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앤프리 국제영화제

OFF AND FRE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AF]
 

 

일시 : 2011.11.17(목) ~ 11.23(수)
장소 : 아트하우스 모모, 이화여대 ECC극장

 [공식 블로그 : http://www.offandfree.blog.me ] 

  

OFF =  지배적인 예술로부터의 탈피(Off Dominant), 상업영화로부터의 이탈(Off Commercial)
FREE = 무료관람, 비영리 (Free of Charge), 경계 없는 미디어예술융합(Free Creation)

예술가들의 질적인 작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비상업영화 작가의 발굴과 그 작품들을 대중에게 널리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최초 비영리, 비상업을 표방하는 영화제.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확장영화(Expanded Cinema) 등 영리추구를 위한 일반오락영화가 아닌 '비상업영화'들을  소개한다.  
올해에는 켄 제이콥스, 베르너 헤어조크, 맥스 하틀러 등의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일본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수상작 등을 상영, 전시한다. 전시와 상영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가지고 단순한 영화제를 넘어 ‘확장예술제’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또한 실험영화를 어려워하는 대중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도슨트 제도를 도입한다.
 

  

 

  

<프로그램 및 상영작 소개>   

개막식 : 11.17 (목) 오후 7시  
개막작  <LA SOUFRIERE>, 베르너 헤어조크

'영화는 사회적이다' 섹션에 포함된 작품으로, 독일작가 베르너 헤어조크의 다큐멘터리.
화산폭발이 임박해 모두가 떠난 과달루페 섬, 그리고 그곳을 떠나길 거부하는 몇 사람.
섬에 남은 이들은 그들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신에 자신의 삶을 맡긴다.
그들의 죽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다큐멘터리. 

 

 

폐막식 : 11.23 (수) 오후 7시
폐막작 <허공의 그늘>, 황선숙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제 사전제작지원 선정작품. 현대음악작곡가이며 아쟁연주자인 김남국을 소재로 한 러닝타임 7분의 영화. 김남국은 윤이상과 백남준을 통해서 한국에 잘 알려진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다름슈타트 국제현대음악제에서 동양인 최초로 "크라니히슈타이너" 작곡상을 수상했다. 그후 그는 베를린 시립오페라 극장에서 현대 오페라 아쟁 독주자로 활동하며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선숙 작가는 자신이 영상작업을 하면서 간직하고 있는 동양화에 대한 막연부지의 마음이 김남국의 창작곡들 속에서 살아움직임을 느꼈다고 덧붙인다.

* 폐막식에는 영화상영과 동시에 아쟁연주자 김남국이 직접 연주를 선보일 예정.  

 

샹탈 애커만 특별전
세계적인 거장 감독 '샹탈 애커만 Chantal Akerman'의 설치영상작품 <11월 앤트워프에서 온 여인들> 국내최초 공개.

샹탈 애커만은 벨기에 출신으로 유럽영화계의 가장 중요한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극영화에서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존 최고의 하이퍼리얼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잔느 딜망>, <갇힌 여인>의 작품들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제에서는 샹탈 애커만 특유의 섬세한 심리묘사가 가장 잘 반영된 작품인 <11월 앤트워프에서 온 여인들>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비엔날레 같은 대규모 전시 이외에는 만날 수 없는 샹탈 애커만의 설치영상작품을 만날 기회이다.

[사진=Courtesy Marian Goodman Gallery, New York and Paris.]   

   

켄 제이콥스 2009-현재
미국 실험영화계의 거장 ‘켄 제이콥스’의 2009년부터 최근까지의 작품들.
3D 작품인 <ANAGLYPH TOM>을 비롯해 최근 완성돼 베니스 영화제에서도 소개되었던 <A LOFT> 등 총 7편을 상영, 전시한다.

<ANAGLYPH TOM>
켄 제이콥스는 1960년대와 70년대의 미국 아방가르드 영화의 개척자로, 전후 실험영화의 중심 인물이다. 그의 혁신적 작품들은 셀 수 없이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아나글림프 톰(부풀은 볼의 톰)>은 3D 안경을 끼고 봐야하는 작품으로, 2D의 평면화면에서 z축으로 확장된 비틀리고 분할된 낯선 이미지를 보여준다. 광대들과 매춘부들과 빈민가가 자유롭게 스크린 표면을 앞뒤로 통과하는데, 머리와 팔 다리는 그들이 장소를 옮길 때마다 잘못 놓여진다. 연기자들은 스크린 표면으로부터 걸어 나오고 걸어 들어간다. 작가는 원안 자료 필름에 얕은 돋을새김 장식의 3D 작업을 적용하여, 그의 냉혹한 실험과 현기증이 날 것 같은 휴기의 주제를 깊은 인식의 경험으로 끌어 낸다.  

[사진 = Electronic Arts Intermix]  

   

오프 인 포커스 OAF IN FOCUS  (자세히 보기 ▶)
심사를 통해 선발된 국내 우수 공모작들. 우리나라 비상업영화의 양상을 조망해 볼 수 있으며, 기존의 극영화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형식과 내용들을 실험하고 고민하는 작가들을 발굴한다.
작품들은 크게 네 개의 섹션으로 분할되어 연속 상영되며 상영 시간은 각각의 섹션 A, B, C, 그리고 D가 각각 80~ 90분으로 채워져 있다.

주목할 작품
<망각울림>, 황선숙 | A섹션 포함작
영화의 순간들을 내적 오브젝트로써 다루고 있다. 황선숙 감독은 이 작품에 대해 함께 있으나 모르는 자의 문을 두드려 들여다보고자 했다고 설명한다. 

 

<일시적기업>, 차지량 감독 | D섹션 포함작
비디오 2 채널의 설치작품으로 러닝타임 60분. 이번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제에서는 설치가 아닌 상영의 방식으로 관객과 만난다. 개인과 기업의 관계에 대한 4개의 테마로 이뤄진 참여형 프로젝트. 개인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며 기업은 무엇을 위해 움직이는 조직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일시적기업은 프로젝트의 명칭이기도 하지만, 소속과 근무를 통해 활용-소모시키는 구조를 가진 대한민국 기업을 지칭한다.

  

 

오프 인 프랙티스 OAF IN PRACTICE (자세히 보기 ▶)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최신 실험영화 및 미디어아트들을 소개한다.
올해는 독일, 영국, 노르웨이, 핀란드, 한국의 총 5개국의 작품이 대표적이며 시그래프 아시아 2011 아트갤러리에 선정된 작품까지 포함하여 총 16편의 작품이 상영, 전시될 예정이다.

주목할 작품
<Burning Bush>
<Back View>, 빈센트 그레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 퀘백 출신 작가 빈센트 그레니어의 두 작품.
최근 2011년 작 <Back View>는 현재 감독이 살고 있는 뉴욕 시의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 있는 키 큰 벽돌로 된 빌딩들을 담은 작품.
디지털화된 가을철 화살나무의 샷들로 이루어진 <Burning Bush>는 실제 시간과 비디오 시간 경과의 두 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져 실상이 아닐 만치 강렬하게 붉은 색을 띄는 화살나무를 보여준다.

<Hay Chant>, 건 홀스트룀
핀란드 작가 건 홀스트룀의 2011년 최근작품. 대사 없이 음악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그는 이 작품에서 디지털 코드를 고의로 망가뜨린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건초 모양의 입자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고장난 노래라는 추상적 영상을 만들어 낸다.

 

 

<Door>, 성정환, 강병수, 노효훈
2011 시그라프 아시아 아트 갤러리에 선정된 작품. 현대 디지털기기와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한 정보교환의 편리함과 신속함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지만 한편으론 오히려 우리를 차갑고 외롭게 만든다. <Door>는 보다 인간적인 소통의 방법을 찾고자 ‘문’이라는 매개체를 사용해 두 명의 사용자가 문을 노크하고 여는 아날로그적인 방식의 작품이다.   

 


     

 영화는 사회적이다
'영화는 사회적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큐멘터리 형식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

베르너 헤어조크의 <라 수프리에르 LA SOUFRIÈRE>, 정윤석의 <먼지들>, 오쿠타니 요이치로의 <태양의 아이들> 등은 그들이 촬영할 당시의 시대를 반영하는 작품들로, 감독의 주관적 시점을 통해 날카롭게 비판하고 성찰함으로써 보는 관객들에게 보편적 메시지들을 던지는 작품들이다. (자세히 보기 ▶)  

  

  

 

디지털 X 추상영화
1900년대 초의 그래픽영화와 추상영화, 그리고 현재의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이어지는 접점을 알아본다.

앤드류 로진스키의 <Beads>, 사이몬 페인의 <Vice Versa et Cetera> 등 의 6개의 작품을 비롯해 영국의 VJ 아티스트인 맥스 하틀러의 10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일본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Japan Media Arts Festival
일본 문화청이 1997년부터 매년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만화 부문으로 국제공모를 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영상미디어 페스티벌-‘일본 문화청 미디어예술제’의 아트, 영상부문 수상작을 상영.

현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 시그라프(SIGGRAPH), 앙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Anncey International Animated Film Festival)에서 초청 상영되고 있는 작품들을 비롯해 ‘문화청 미디어예술제’의 심사위원들의 추천작들을 포함한 총 15편의 영상작품들이 소개된다.  (자세히 보기 ▶)  

* 2010년 미디어예술제 화제작 <Night Less>의
  타무라 유이치로 감독과의 대화

<Night Less>는 구글의 스트리트 뷰의 이미지들만으로 촬영없이 네브라스카, 치바, 알라스카, 포르투갈, 마르세이유를 무대로 작가의 음성과 유투브의 음성 등을 사용해  만들어진 실험영화이다. 2010년 미디어예술제 영상, 아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타무라 유이치로 감독을 직접 초대하여 작품을 만드는 과정 등을 들어본다. 

  

 

레스페스트의 추억
지금은 사라진 2000년대 최고의 디지털 영화제 레스페스트를 회고.
1995년 시작된 레스페스트는 디지털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상 최대의 디지털영화제였다.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도모하고 발판을 마련해준 레스페스트는 미셸 공드리, 스파이크 존스 등 현재는 너무도 유명한 영상아티스트들을 배출했다.

이번에는 레스페스트에서 소개되었던 대표작들과 레스페스트가 배출한 또한명의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인 로만 코폴라의 작품들을 모두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일정표>

>> 접힌 부분 펼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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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앤프리 2011-11-09 0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십니까. 제3회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제입니다.
영화제 소식을 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강병수 2011-11-20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Door 참여작가 강병수입니다. 작품 Door 는 성정환, 강병수, 노효훈
의 작품입니다 정정 부탁드립니다.

알라딘영화 2011-11-21 09:10   좋아요 0 | URL
수정했습니다~^^
 

이번 주말 무슨 영화를 볼까
아직 보지 못한 것들도 많은데 매주 신작들도 쏟아지고...
영화정보만 봐서는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을 위해 영화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추천해 주세요!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기간 : 11월 2주 (11월 8일 ~ 11월 15일)


참여방법

 -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먼댓글)을 달아주세요!
 -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TTB를 이용하여 작성한 페이퍼만이 심사 대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

 - 주제를 정해서 그에 맞는 영화 3편으로 영화 추천을 해 주세요. (3편 이상도 괜찮습니다.)
   제목도 '*월*주 볼만한 영화' 보다는 '소중함을 깨닫기' 같은 나름의 느낌이 있는 제목이면 더 좋겠죠!

 - 극장에서 볼 수 있는 현재상영작, 개봉예정작은 물론 집에서 볼 수 있는 예전 작품들까지,
   주제에만 맞다면 어떤 영화든 추천 가능합니다.

다음 페이퍼를 참고해 주세요. 예시 1 ☞   예시 2 ☞  예시 3 ☞


당첨자 발표와 혜택

 - 매주 화요일 한 주간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또는 TTB 중 3분을 선정하여
  
알사탕 6,000개를 드립니다.
 
   
    * 알사탕은 알라딘선물상품권, 음악상품권, 도서상품권 등으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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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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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버지와 아들, 애증과 애정의 관계
    from 그대가, 그대를 2011-11-08 10:58 
  2. 김하늘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
    from 하루새님의 서재 2011-11-09 16:36 
    김하늘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이 글을 쓰기 전에오늘 이 시간엔오는 10일날 개봉하는 <너는 펫>의 주인공인 김하늘이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솔직히 허접한 글이어도 이해해주시기를바라며 출발해본다..#1 동갑내기 과외하기권상우와 함께 2003년도에 나온 영화로써, 그야말로 많은 사랑을받으면서 김하늘을 로맨틱 코미디의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해준 영화가 아닐까 싶다.. 그 이후에 김하늘과 권상우는 2006년<청춘만
  3. 한국영화의 특명-잠자는 연애세포를 소생시켜라!!
    from 포포비 2011-11-12 15:08 
    +너는 펫+감독 : 김병곤 주연 : 김하늘, 장근석 제작/배급사 : 프로덕션 루덴스 / 롯데엔터테인먼트 기본정보 : | 한국 | 110분 | 개봉 2011-11-10 홈페이지 : http://urpet2011.co.kr등급 : 12세 관람가일본 만화가 원작인 '너는 펫'은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엔 김하늘,장근석 주연의 한국영화로도 리메이크 되었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인 김하늘과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근석의 만남은 비
  4. 11/10-11/16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1-11-14 00:40 
    감독의 전작같은 영상미는 생각보다 적지만 내용적으로는 충분히 즐긴만 하네요^^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그냥저냥 그렇네요...주연배우들을 좋아하신다면 볼만한...송중기의 색다른 매력을 충분히 볼 수 있는 썩 괜찮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내용은 별로인데 니콜라스 케이지의 신들린(?) 연기는 아직 살아있음을 잘 보여주는 영화네요.이완 맥그리거의 잔잔한 연기가 울림이 크네요. 주인공의 사랑과 인생...그 새로운 시작을 볼 수 있어요.이 시대를 사
  5. 내가 생각을 바꾸니 세상도 바뀌더라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1-11-14 10:53 
    여기, 자신을 바꿔서 세상을 바꾼 이들이 있습니다. 자신을 바꾸었다기 보다는, 원래부터 자신 안에 있던 것을 비로소 발견한 것일테지요. 사실, 여기까지는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들이 대단한 것은, 그렇게 발견해낸 생각을 실천한 것, 바로 그것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실천으로 그들을 둘러싼 세상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조금은 달라졌다는 것. 그들의 생각과 실천으로 그들 뿐 아니라 우리와 세상이 진보했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이들이..
  6. '죠스' 이전 스필버그의 초창기 숨겨진 수작 3편
    from 오케이콜님의 서재 2011-11-14 18:30 
    스필버그의 최신 영화가 12월에 개봉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제목이 ‘틴틴...’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수십년 동안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새삼 느끼는 점이 있다. ‘죠스’ 신드롬으로 떠들썩했던 일이 불과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을까 싶었다. 상어가 출몰했을 때 그 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상어의 공격에 대응하는 사람들의 사투가 그려지는 모습에 제대로 공포감을 느꼈던 그 영화 ‘죠스’. TV에
  7. 굴하지 않는 영혼, 그들이 만들어내는 기적 그리고 희망
    from 내 영혼의 친구들을 만나는 곳 2011-11-15 00:30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이다. 이럴때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포츠를 보며 온몸의 온도을 상승시켜 보면 좋을 듯 싶다. 그래서 준비했다. 스크린을 통해서 만나게 된 스포츠 영화..그것도 실화라면 감동도 있어 일석이조겠지^^,첫번째, 우리가 꿈꾸는 기적 : 인빅터스1995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린 럭비 월드컵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영화는27년간 복역한 정치범에서 대통령이 된만델라의 정치 역정과 약체팀이 일군 월드컵 우승은
 
 
키위녀 2011-11-13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스 로마신화같은 이야기 신들의 전쟁 보고싶습니다!
 

   

  

<상영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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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특별전

무간도 트릴로지 / 빌리 엘리어트 / 소스 코드


기간: 2011.11.20 (일), 11.27 (일)
장소: 시네마테크KOFA 1관

 

화제의 최신 블루레이를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   

 

 

 

무간도
2002년 | blu-ray | 100분

11월 20일 13:30 상영

 

무간도II 혼돈의 시대
2003년 | blu-ray | 103분

11월 20일 16:00 상영

 

무간도III 종극무간
2003년 | blu-ray | 117분

11월 20일 18:30 상영

 

 

빌리 엘리어트
2000년 | blu-ray | 109분

11월 27일 13:30 상영

 

소스 코드
2011년 | blu-ray | 93분

11월 27일 16:00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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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르떼 월드 필름 페스티벌  

일시 : 2011년 11월 17일(목) ~11월 20일(일)

장소 : 롯데시네마 예술영화전용관 '아르떼'
건대입구점, 부산 센텀시티점 

 

접하기 힘들었던 비영어권 및 제3세계 영화들을 대상으로 숨겨진 화제작과 다양하고 새로운 영화를 발굴한다는 취지의 기획전. 17일 저녁 롯데시네마 센텀시티관에서 개막특별상영작 <엘리트 스쿼드2>를 시작으로 해외영화제를 비롯 흥행 및 평단에서 화제를 일으키거나 호평을 받은 국내 미개봉작 8편을 소개한다. 다양한 월드무비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개막특별상영] 엘리트 스쿼드2 (2010)

브라질 | 스릴러,액션  | 115분
감독 : 조세 파디야  | 배우 : 와그너 모라

온라인을 통해 '최고의 액션영화'라는 마니아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2008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 수상작인 <엘리트 스쿼드>의 속편.
브라질의 S.W.A.T팀으로 불리는 보피 부대는 브라질 최악의 갱들만을 수감하는 감옥 ‘반구 원’에서 일어난 폭동을 진압하러 투입된다. 인권문제로 인한 후폭풍이 두려운 정부는 보피를 대기시킨다. 인권협회장인 프라가가 폭동의 주동자인 베이라다와 인질로 잡혀 있는 교도관들을 풀어주면 사건을 원하는 방향으로 정리해 주겠다는 협상을 하지만, 대기 명령을 어긴 보피의 발포로 베이라다가 즉사하고 폭동은 진압된다. 그러나 이 장면을 목격한 프라가는 현장의 모든 일을 언론에 폭로하게 되고 사건은 점점 꼬이며 확대되어 가는데...  

 

무사 야마다 (2010)

태국 | 액션, 드라마 | 100 분
감독 : 노폰 와틴  | 배우 : 오제키 세이기

16세기 태국에 실존했었던 외국용병 “야마다 나가마사”의 삶을 다룬 영화. 사무라이인 야마다 나가마사가 태국 아유타야에 흘러들어와 태국전통무술을 배우게 되면서 악의 도당 한타와디, 버마에 맞서 싸우게 되는데...

 

 

 

메란타우 (2009)

인도네시아 | 액션  | 107분
감독 : 가레스 에반스  | 배우 : 이코 유와이스, 시스카 제시카

작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한 작은 마을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유다’.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 ‘실랏’에 뛰어난 실력을 보여 온 그는 마을의 전수자로 임명되고 전통에 따라 ‘메란타우’라는 의식을 수행해야 한다. ‘메란타우’란 마을을 떠나 다른 지역을 돌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는 일종의 수행과 같은 것. 자카르타’에 도착한 ‘유다’는 이곳 저곳을 떠돌며 도심 뒷골목에서 벌어지고 있는 슬픈 현실들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어느 날, 인신매매조직에게 끌려가는 어린 소녀를 보게 된 그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인신매매조직원들과 목숨을 건 격투를 벌이게 되는데... 

 

로프트 (2005)

한국,일본 | 미스터리,공포,로맨스/멜로  | 115분
감독 : 구로사와 기요시  | 배우 : 나카타니 미키, 토요카와 에츠시

레이코는 유명 문학상을 수상한 전도유망한 작가이지만, 지금은 연애 소설 집필도 버겁다. 게다가 이유 모를 기침에 검은 진흙 같은 토사물까지 토하자 편집장은 그녀에게 요양과 작업을 할 수 있는 창고(Loft) 같은 시골집을 소개해준다. 집 앞에서 레이코는 늪에서 발견된 천년 전 여인의 미이라를 연구하는 고고학자 요시오카를 만난다. 이제, 천년 된 여자의 존재와 사연을 알게 된 레이코와 미이라 연구에 집착해오던 요시오카는 끔찍한 악몽과 불길한 기운에 시달리는데.... 

 

 

셀211 (2009)

프랑스,스페인 | 액션,스릴러  | 92분
감독 : 다니엘 몬손  | 배우 : 루이스 토사, 알베르토 암만

교도관으로 첫 출근을 앞두고 있는 ‘후안’은 업무와 근무수칙 등을 선배 교도관에게 듣던 중 건물 천장 벽돌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로 기절한다. 선배 교도관들은 후안을 비어 있는 독방 침대에 눕히는데, 갑작스레 발생한 죄수들의 폭동으로 인해 그들은 후안을 남겨둔 채 황급히 도망쳐 나오게 된다. 쉽게 진압할 수 없는 상황으로 심각해지는 와중에 깨어난 후안은 자신이 감옥에 갇힌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신분을 숨긴 채 새로 들어온 죄수처럼 행동하며 그 곳을 탈출할 방법을 모색하는데...

 

 

클래쉬 (2009)

베트남 | 액션  | 90분
감독 : 레 탄 선  | 배우 : 응오 탄 반, 자니 누엔

고아인 ‘트린’은 어린 시절부터 유흥업소를 전전하다 인신매매 조직에 끌려가게 되고, 운동신경이 뛰어난 그녀를 눈 여겨 본 조직의 보스에 의해 암살자로 키워진다. 불투명한 미래에 회의를 느낀 트린은 조직을 떠나려 하지만 보스는 트린의 딸을 납치하여 이를 미끼로 그녀에게 마지막 임무를 제안한다. 바로 얼마전 입국한 프랑스 마약조직으로부터 방대한 양의 기밀 데이터가 저장된 노트북을 빼내 오는 것. 그녀는 딸을 구해내기 위해 4명의 용병들과 함께 프랑스 조직 내부에 접근해 가기 시작하는데...

 

 

남쪽의 제왕 (2007)

아르헨티나,멕시코,스페인 | 액션,범죄  |
감독 : 알레한드로 로사노  | 배우 : 토니 달튼, 조르디 몰라, 안나 드 라 레구에라

멕시코 은행에서 거액의 현금다발을 훔치는데 성공한 4명의 강도들. 돈을 옮기는 도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면서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간다. 훔친 돈을 도둑맞은 강도들의 스릴 넘치는 여정은 어디까지 계속될까….

 

 

 

타임크라임 (2007)

스페인 | SF,스릴러,액션,어드벤처  |
감독 : 나초 비가론도 | 배우 : 카라 에레할데, 나초 비가론도, 후안 인시아트

시간여행 스릴러. 주인공 헥터가 마당에 앉아 망원경으로 집 앞의 숲을 둘러보다 옷을 벗고 있는 젊은 여인을 발견하게 되고 호기심에 그녀를 찾아 숲으로 향하지만 그녀는 혼수상태에 빠진 것을 알게 된다. 이때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되고 괴함을 피해 한 실험실에 당도하게 되고 한 젊은이의 도움으로 피신하지만 잠시 후 자신의 집 쪽을 바라보니 헥터 자신이 망원경으로 숲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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