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도토리통신님의 "<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 서평단 모집!"
아이의 책을 읽어주고 그 책에 대한 리뷰를 쓰면서 우리말에 대해 제가 얼마나 무지했는지 매일 깨닫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무심코 썼던 말들이 그대로 투영되고 흡수되어, 아이의 입에서 다시 나오는 것을 보면서 어른인 저부터 얼마나 말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하는지 느끼고 있구요. 좀 더 나은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에 저와 남편이 함께 읽고, 아이와 함께 읽고 싶어 신청해봅니다.