%할인) / 마일리지 720원(5% 적립)
2003년 11월 13일에 구매
절판

지난세기 최대의 맞수였던 두사람. 역사는 결국 이긴자의 손을 들어주는가. 개인적 매력이란곤 없는 불평장이요 일벌레였던 처칠. 끝임없는 루머와 손가락질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매력적인 인물인 히틀러. 그러나 히틀러의 리더십은 실패로 규정되고 처칠은 위대한 리더로 칭송된다. 필자인 앤드류 로버츠는 보기드문 다큐멘타리작가다. 자칫 흑백논리가 될 수 있는 내용을 균형감있게, 사실적으로 서술했다. 금연,트레드마크,유머,분권주의 등 재밌는 아이템이 많다.
프로방스 스타일- 아이콘 시리즈
안젤리카 타센 엮음, 고미영 옮김 / 아트앤북스(Art&Books) / 2003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3년 11월 06일에 구매
품절

언젠가 일본 비파호 근처 산중턱에 있던 멋진 호텔을 우연히 발견했다. 다른 곳으로 가다가 화장실때문에 들렀던 그 곳은 모든 객실이 저마다 다른 인테리어 컨셉을 갖고 있다. 프로방스 스타일, 모로코스타일, 북구라파스타일, 그리스스타일 등등. 그중에서 유난히 인상적이었던 것이 프랑스 남부농촌의 한적함과 자유분방함, 올리브색과 지중해의 푸른색이 잘 어울리는 프로방스 스타일이었다. 그 이국적 느낌과 낭만적 인상을 말없는 사진집으로 대하게 되니 반갑다.
눈의 여행자
윤대녕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0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3년 11월 02일에 구매
품절
여행용 가방과 식당 문밑에 달려있는 바퀴를 자꾸 도르레라고 표현하는게 거슬린다. 니카타와 유자와에서 겨울의 하룻밤을 황홀하게 보냈던 나로서는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 윤의 글솜씨가 이정도였나 실망스럽기도 하고. 책한권을 근근히 메꿔나가는 플롯의 허약함이여. 그나마 설국이 무대가 아니었다면 꿈도 꿀 수 없었으리. 아이를 잃고 실성한 여인의 아픔이라도 절절했으면 책장 넘기는 속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을텐데. 윤대녕은 슬럼프에 빠진게 아닐까.
채근담- 완정본
홍자성 지음 / 건국대학교출판부 / 2003년 10월
15,000원 → 14,250원(5%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3년 11월 02일에 구매
절판
명심보감이 양의 가치관이라면, 채근담은 그 대척점에 서있는 음의 가치관을 담담하게 얘기한다. 그동안 채근담이 모아놓은 좋은 말씀들을 들쭉날쭉 듣다가 이제사 책 한권으로 만나게 됐다. 음양은 조화이거늘, 어찌 양의 가치관만 탐닉해왔는지, 그 덕분에 치러야했던 심신의 고통과 번뇌가 부끄럽기만 하다. 마흔에는 꼭 읽어야할 책이다. 부귀영화에 대한 미련과 턱없는 욕심으로 심화가 일어날 때 <이니스프리의 호도>를 들으며 욕심없이 한구절 읽으면 된다.
누추한 내 방
허균 지음, 김풍기 옮김 / 태학사 / 2003년 10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3년 11월 02일에 구매

허균이 누구던가. 정약용과 김만중에 버금가는 당대의 천재요, 기박한 운명의 풍운아가 다. 누구보다 개혁적인 사상을 갖고 있었지만 현실에선 항상 등용과 삭탈관직을 촘촘히 반복해야 했던, 급기야는 저자거리에서 참수되는 비운의 죽음을 맞아야 했던 허균. 이율배반적 지식인의 삶에 고통스러워하는 그의 모습은 지금도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척독이라한다. 짧은 편지글이다. <대장부의 생애는 관뚜껑을 덮어야 끝난다>는 호통소리가 쟁쟁하게 귓전을 때린다.
의자- 아이콘 시리즈
샬로트.피터 필 지음, 노성두 옮김 / 아트앤북스(Art&Books) / 2003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3년 11월 02일에 구매

들꽃길 달빛에 젖어
민병욱 지음, 박수룡 그림 / 나남출판 / 2003년 1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03년 11월 02일에 구매

동아일보의 기자수첩과 데스크칼럼을 빛내던 글쟁이다. 그 명성에 걸맞게 문장력이 뛰어나다. 박수룡화백의 그림도 책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이 책 역시 한달음에 읽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썩 재미가 있는 책도 아니다. 첨엔 관통하는 테마가 없어 당황했지만 사방이 지척인 우리 땅 우리 사람 얘기에 억지 주제가 더 볼썽사납지 않겠나. 그저 자유롭게 생각나는대로 쓸 일이다. 다만 필자,화가의 초심처럼 우리 나라도 알고보면 거시기한 동네가 많기도 많다
시사이드 스타일- 아이콘 시리즈
안젤리카 타센 지음, 김우룡 옮김 / 아트앤북스(Art&Books) / 2003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3년 11월 02일에 구매

프로방스 스타일과 함께 훑어보았음. 해변에 이런 집을 지어놓고 맘편히 살 수있는 팔자라면 좋겠다. 돈도 있고, 시간도 있어야지만 무엇보다 안목이 있어야 이런 집을 소유할 수 있을 게다. 탕헤르와 모로코, 그리스 이쪽 바다와 건물들이 한눈에 어필한다. 그 흰색의 우아한 눈부심과 제각기 다른 바닷색깔들. 당장 지중해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아무생각없이 다음세상은 저런 곳에서 나았으면 한다. 오전 10시가 가장 밝고 아름다운 곳.
기이한 직업들- 세상에서 가장 별난 직업들
낸시 리카 쉬프 지음, 김정미 옮김 / 문학세계사 / 2003년 10월
7,200원 → 6,480원(10%할인) / 마일리지 360원(5% 적립)
2003년 11월 02일에 구매
품절

생각보다는 재미없었음. 다들 표지사진을 보고 기겁하는데 나도 썩 기분이 좋지 않음. 편집자의 장난이라기 보다 무배려에 가깝다고 생각. 좀더 충실한 컨텐츠가 뒷받침되고 특히 나름의 직업관이 나왔으면 좋았을 듯. 직접 전화해서 물어볼 수나 있으면 모를까.골프공 다이버, 애견스니퍼, 인형의사, 동전윤내기 담당자, 악취감식가, 솔페지스트(*), 여장남자교양학교장, 물고기수계산원, 의안제조업자 등이 '기이하지만' 대부분 그럴만하겠다 생각할 수 있는 직업
링컨처럼 서서 처칠처럼 말하라- 성공한 리더의 화술법칙
제임스 C. 흄즈 지음, 이채진 옮김 / 시아출판사 / 2003년 10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2003년 11월 02일에 구매
품절
조금씩 읽고있다. 재미있는 일화들이 많아서 글 쓸 때 요긴하겠다. 쓸데없이 말이 많아지고 허황되다는 자책감이 들 때마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읽어야겠다. 제목이 좋다. 처칠처럼 서서 링컨처럼 말한다면 버나드쇼와 마릴린 몬로의 잘못된 만남보다 더한 광경이 되리라. 우리나라에선 처칠처럼 말하기 어렵고, 더구나 전주에선 링컨처럼 얘기했다간 큰일난다. 전주에서 짧게 할 줄 몰라 길게 하는게 아니다. 어떤 얘기도 완결성과 설득력을 갖추노라면 그리 되고야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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