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7-28  

님... 저 사고쳤어요...
죽여주시와요... 반지를 부치려고 보니
제가 어느 틈에 님께서 보내 주신 메일을 홀라당 삭제해 버리지 않았겠어요?
주글 죄를 지었어요 흙흙
다음 이벤트에서는 꼭 꼭 깍두기님을 위한 '적극적 조치'를 취할 터이니
한 번만 더 알려 주시면 안 될까요?
너무 너무 죄송해요 T.T
 
 
 


게으름이 2004-07-22  

아이구 우리 누나 여기서 놀고 있었구먼...
누나들이 없었다면 나도 책을 안읽었겠지?
여기서 이렇게 누나를 보니
함께 마루에 엎드려 보던
계림문고, 삼중당, 출판사가 기억나지 않는 빨간 하드커버의 SF전집이
생각나는구먼... (근데 거기 붙여놓은 코딱지는 누구거야 대체?)

------------------

우리 깍두기 누나 서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동생이 감사 인사 전합니다.
우리 누나 알고보면 괜찮은 사람이에요. ^^;;
 
 
깍두기 2004-07-23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여기 언제 들어온 것이야? 이런, 가족이 총출동해서 알라딘을 말아먹으려 한다는 말을 듣겠군. 그나저나 이왕 들어온거 내 모든 리뷰와 페이퍼에 추천 하나씩 때리고 가거라~~
(코딱지 얘기는 왜 꺼내는 거야? 지나간 과거사를....ㅠ.ㅠ)

깍두기 2004-07-23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그 SF전집은 광음사란다.12권짜리...

로드무비 2004-07-26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 남동생도 서재가 있군요.
그러고보니 우리 남편 가끔 제 서재 와보는 모양인데
서재 만들라고 해야겠어요.
ㅎㅎ좋은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시간의 주름 추천해주시고 코멘트 다셨죠?
사실 굉장히 신이 나서 30분 만에 써제낀 글인데
사람들이 모른체해 의기소침했었거든요.
의리로 말고 마음에서 우러나서 안 누를 수 없는 글을 써야죠.
그리고 코멘트나 방문객 수, 추천 그런 거 너무 신경쓰면 안될 것
같아요.
그래도 깍두기님, 코멘트 남겨 주셔서 기뻤답니다.^^
 


비로그인 2004-07-22  

주소 좀 주세요 깍두기님 T.T
설마 낙담해서 반지고 뭐고 안 받으시겠다는...?
흑 그럼 제가 다른 거라고 만들어 드릴까요?
주소 안 주시면 무지하게 슬플 것 같은 따우 드림
 
 
깍두기 2004-07-23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런. 죄송해요. 님의 서재에 글 남겼사와요.
 


물만두 2004-07-19  

안녕하세요...
즐찾해놓고 이제 인사드립니다.
님의 닉네임도 마음에 들고 - 제가 소시적 깎뚜기 인생이었던 지라 -
님의 서재 글도 마음에 듭니다. 느리고 한가하게... 이게 저의 지금 모습인지라...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장마 지나고 폭염이 온다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즐거우시길...
 
 
깍두기 2004-07-19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어머, 추리와 SF의 거장 물만두 님께서 제 서재를 즐찾해 놓으셨다니..... 저 지금 표정관리 중이에요(너무 좋아서 웃다가 입 찢어질까봐...)
저도 SF를 좋아합니다. 님의 리뷰도 많이 읽었어요. 저도 SF리뷰를 올리고는 싶은데, 그러면 그동안 읽은 책들을 다 다시 읽어야 한다는.....
저도 물만두 님 서재에 자주 들르겠어요. 아는 척 하셔야 됩니다.
 


마태우스 2004-07-15  

마태우습니다
깍두기님,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네요. 그렇군요. 제가 스스럼 없이 인사를 나누기에 부담스런 존재가 되어 있었군요. 하기사 저도 서재 초기에 유명 서재 주인이 방문해 주시면 그저 황송하곤 했지요. "와 베스트서재 주인장님이다!" 이래가면서요. 하지만 인터넷의 정신이란 게 원래 만인의 평등이잖습니까. 너무 어려워 마시고 친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먹는 걸 닉넴으로 한 분은 여자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재를 뒤지다가, 깍두기님 서재를 발견하고 쓸까말까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여자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뺐는데, 방명록을 보니 '2학년 엄마들 계 할까요?'라는 구절이 있네요. 쓸 걸 그랬어요^^
 
 
마태우스 2004-07-15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부리는 저의 분신입니다^^

깍두기 2004-07-16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직접 찾아와 주시기까지..... 제 방명록이 서재의 달인들이 남긴 흔적들로 빛나고 있군요. 아 눈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